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대는 21일 교수정년 및 퇴임식을 가졌다.

서울의대(학장 신찬수)는 21일 서울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교수정년 및 퇴임식을 가졌다.

2월말 정년 및 퇴임 교수는 김용식 약리학교실 교수, 양세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유영석 안과학교실 교수, 한규섭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김선회 외과학교실 교수, 김동규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최명식 미생물학교실 교수, 위원량 안과학교실 교수 등 8명이다.

이날 신 학장은 정년을 맞는 교수들의 연구업적과 각종 활동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교수님들의 뜻과 열정을 이어받아 더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서창석 원장은 “40여년간 학교와 병원을 지켜 오신 교수님들께서 가족·친지분들과 동료·후배·제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퇴임식을 갖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자동차의 타이어를 새로 갈아끼우는만큼 앞으로 50년을 씽씽 달려나갔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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