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에 사용된 동물용의약품 168종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시험법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일 “이번 시험법은 축산물에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거나 잔류량이 제한돼 있는 동물용의약품 168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축산물에 적용하던 43개 시험법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게 돼 분석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결핵 치료제 ‘리팜피신’ 함유 의약품에 대해 MNP 함량을 낮추기 위한 불순물 저감화 조치가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1일 이 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니트로사민 계열 불순물(MNP) 검출(1.68~6.07ppm)됐다며, 이 같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리팜피신’ 원료 중 MNP
코로나19 하루 확진이 20일 401명 발생했다. 이틀간 300명대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20일 확진자는 국내발생 380명, 해외유입 21명”이라며, “누적 확진자는 7만3918명”이라고 밝혔다.20일 격리해제는 666명으로 누적 6만846명이 사회로 복귀했으며, 현재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이 20일 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21일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백신 7개 제품, 치료제 15개 제품(13개 성분)이 됐다”고 밝혔다.임상시험은 건강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능 중심으로 의료기관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데 의정이 뜻을 모았다. 일차의료 분야 지원과 육성에도 필요성을 공감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역할 재정립을 통해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
▲ 신현영 의원 최근 ‘16개월 아동 사망사건’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전사회적 공분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1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17개 학회, 협회, 단체와 함께 20일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의 실질적인 개선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사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술 도입 계약(기술 라이선스인)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 도입 계약이 완료되면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 생산하게 되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정부 간 계약을 통해 추가 생산 백신을 정부가 2000만명분을 선 구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이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 연구과제를 공모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를 포함, 5개 기관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 약속 이행의 일환이다.연구공모 주제는 ▲당뇨병 치료 ▲당뇨병 예
▲ 최혜영 의원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은 결핵검진 의무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현행 결핵예방법상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결핵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 등 관련 직종 종사자들은 결핵검진 의무 대상자로 포함하고 있지만 청소년시설은 그렇지 않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
의약품 피해구제 신청 전용 상담 전화가 신설, 운영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20일 의약품 사용으로 부작용을 겪은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전용 상담번호 ‘14-333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피해구제 상담은 의약품 부작용 신고번호인 &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1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404명, 사망 17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하루 확진이 19일 404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총 6011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19일
앞으로 두 눈의 중심시야 20도 이내에 안구운동장애(복시)가 있는 경우 시각 장애인으로 인정된다.또 노출된 안면부의 45% 이상 백반증, 30% 이상 변형된 사람은 안면장애인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장애정도판정기준
의료기관이 중대한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하지 않으면 처음에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자안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1월30일 시행되는 환자안전법 개정에 따른 과태료 세부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위반 시 200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1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86명, 사망 19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하루 확진이 이틀 연속 300명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17일 확진자는 국내발생 351명, 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레이저티닙메실산염)'이 국내 31번째 개발 신약으로 허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8일 “‘렉라자정’은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진행성 폐암 환자 중 이전에 폐암 치료를 받은 적 있는 환자에게 사용되고,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을 방해해 폐암 세
▲ 식약처 김상봉 국장이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3.43일 줄이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식약처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검증 자문단의 17일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는 감염내과 전문의, 바이러스학 전문가
메디톡스사의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 ‘이노톡스주’가 허가 취소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8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았다”며, “약사법(제76조 제1항 2의3)을 위반함에 따라 26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이어 의약품이 사
▲ 루닛 임직원들이 방영주 교수<사진 좌측>에게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방영주 전 서울대병원 교수가 인공지능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하는 루닛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방 전 교수는 NEJM를 비롯 국제학술지에 490여 편의 논문 게재했으며, 임상시험 및 항암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최근에는 글로벌 학술 정보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 보의연과 결핵연구원이 MOU를 체결했다.<한광협 원장이 서명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천태)이 최근 결핵안전국가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결핵은 국내 발생환자가 여전히 매년 2만 명이 넘는 심각한 감염병으로, 발병률이 OECD 국가 중 1위에 이르는 국가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월 4일 제약사·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임상시험 온라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선 ▲‘21년 의약품 임상시험 안전 관리 정책 방향 ▲임상시험 실태조사 기본 계획 ▲안전성 정보 관리 방법 등이며,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해 의약품 임상시험 제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