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의무기록의 표준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인증제도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이 표준화되면 의료기관 간 의무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 환자 편의성 향상 및 진료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울산대병원은 지난 4월 심사를 통해 프로그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병원 1층 서문로비에서 감정노동자 배려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병원 내원객,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인 병원 직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및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배려문화 캠페인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감사나무 패널에 감사와 응원메시지 남기기 ▲감정노동자 배려 실천 메시지 스티커 부착 ▲힐링카드 릴레이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전영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삼남비과포럼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전영진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보존적 코성형술을 통해 한국인의 매부리코 교정 증례’를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매부리코는 주로 서양인에서 관찰되지만, 한국인에게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매부리코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매부리(비혹) 제거와 콧등, 코끝 높이의 조화를 고려한 수술이 필요하다.하지만 매부리(비혹)을 과도하게 제거하게 되면 콧등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이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안성기 병원장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병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했다.안성기 병원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다”라며 “병원 내부에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김도균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세계골반신경학회 임원에 선출됐다.세계골반신경학회는 20년간 골반신경학에 대해 연구한 Marc Possover와 그의 제자 및 구성원들이 모여 세계 최초로 창립하였으며, 골반신경을 통해 하반신 마비환자의 치료 및 만성골반통, 골반 내 신경의 병변을 진단 및 치료, 연구하는 학회이다.극동아시아 지역 유일한 대표로 선출된 김도균 교수는 만성골반통, 하지 및 외음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골반 신경의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초로 요추 및 흉추, 경추의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환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8월 25일 오후 7시 대구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중앙회 및 지역대표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 수호와 올바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연대는 앞으로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보건 의료계의 의견을 담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들이 내년 4월 총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책들을 정치권에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개회식에서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대구 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같은 정치논리에 따른 의료악법을 막고 제대로 된 목소리 내고자 내년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가 제1회 협동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울산대병원 본관 제1 세미나실에서 24일 17시부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기초·임상융합연구소 연구진 외 생의과학연구소 연구원, 울산의대 의과학 전공 대학원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울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가 기초ㆍ임상 융합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첫 모임이다. 양 기관은 기존에 지속되어 왔던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협동 연구를 좀 더 고도화하여 지역내 바이오산업을 활성화 한다. 또한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인 ‘2023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박하페스티벌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국 110개 의료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로, 8월 28일 열리는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세계총회 서울 개최를 앞두고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박하 나무 만들기·박하페스티벌 선포식 개최 ▲경영진과
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채석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24일 경상북도에 전달했다.성금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채석래 동국대학교의료원장, 정주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지난 7월 지속된 집중호우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인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여전히 수해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현장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채석래 의료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가 주관한 ‘울산 환경보건 세미나’가 23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울산지역 기후변화 현황과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폭염발생과 관련한 온열질환의 위험요인을 이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시·구·군 환경관련 부서 등 지역 유관기관의 환경보건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차동현 교수는 ‘IPCC 평가보고서 기반 한반도와 동남권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해,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소(소장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 기반을 대학·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 사업화와 기술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의 4개 유형에 사업비 총 1,915억 원 규모이며, 신규 19개 과제에 285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에서, 계명대 동산병원과 계명대학교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지난 8월 21~23일,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홍보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을 실시했다.본원은 1층 로비에 박하나무를 상징하는 페스티벌 존을 제작하고, 홍보부스도 만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총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해요 환자확인! 함께해요 손위생!’ 을 주제로 박하나무 만들기, 환자안전과 관련된 뽑기 형식의 퀴즈문제 풀기, 손위생 캠페인 등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한,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러디 포스터, 표어(4행시) 및 인증샷 컨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인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박하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의료 질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세계총회를 맞이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의료질향상팀은‘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상징하는 박하나무 페스티벌존 설치 ▲박하나무에 환자안전 이행 약속(박하잎) 부착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두와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긍정적 환자안전문화를 전파하고자 대국민 캠페인인 ‘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박하 페스티벌’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110개 의료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8월 28일 열리는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세계총회 서울 개최를 앞두고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
울산대학교병원 조재철 교수 기초연구팀(혈액내과 교수진 조재철, 이유진, 김유진 교수와 생의과학연구소 허숙경, 노의규 박사)이 골수 줄기세포를 간세포 유사 세포 (hepatocyte like cell)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간 이식은 급성 또는 만성 간부전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그러나 이식은 기증자의 부족, 합병증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연구팀은 줄기세포 증식과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LIGHT(TNFSF14
8월 23일은 24절기 중 더위가 그치고 여름이 지나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處暑)지만 기상청은 주중 비가 내린 후 그치면 다시 최고 기온 30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7월말부터 한 달 이상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잘 하지 못해 기운이 없다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은 단순히 기분 탓만은 아니다.우리 몸은 36∼37℃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체온 유지에 필요한 기초대사량이 적다. 따라서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부산대병원이 질환 정보를 Q&A 형식으로 제작한 ‘닥터 Reply’ 유튜브 시리즈 영상이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닥터 Reply’는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의료진이 직접 출연해 각종 질환에 대한 진단과 원인,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설명한다.영상은 중증질환부터 평소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특히,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외래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을 설문조사 해 영상 제작에 반영했다.유튜브 동영상은 지금까지 27편이 제작돼
양산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심뇌혈관 적정성평가에서 연속 1등급을 받았다.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질환 중 사망률 1위로 골든타임에 치료해야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중증 응급질환으로써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치료 효과와 질적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평가항목은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로 나누어진다.양산부산대병원은 2010년 뇌졸중 평가 시작 이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술 평가가 시작된 2011년부터 7년 연속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의과대학생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브인턴십을 성황리에 실시했다.서브인턴십은 의사로부터 최신 의료 연구를 배우고 과학자로부터 실제 의료 현장을 경험하여 앞으로 의사와 과학자가 한 팀을 이루어 연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학원은 올해 7월 1기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이번 지원자 중 의과대학생 4명과 KAIST학생 1명을 선발하여 여름 방학 2주 동안 임상 진료 및 연구 실험 참여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신경외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9월 3일부터 2027년 9월 2일까지 4년이다.부산부민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 2018년 3주기 인증평가에 이어 또 한 번 4년간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부산부민병원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인증조사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직원 교육, 인증조사TFT, 모의평가 및 자체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