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현윤 교수가 지난해 3월에 출간한 [척수의학 매뉴얼](재활의학과 의사를 위한 척수의학 매뉴얼, 군자출판사, 618쪽)이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16일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국내에서 전문서적이 전자책으로 발간되기는 드문 경우다. 본 서적은 교보문고와 리디북스 등을 플랫폼으로 하고 있다.이 책은 ▲척수손상의 개요 ▲척수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 탁 교수가 최근 컬럼 모음집 ‘희망 골든타임’을 발간했다.허 탁 교수는 그동안 많은 언론에 게재했던 컬럼을 다시 정리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이번에 발간된 책은 20여년 간의 진료 생활 중 겪었던 긴박했던 상황과 에피소드, 정부정책 추진 등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건강
매해 해외 환자 1000여 명의 치아를 보듬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선교 동아리 ‘에셀’의 24년 기록이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로 출간됐다.에셀은 백형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가 인솔해 1993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이번 책에는 백형선 교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최초로 ‘입덧’을 주제로 한 건강서적 ‘행복한 입덧’을 펴냈다.한정열 교수가 출간한 ‘행복한 입덧’은 단순히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것을 넘어 유명 요리사와 함께 개발한 입덧 완화 음식 조리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입덧은 임신부 80%가 경험하고 있지만 그
“산후 조리가 아기의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주나요?”, “아기가 손가락을 빨고 자도 괜찮은가요?”…아이를 처음 낳아 키우는 부모들은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 하다. 아이가 다른 또래에 비해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걱정이 하루 종일 머릿 속을 맴돈다.이처럼 걱정
뇌졸중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 뇌졸중이 왜 생기고, 증상은 어떻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는 지식은 물론 중요하지만 뇌졸중을 이미 앓은 환자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보다 빨리, 보다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이런 궁금증을 완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뇌졸증 거뜬히 회복하기’가
선승훈 선병원재단 의료원장이 병원 경영 노하우를 담은 두 번째 책 ‘삼형제 경영 이야기’를 펴냈다.이 책은 5년 전 출간돼 1만 부 이상 판매된 ‘삼형제의 병원경영이야기’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및 리더십과 함께 선병원의 세계화 이야기를 담고 있다.선 원장이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리더십 100계명에는
아마존 등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된 ‘None of these diseases’책이 한국어판 ‘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 제목으로 출판됐다.‘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는 미국 의사이자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해 온 맥밀렌(S. I. McMillen)이 초판을 썼고, 그의 손자
일제강점기에 민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재조명 한 ‘열사가 된 의사들 – 의사 독립운동사’가 출간됐다.이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신문’을 발간하면서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힘썼던 서재필 박사를 비롯하여 ‘몽골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이태준, 온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에세이집 ‘뇌혈관 청소부’를 최근 출간했다. ‘뇌혈관 청소부’는 오랜 기간 뇌혈관을 다뤄온 신경외과 전문의 김범태 교수의 인생사를 담았다.책은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한 의료봉사 이야기, ▲특별한 환자와의 인연,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및 특허등록, ▲의사들을 위한 교육
최근 국제의료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환자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의료소송 판결문으로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주체별로 제시한 책이 나왔다.<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은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 외 10명이 공동 저자이며,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먼저 ‘응급의료&rsqu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박병주, 서울의대)는 환자안전에 대한 포괄적 지침서인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을 출간했다.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환자안전의 개념 및 국내외 현황으로, 환자안전의 개념, 국제적 동향, 국내 법제도 등 환자안전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과 현황을 다룬다.2부는 의료 분야별 환자안전관리로 진단, 시술
살아가는 동안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조절을 위해 필수적이며 건강하게 흘리는 땀은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건강하지 못한 땀은 ▲땀 분비량이 지나치게 많은 다한증(땀과다증), ▲땀이 전혀 나지 않는 무한증, ▲고약한 냄새가 나는 땀악취증, ▲다양한 색깔의 땀이 묻어나는 색땀증 등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턱관절장애(TMD)를 치료하거나 교정치료를 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필독서인 ‘교합과 자세’(Orthopo-turodontie 2)가 Orthosomatodontics 연구회 번역, 의약학 건강도서 출판전문인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됐다.이 책은‘정자세치학’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프랑스 교
꾸준한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실용분야 저술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이번에는 대중들에게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한 책 <의료관광>을 펴냈다.안 교수가 이번에 발간한 책은 2009년 의료법 개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해진 것을 기점으로 의료관광이 병원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가치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전주홍 교수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최병진 교수가 의학을 담은 그림 이야기 ‘의미, 의학과 미술사이’를 펴냈다.의생명과학, 미술분야 전문가인 두 저자는 의학과 미술이 함께 다뤄지는 작품을 선택하고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들을 살펴본다.이 작품들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시점을 교환하고 토론하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
<문남주 교수>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안과 문남주 교수(대표저자)는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박신혜 교수와 공동으로 저시력의 기초부터 임상, 재활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국내 첫 저시력 교과서 '임상저시력(기초부터 증례까지)' 교과서를 출간했다.저시력이란 각종 안과질환과 사고·부상 등으로 인해 시력에 문제가 생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가 내과학의 정보를 단 한권으로 집약한 ‘삼성내과매뉴얼7판’을 발간했다.이번에 이 책을 발간하는데 힘을 보탠 한 전공의는 서문을 통해 “4년 전 막막한 기분으로 내과 병동 주치의 업무를 시작하면서 삼성내과매뉴얼을 접한 이후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근무를 거치면서 항상 이 책과 함께 해왔습니다. 졸
박현 대한병원협회 미디어전략본부장이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라는 책을 발간했다.죽도록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부담 없이 읽기만 해도 운동에 관심을 갖고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될 일반인을 위한 운동 참고서적으로 지난 3년 전 ‘건강짱 몸짱 만들기’라는 책을 발간한데 이어 두 번째 건강서적이
만성 콩팥병 및 콩팥이식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올바른 판단과 적극적 치료를 하도록 도와주는 ‘새 콩팥과 살아가기’가 발간됐다.2015년 기준으로 콩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 환자 수는 16,650명이고 콩팥이식을 희망하는 환자 수는 매년 2,000명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로 수술받을 수 있는 환자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