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사회는 21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안 2억5661만원, 특별회계 예산 1억 780만7910원을 각각 의결했다.

강남구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1일 오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안 2억5661만원, 특별회계(회관기금) 예산 1억 780만7910원을 각각 의결했다.

이날 황규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72명의 회원이 가입, 올해 처음 1000명이 넘어섰다”며, “1057명은 역대 최대 회원 수”라고 인사했다.

이어 “구의사회가 이런 규모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으로, 앞으로 집행부는 회원들이 위임해준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조필자 부회장 대독)은 축사에서 “지난해 의료계는 많은 이슈로 몸살을 앓았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의료계가 하나로 결집돼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남구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울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수의 지역배분 대의원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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