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심뇌혈관 적정성평가에서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질환 중 사망률 1위로 골든타임에 치료해야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중증 응급질환으로써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치료 효과와 질적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평가항목은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로 나누어진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0년 뇌졸중 평가 시작 이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술 평가가 시작된 2011년부터 7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해당 분야의 진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상돈 병원장은 “장기적으로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적으로 1등급을 받기까지 많은 의료진들의 노력과 열정이 바탕이 되어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으로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치료 효과에 대한 강력한 증거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심평원의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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