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 지킴이로 구슬땀을 흘려온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가 ‘닥터 노와 함께 명쾌한 12유도 심전도 읽기’를 출간했다. 이미 심전도와 부정맥 서적 4권을 펴낸 노태호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심전도 기록을 보며 진단에 도달해 나가는 12유도 심전도의 실제 판독 과정을 친절하고 차근히 일러준다.심전도는 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주요 사례들을 정리한 ‘사망진단서 사례집’을 발간했다.서울의대 법의학교실 이숭덕 교수는 사망진단서 작성과 관련하여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는 등 사망진단서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수년간 수집해온 주요 사례들을 정리한 사망진단서 사례집을 작성하고 의협에 발간지원을 요청하여 왔으며, 의협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임상연구와 빅데이터 활용’ 책자가 발간됐다.이 도서는 환자정보 및 공공데이터가 필요한 임상연구의 동향과 최근 연구주제 트렌드를 파악하고, 공익적 임상연구에서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법적·사회적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공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를 중심으로 총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번역서 ‘DSM-5 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라는 책이 발간됐다.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고전적 사례’, 2부는 ‘공존질환을 동반하는 복잡한 사례’, 3부는 ‘해결하기 어려
아동정신병리학의 권위자인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최근 ‘아동정신병리’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아동정신병리의 이해(1장), 분류(2장), 발달학적 관점(3장), 발달단계별 특성(4장)을 주제로 신경과학적인 근거들을 기반으로 최근의 신경과학적 연구 동향까지 기술됐다. 2부는 신경발달장애(
1992년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가 내시경 기술과 레이저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을 다룬 전문 의학서가 국제적 호응을 얻으며 제2판으로 출간됐다.청담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최근 세계적 의과학 출판사 ‘Thieme’에서 내시경 척추 치료술의 임상경험과 사례연구, 전문지식을 담은 영문 의학서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Wake Forest) 대학교 의과대학 유지(James J Yoo) 교수 등과 함께 난치병 치료에 대한 최신 의료정보를 집대성한 ‘재생의학’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이 책은 이일우 교수가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난치병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2007년 첫선을 보였던 ‘당뇨병 백과’가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세상에 나왔다.집필진은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센터, 당뇨전문클리닉을 운영하는 전‧현직 교수진 6명이 참여했다.이 책은 당뇨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점부터 역사, 음식문화, 자가관리, 합병증, 최신 약제, 민간요법까지 당뇨병의 모든 이야기를
유방초음파 유도하 침생검 가이드 책이 출판된다.이 책은 일본 쇼와대학 유방센터장인 히로시 야가타 교수의 주도로 일본유선갑상선초음파의학회 인터벤션 연구회 유방전문의사들에 의해 공동으로 집필됐으며 강남차병원 박혜린 교수가 번역 출간했다. 진료현장에서 가이드북으로 충분히 활용할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유방 생검은 유방진료의 기본이지만 그동안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서
2월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다. 의사와 가족이 결정해오던 일이 상당 부분 환자 본인에게 넘어오면서 환자와 그 가족의 가치관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그에 따라 부담도 커진다. 두렵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30년간 수많은 환자의 생사를 지켜본 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우리의
정태섭 연세의대 영상의학과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한 번뿐인 오늘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인생 철학을 담은 책을 발간했다.첫 번째 에세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무기력한 일상에 안녕을 고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들고픈 이들에게 주는 인생 처방전이다.쉰이 넘어 ‘아티스트’라는 꿈
국립암센터는 지난 2011년 초판 발행한 ‘대장암 100문100답’의 새로운 내용을 보완해 최근 개정판을 발간했다.초판 발간 이후 대장암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치료 분야도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 보완이 필요했던 상황.개정판은 대장암센터 집필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흔히 듣는 질문뿐 아니라 인터넷
암 환자의 몸에 삽입되는 튜브나 카테터 등의 기구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이 기구들을 가지고 집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기구를 잘 관리한다면 치료회복을 돕고 증상관리를 수월하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그러나 환자와 가족은 많은 부분이 낯설고 매 순간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현대
봉사를 위한 발걸음이 지구를 열 바퀴쯤 돌았을 것이라는 ‘봉사왕’ 그린닥터스재단 정근 이사장(부산 온종합병원 병원장)이 목숨 위태한 재난현장에 남긴 그의 족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책 ‘왜 못해? 하면 되지!’을 펴냈다.‘꿈을 꾸면 꿈처럼 이루어집니다’라는 부제처럼 꿈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4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의사수필동인 박달회(회장 최종욱)가 최근 2017년, 정유년(丁酉年) 한 해를 보내면서 의사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수필집 제44집 ‘향기 있는 진료실’을 출간했다.‘향기 있는 진료실’에 담아낸 14인 의사수필가의 글 30편은 의사로서, 남편과 아내로, 아버지와 어머니로, 한 인간으로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이 건강한 임신·안전한 출산을 위한 책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를 발행했다.이 책은 최근 고령 임신·시험관 임신 등으로 인한 조산과 다태 임신, 전치태반 등 고위험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 질환에 대한 예방과 건강 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신경해부학 권위자인 TERASHIMA TOSHIO 교수의 저서를 우리말로 옮긴 ‘신경해부학 강의 노트’(세종의학사)를 최근 출간했다.‘신경해부학 강의 노트’는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과 그림이 잘 요약되어 있는 책이다.김범태 교수는 &
매년 두 차례씩 40회에 걸쳐 복부초음파 진단 및 내시경 초음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워크숍 내용을 총 정리한 ‘실전 복부초음파 가이드’를 출간했다.딱딱한 서술형 교과서 형태에서 벗어나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기별 초음파 해부학, 스캔법, 정상초음파 소견,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을 중심
40-50대, 이른바 ‘낀세대’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이 발간됐다.저자들은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홍진표 소장(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이 책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해피리더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직장인 1000명을 설문조사하고, 관리직급 직장인 30여 명을
병원경영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적 측면에서 완벽하게 균형잡힌 시각으로 소개한 의료경영 서적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지난 33년 동안 연세대학교와 을지대학교에서 의료경영분야의 교육과 연구활동, 그리고 병원장 등을 통해 실무를 경험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의료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이 대학교수직 정년을 기념하여 동료 및 제자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