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청장
정은경 청장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명 전후 발생하면 이번 주말 경 15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874명(해외유입 932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이 같은 현황을 발표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7건(확진자 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87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2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4명으로 총 13만 8581명(93.72%)이 사회복귀했으며, 현재 73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5명(치명률 1.34%)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74명, 경기 142명으로 많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15명 미만이다. 해외유입 33명은 감역단계 17명, 지역사회 1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2일 하루 1차 접종은 38만 6223명으로 총 118만 2287명이 받았고, 이 중 11만 7602명은 접종을 완료해 총 299만 2129명이 완료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완료하므로 1차접종과 2차 접종에 모두 포함된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25만 6171명, 2차 725명으로 누적 각각 797만 4397명, 71만 1628명이다. 화이자는 1차 1만 7351명, 2차 4175명으로 누적 각각 326만 1043명, 171만 3654명이다. 얀센(1차 접종완료)은 11만 2701명으로 누적 56만 68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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