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5만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8273명(해외유입 9364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400명 발생을 가정하면 금·토요일이면 1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61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1명으로 총 13만 9022명(93.76%)이 사회 복귀했으며, 현재 72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8명(치명률 1.34%)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충북 23명, 대구 19명 등으로 많았고, 해외유입은 검역단계 16명, 지역사회 23명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13일 하루 1차 예방접종은 2만 7481명으로 누적 1183만 38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만 1774명이 접종을 마쳐 총 300만 402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기 때문에 1차와 완료자 모두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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