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30분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과 김명연·이개호·정인화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2017년말 현재 전국에 개설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총 690개이며, 총 1만2000여명의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각 지역의 시설에서 274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법정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된 지 20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여러 미비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장기성 정책실장(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이 ‘장애인주간보호서비스 현실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용득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박영욱 시설장(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은미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복실 센터장(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김영해 도의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허필상 서기관(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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