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신한의원 임지영 한의사가 최근 ‘경락의 이해’를 발간했다. 이 책에서 ‘경락’을 우주에 있는 여러 차원이 하나로 연결되기 위한 통로가 인체에 재현된 것으로 표현하며 장부의 활동이 호르몬과 합쳐져 차크라를 통과해 수족으로 전달해 주기 위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저자는 경락의 이해를 위해 차크라, 경혈, 장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황정민 교수와 류영주 임상강사, 의료법무담당 이경권 교수가 소비자보호원 김경례 박사와 함께 안과관련 의료 판례에 대한 분석과 의료분쟁의 정의부터 예방까지 총 망라한 「판례와 사례로 본 안과의료분쟁」(저자 황정민, 김경례, 이경권, 류영주, 임강섭, 도서출판 신조사, 482P)을 펴냈다.이번에 출간된 ‘판례와 사례로 본 안과의료
우리나라와 일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의대를 또다시 졸업한 이색경력의 소유자로서 현역 국군의무사령부 공군 소령이자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수련을 하고 있는 김계현 내과 전공의가 어려운 삶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한 사람으로서 이 시대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깨달음을 함께 공유하고자 ‘가슴 뛰는 삶이라는 제목의 에세
척수의 해부, 급성기 치료에서부터 만성기 관리까지 척수의학의 전반에 대해 다뤄 의료현장에서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척수의학 전문서적인 『재활의학과 의사를 위한 척수의학 매뉴얼』이 최근 출간됐다. 이는 국내 최초의 척수손상과 척수의학에 관한 전문서적이다.모두 630여 쪽 4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척수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척수손상의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 의료진이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한 최고의 영양관리 정보를 담은 책 ‘태아의 식생활’을 발간했다.대표저자인 주산기과 류현미, 김문영, 안현경, 김민형 교수, 박정은 산과 교육 간호사, 박보경 영양팀장이 공동으로 집필한 ‘태아의 식생활’은 ‘가임기부터 준비하자! 엄마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영문판 ‘족부족관절학(Foot and Ankle Disorders)’ 교과서를 출간했다.이번 책은 발과 발목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여러가지 수술법에 대해 담고 있다. 각 질환마다 다양하고 중요한 환자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
김주필 원장이 인류의 미래와 한반도의 운명을 진단한 ‘인간의 비극, 비운의 한반도’라는 책을 펴냈다.김 원장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일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새 생명의 탄생을 옆에서 도와줬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최소한 내 손을 거쳐 세상에 나간 애들만이라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라고 태
김원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스크린을 날다’라는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우리에 잘 알려진 영화와 그 영화 속 흉부외과와 관련된 장면들을 소개하는 등 이전에 출간된 2편의 내용에 추가 자료를 모은 종합편이다.저자는 2013년 15편을 모아 ‘영화 속 흉부외과 1권’, 2014년 15편을 더 모아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심장내과 조경임 교수가 여성심장,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장건강 정보를 총망라한 ‘건강한 심장 만들기 : 힐링 레시피’(현대출판사)를 펴냈다.조경임 교수의 ‘건강한 심장 만들기 : 힐링 레시피’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는 환자‧보호자를 위한 맞춤 도서이다.조 교수는 “건강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이 기생충과 숙주의 다양하고도 오묘한 상호관계를 예시와 함께 쉽게 풀어 설명한 「우리 몸의 기생충 적인가 친구인?뭏?발간했다.이 책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시리즈의 21번째 책으로, 분류학(흥미로운 부분만 발췌하여), 생태학, 역학, 증상, 관리 등에 초점을
뇌사상태에 빠진 7살의 미국 소년의 장기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여 미국과 이탈리아 장기기증을 크게 끌어 올린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니콜라스, 정말 네가 한 거야?’ 한글판이 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책은 1994년에 있었던 일곱 살 미국 소년 니콜라스의 이야기이다. 니콜라스는 가족들과 이탈리아 여행 중 강도에 의해
청소년 성교육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성과학연구협회가 연세의대 민성길 명예교수 등 의료계, 교육계, 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집필한 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성교육 지침서 ‘성 사랑 가정’이 출간됐다.건강한 성, 행복한 성을 통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정신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전문의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외과 전문의)이 ‘굿바이 탈장’ 개정판을 출간했다.이번 개정판은 강윤식 원장이 개발한 ‘강윤식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알기 쉬운 글과 만화로 풀어내 탈장관련 상식 등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또한 탈장수술 시기, 좋은 병원 선택의 기준, 수술 후 주의사항 등을 간단 &lsquo
▲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낸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전병길 지음, 생각비행. 384 페이지)가 출간됐다.1897년 탄생한 활명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가장 오래 된 브랜드로 현재 소비자 인지도는 99.8%에 달하며 연간 1억 병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lsq
중앙치매센터가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 2015'를 발간했다.'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 2015'에는 2015년의 치매 현황, 10가지 주요 치매 뉴스 및 정보, 13개 광역치매센터 주요 치매관리사업을 비롯한 센터에서 운영한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수록돼있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
전우택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가 지난 10년간 의학교육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생각하고 쓴 글들을 묶어 <의학교육의 미래>를 펴냈다.전 교수는 연세의대 정신과학교실 소속 교수로 1994년 3월 근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5년 3월 의학교육학과 소속 전임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의과대학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전문작가 못지않는 정갈한 글 솜씨로 일기처럼 쓴 '따뜻한 진료실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 작가는 진료실을 찾는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가 환자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고 필자 자신도 그들과 다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있다.'따뜻한 진료실에 번지는 눈물∙웃음∙위로'라는 부제를 단 '사람아, 아프지 마라'라는
서울 성북구 이정균내과의원 이정균 박사가 2015년 한 해 동안 한 편 한 편 꾸준히 써온 자신의 105편의 수필을 한데 묶어 ‘겸산 글 모음집’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 박사가 평소 세상을 누비며 느꼈던 자연의 이치와 사물을 바라보는 자신의 고뇌를 수기형식으로 정리한 수필 모음집으로 자연이 품은 산과 전통 건축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일본 무라카미 기미코 의료저널리스트가 의료관계자에게 환자나 그 가족이 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환자의 시선’을 출간했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20명의 필자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병에 걸려 경험한 것들을 되돌아보면서 의료관계자일 때 보지 못했던 그들의 입장을 담아냈다. 의료의 주체는 환자다. 하지만 실제 병원의 현실을 들여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 치유 바이블인 ‘암치유 생활백과’ 개정판을 발간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12년 4월, 당시 삼성암센터의료진 100여명이 집필에 참여해 최신 의학적인 지식과 함께 다년간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풀어내면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포괄적 생활지침서가 되어 주었던 초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