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5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만 9733명(94.0%)이 사회에 복귀했다. 현재 6922명이
자율심의를 받은 후 광고 내용이 변경되지 않는 범위에서 광고 문구 또는 도안 등의 배치만을 변경하는 경우 재심의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의료인·의료기관개설자·의료기사·안경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내용의 전달 목적 광고는 자율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5일 의료기기 광고의 자율심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자율심의기구의 구성 및 운영 기준을 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은 3월23일 개정됐으며, 6월24일 시행에 들어간다.시행령은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덴마크의약품청은 15일 제2차 임상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 ‘탈중심화 임상시험’ 이행에 대한 논의를 했다.탈중심화 임상시험은 디지털기기를 이용하고 가정간호 등을 통해 시험대상자의 실시기관 방문을 줄여 대상자의 원활한 모집과 편의성을 증가시킨 임상시험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식약처가 시범운영 중인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제도의 운영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덴마크의약품청이 제정한 탈중심화 임상시험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토론 등 각 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식약처와 덴마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분야별 275개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주요 시험 평가항목은 ▲관리강화 9개 ▲지속관리 6개 ▲숙련도 주의‧미흡 3개 ▲신규 2개 등이다.특히 올해는 위생용품 중 종이냅킨 등에 잔류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표백제) 항목과 일회용 면봉 등에 잔류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가소제) 항목을 신규 평가항목으로 추가했다.숙련도 평가를 위한 시료는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하고, 6월에는 보존료, 중금속, 영양성분 등 7개
전국민의 23%(1183만명)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했다. 2차까지 접종한 접종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00만 4029명으로 전 국민의 5.9%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 “인구대비 접종률은 80세 이상 77.1%, 70세 이상 78.4%, 60세 이상 56.6%”라며, 이 같은 접종률을 발표했다.60-74세 연령층 예방접종은 14일0시 기준으로 총 587만 7000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6월 14-19일 사전예약자 약 240만 명에게 접종을 시행하고 6월19일 종료
가수 홍자(본명 박지민)가 헌혈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4일 제18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심민석 씨 등 개인 29명과 대우조선해양, 남서울대학교 등 11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홍자는 개인 SNS 헌혈 인증, 팬클럽과 함께하는 헌혈 홍보로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 도서지역(25개)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해군함정(한산도함)이 활용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부터 6월말까지 해군함정을 활용해 백신 접종이 어려운 낙도(落島), 무의(無醫)도서 25개 지역, 30세 이상(1991. 12. 31. 이전 출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접종 첫날, 한산도함은 전남 가사도, 성남도, 소성남도 주민 80여명을 찾아간다. 먼저, 인근 바다에 함정을 정박해 닻을 내리고, 고속단정(RIB)과 상륙주정, 전남도의 행정선이 동원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5만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8273명(해외유입 9364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400명 발생을 가정하면 금·토요일이면 1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6151건,
의료기관 종사 의사·약국 개설 약사 등은 자동으로 마약류취급의료업자·마약류소매업자가 되어 ‘허가취소’ 대상 위반이 발생 시 취소할 허가가 없어 다른 위반사항의 처분기준을 준용해 ‘업무정지’ 처분을 적용하고 있으나 명확성 원칙에 따라 이를 별도로 규정한다. 즉, 마약류 취급보고 의무 위반 중 ▲전산 장애로 인한 보고 오류 ▲일부 항목 미보고·기한초과 보고 ▲비중요 항목 미보고 등 사유에 따라 행정처분 기간을 달리할 수 있도록 세부적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각 국가에서는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에 코로나19 진단검사(출발 72시간 내 발급받은 음성확인서 제출, 입국 후 1일 차, 13일 차:격리해제 전 검사와 14일간 격리(시설 또는 자택) 의무를 부과해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이 같은 지침을 일부 개편해 7월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해서도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격리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해외 예방접종 완료자가 격리면제를 신
6월까지 10%에 불과했던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후반기에 90%를 모두 마칠 수 있을까?임명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이 최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시원스레 입장을 밝혔다. “가능하고, 반드시 한다”는 것이 답이란다.인증원은 지난해 2월 의료기관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인증조사를 연기하는 전격적인 조치를 취한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효과적 대응과 의료기관 전반의 안전관리, 질 유지를 위해 2020년 8월 인증조사 재개를 결정했다.인증이 전문병원, 수련병원 지정요건이며, 건강보험수가 지급요건이어서 의료기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명 전후 발생하면 이번 주말 경 15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874명(해외유입 9325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이 같은 현황을 발표했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7건(확진자 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87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2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2명이다.신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2일 필립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개인용 인공호흡기와 양압지속유지기에 대해 사용금지를 권고했다.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모터 소음 방지 부품이 인체에 위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국내 의료기관·환자·관련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개인용 인공호흡기는 일정량의 산소를 포함한 호흡가스를 환자에게 공급하여 환자의 호흡을 돕거나 조절하는 자동 순환형 기구로 924개, 양압지속유지기는 수면시 무호흡증의 환자가 자발호흡시 지속적으로 기도양압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하는 기구 2만 4762개다. 대상은 올해 4월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422명(해외유입 9292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94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7043건(확진자 6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29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86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5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813명으로 총 13만 8037명(93.63%)이 격리 해제돼 현재 7403명이 격리
현재 보유 중인 재고를 6월 중으로 신속하게 출고하고, 가용역량을 총 동원해 생산량을 최대한 확대키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1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요 급증으로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와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생산량 확대와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식약처와 관련 단체들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현 재고량으로 품귀 현상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으나,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아세트아
10일 하루 76만 6728명이 예방접종했다. 1차는 총 1056만 5404명, 2차는 총 263만 6135명이 완료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일 “10일, 1차 73만 3067명, 2차 3만 3661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10일 시작된 시작된 얀센 백신 접종의 경우 접종 첫날 25만 1787명이 접종, 접종대상자 중 27.2%가 완료했다.한편, 얀센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얀센백신 잔여량 발생 시, 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중 얀센백신 접종에 동의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1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1일 시범사업의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14일부터 25일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그동안 참여를 위한 시설·인력 기준이 높고, 적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가 산정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정신응급·급성기 치료 및 지속치료 활성화를 위해 수가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을 늘리고, 더 많은 정신질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재공모를 추진케 됐다.우
강원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가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에 지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1일 공모 절차를 거쳐 5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안전사고 정보 공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예방 및 홍보, 안전사고 보고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환자안전법 개정에 따라 지역환자안전센터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신설됐으며, 지정기간은 2021년 7월1일~2023년 12월31일까지 2년 6개월이다.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1일 2021년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4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2 항체 검사(정밀면역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이 강하게 의심되나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에서 음성 혹은 미결정으로 판정된 환자 ▲코로나19 이전 감염 여부 확인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 진단 및 이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이다.이 검사는 체외에서 이루어지므로 안전한 기술이고, 신뢰도 높은 국내외 가이드라인 및 선행 체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가 지난 3일 열린 ‘2021년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에서 ICH 관리위원회 대표로 재선출됐다.ICH 관리위원회 대표는 3년마다 상반기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선출하며 ICH 가이드라인의 주제 선정, 중장기 계획 수립, 교육, 예산 기획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재선출을 통해 식약처가 국제 의약품 규제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데 계속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ICH는 의약품 관련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 국제 의약품 규제 조화를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