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2004년 개원 이후 10년간의 역사를 집약한 ‘10년사 화보집’을 최근 발간했다.‘혁신과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화보집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제작됐으며 500여장의 주요 사진이 수록됐다.화보집은 개원 후 10여년 만에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해 ‘의료계의 성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기획 및 공동 저자로 참여한 도서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가 최근 출간됐다.‘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는 임수빈 교수를 포함해 대한경추연구회 소속 대학 교수 11명이 목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동으로 펴낸 책이다.특히 ‘목
“입원중인 환자가 암이 의심되는데 추가 검사나 진료를 무조건 거부하고 있어요. 그냥 퇴원시켜도 되나요?” 의료현장에서 한 번쯤을 경험했을 법한 애매한 상황이다.진료실이나 수납창구 등 병원 곳곳에서 이같이 애매한 상황을 맞았을 때 속 시원한 답을 알 수 있는 지침서가 나왔다.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원무팀에서 법무 업무를 담당하고 이진희씨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한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의 조사·분석 요지가 담겼다. 내용은 각국의 일반적인 사항과 경제지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윤강섭)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 서울대병원 정창욱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오종진 교수는 공동으로 ‘국내 비뇨기과 의사를 위한 연성내시경 이용 최소침습 신장결석수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제거술은 내시경 끝을 구부러뜨려 신장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요로결석을 레이저로 분쇄하여 제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가 최근 미숙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길라잡이 책인 ‘이른둥이 부모양육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이 책은 이른둥이 출산부터 양육, 출산한 부모의 마음가짐까지 미숙아 양육에 필요한 내용을 5장으로 나눠 알기쉽게 소개했다.1장은 이른둥이 출산 첫 날을 주제로 미숙아의 진단 기준과 아이의 건강상태, 미숙아
연세의대 김충배 교수(외과학)가 ‘세브란스, 숨은 이야기들’을 출간했다.김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32년을 외과의사로 지냈고 내년이면 정년을 맞는다. 정년을 앞두고 무엇을 남길까 고민하다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와 근대 역사에 관심을 갖고 모아 두었던 자료 중 세브란스와 관련된 숨은 역사 이야기들을 책으로 남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 책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형외과 40년사’가 발간됐다.정형외과 40년사는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의 설립 및 발전 과정, 그동안의 연구 학술활동 등을 정리한 책으로 역대 과장 및 교수진, 연도별 진료 실적, 회고록, 화보 등이 실렸다.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지난 1975년 개설 이후 현재 고관절, 어
의사동인 박달회(회장 이상구)의 마흔 두 번째 수필집 『때로는 흔들리며』가 발행됐다.박달회는 1974년 ‘못다한 말이’를 처음으로 펴 낸 후, 매 해마다 한 권의 수필집을 펴내, 이번에 마흔 두 번째를 맞이했다.이상구 회장은 이번 수필집 『때로는 흔들리며』의 발간사에서 “올해는 특히 초여름에 시작된 ‘메르스&rsq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책이 발간됐다.현재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송후름 교수는 오랫동안 우울증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한 ]우울증을 부탁해‘를 펴냈다.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우울증에 대한 원인과 종류, 진단과 치료 방법 등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한경추연구회 소속 현직 대학교수 11명이 정확하고 참신한 내용을 담아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를 펴냈다. 최근 목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잘못된 정보, 치료법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는 실정이다.‘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는 IT 기기의 보급이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쉽게 변형되고 망가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최근 아이 두뇌 개발 지침서 ‘적기두뇌’를 발간했다.이 책은 아이의 성장 시기별 두뇌발달 속도와 두뇌 성격에 맞추어 육아 방법을 달리하여 아이를 보다 지혜롭고, 정서가 안정되고, 사회적 적응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또 부모가 아이의 발달 가능성을 열기
30년간 병원 간호사로 근무한 한화순 전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공급실 파트장이 <간호사, 너 자신이 되어라>를 출간했다.저자는 대학병원에서 30여 년을 간호사로 근무하며 수많은 지침서나 관력 서적을 접했으나 대부분이 단편적인 내용을 실은 딱딱한 이론서일 뿐 총체적이고 전인적인 간호인이 되는데 필요한 경험을 담은 책은 없었다.이에 직접 책을 쓰게 됐
피부 노화 예방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정진호 교수의 100세 시대 스킨 시크릿!피부 노화 전문가인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30여 년 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책 ‘피부가 능력이다(출판사 : 청림Life)’를 출간했다.정진호 교수는 이 책에서 피부, 노화,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의
“화상은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 가야하는 동반자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고 저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제 모습을 사랑하게 되었고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이사장 조순태)가 1945년 10월 창립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 ‘한국제약협회 70년사’는 2005년 발간된 ‘한국제약협회 60년사’이후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성장사를 요약해 245페이지 분량의 추가본으로 편찬됐다. 70년사는 화보편,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가 녹내장의 진실과 오해를 알기 쉽게 풀어낸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이 최근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이 책은 녹내장의 증상, 치료, 관리 등 녹내장을 앓고 있거나 녹내장에 관심 있는 자가 꼭 알아야 할 건강정보를 상세히 다룬다.특히 박 교수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학 교과서 초판 발간에 이어 고관절학 용어집 제1판을 지난달 27일, 발간했다.고관절학 용어집은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용어집으로, 고관절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제정하고 표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찬 발간됐다.고관절학 용어집은 영․한용어집과 한․영용어집으로 구성됐으며,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를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인 홍순범 교수가 한 달에 대략 400명 정도의 환자와 그 부모를 만나 상담하면서 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을 통해 느낀 양육의 원리에 대한 책을 발간했다. 한마디로 양육에도 변하지 않는 절대원칙이 있다는 논리다.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양육 불변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아이를 키울 때 어떤 원칙과 기술이 필요한지,
“어제부터 좋지 않던 환자가 밤새 잘 이겨내더니 갑자기 숨을 1분에 60번 쉬며 힘들어했다. 기도삽관을 하고 인공호흡기에 연결하였다. 방에 들어와 나도 1분간 60번 숨을 쉬어봤다. 많이 힘들었다. 힘들어서 자꾸 부끄러웠다.” 「2005년 3월 14일」 본문 110쪽.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가 전공의 시절부터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