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는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수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불릴 만큼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강조하며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인들도 140-90 이하가 정상혈압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이보다 혈압이 높을 경우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상혈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은 물론 음식을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염도계 등을 이용해서 음식을 싱겁게 먹을 것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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