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대 의학과 고등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의 일대기를 다룬 두 번째 책이 나왔다.연세의대 동은의학박물관 박형우 관장(해부학교실)은 2015년에 이어 ‘올리버 R. 에비슨 자료집 Ⅱ’을 발간했다.이번 자료집 Ⅱ에서는 1893년 에비슨 박사가 의료선교사로 조선에 가겠다는 선교사 지원편지부터 조선에 도착해 제중
앞으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는 임상시험의뢰자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건강한 사람의 임상시험 참여는 연 4회에서 2회로 제한된다.또 의약품 해외제조소 등록과 현지실사에 관한 절차를 신설하고 위해의약품 제조(수입)자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산정기준을 정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2019년도 제1회 IR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일 서울시 중구 봉래빌딩 3층에서 ‘2019년도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약 80여
▲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1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수학이 의학을 만났을 때’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료기술 및 의료수학 분야의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논의가 본격화됐다.즉, 수학적 모델링과 해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진단 지표를 개발해 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논의를 시작
▲ 서울의대는 21일 교수정년 및 퇴임식을 가졌다. 서울의대(학장 신찬수)는 21일 서울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교수정년 및 퇴임식을 가졌다.2월말 정년 및 퇴임 교수는 김용식 약리학교실 교수, 양세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유영석 안과학교실 교수, 한규섭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김선회 외과학교실 교수, 김동규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최명식 미생물학
▲ 강남구의사회는 21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안 2억5661만원, 특별회계 예산 1억 780만7910원을 각각 의결했다. 강남구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1일 오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안 2억5661만원, 특별회계(회관기금) 예산 1억 780만7910원을 각각 의결했다.이날 황규석 회장은 개회사
▲ 대한외래 전경 “경증환자는 1·2차 의료기관으로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점진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 외래 전용 건물 개원을 계기로 의료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 ▲ 김연수 개원단장 김연수 대한외래 개원준비단장(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21일 외래 전용 건물 ‘대한외래’가 25일부터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1일 ‘제8회,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18세)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다.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
근로복지공단은 26일부로 김경식 지사장을 홍보실장으로 임명했다. 김 실장은 홍보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책임의식과 열정이 남달라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의 소통이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 장면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21일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멘델스존/현악 교향곡 제10번 나단조 ▲비발디/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RV580 ▲모차
▲ 어린이환경보건워크샵 장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어린이 환경보건 프로파일 워크숍(Consultation Workshop on Country Profiles on Children’s Health and Environment in East Asia and Pacific Region)‘ 14-15일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의학 교육기관 설립 시 사전에 평가인증을 거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은 21일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 등의 의학 교육기관 설립 시 고등교육법에 의해 설치된 의학교육평가원에서 사전 평가인증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017년 12월 우리나라를 발칵 흔들었던 사건중 하나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건’ 피고인 7명이 모두 무죄 판결났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합의부는 21일 오후 2시 306호 법정에서 이대목동병원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7명 전원 무죄를 판결했다. “스모프리피드로 인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오염에 따른 패혈증이라는 사망
▲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한 대장암 치료 선도물질이 이스라엘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사진 세브란스병원 홍보팀 제공>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한 대장암 치료 선도물질이 이스라엘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주인공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신상준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의약바이오본부장. 이들 연구팀은 지난 19일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
▲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는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김동수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침묵의
▲ 건양대병원은 20일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20일 빅데이터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각종 연구 현황과 미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헬스케어 데이터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3월4-12일 지방식약청,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60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최
리소좀 축적질환(LSD; lysosomal storage disorders)은 진단되어도 치료가 불가능 했던 희귀 유전질환이었다. 그러던 것이 1990년대 이후 효소대체요법(ERT)이 도입되었고, 2018년에는 파브리병과 같은 리소좀 축적질환 가운데 일부가 국내에서도 치료 약제로 허가를 받아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리소좀은 세포 안에 막으로 둘러싸인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는 3월3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삼성신생아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치료의 최신지견 업데이트’를 주제로 ▲초미숙아 치료의 질 향상 ▲초미숙아 치료의 최근 진전 ▲초미숙아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카를 구스타프 병
‘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30분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과 김명연·이개호·정인화 의원이 공동주최한다.2017년말 현재 전국에 개설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총 690개이며, 총 1만2000여명의 장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