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중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소비 상품권(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230만 명, 아동(만 7세 미만) 263만 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사업별 신청 및 수령 방법, 지급일 등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대상자에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저소득층 한시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20%, 특별재난지역(대구 및 경북경산·청도·봉화)에 거주하는 하위 50% 전체 직장‧지역 가입자에게 월 건강보험료의 50%를 3개월 간(3월~5월)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 고시 개정안(이하 경감 대상자 고시)&rsquo
▲ 이의재 과장 #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앓아온 86세 여성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음압격리실에 입원했으나 결국 사망했다.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발표된 사망 환자 통계를 살펴보면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유럽에 이어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다.정부는 25일 “이번 조치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미국발 국내 입국자 중 확진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5일 검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이 24일 34명으로 우리나라 각 지자체별로 발생한 것보다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검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이 34명으로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 발생한 것보다 가장 많은 24일이었다. 경기와 서울도 각각 21‧13명이 새로 발생해 수도권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
세포내 단백질 분해 활성을 지닌 단백질 복합체 ‘프로테아좀(proteasome)’이 억제된 세포에서 MUL1 단백질에 의해 특정 발암단백질이 자가포식(autophagy)으로 분해되는 ‘암세포의 세포사멸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이에 따라 재발과 전이가 잦아 치료가 쉽지 않은 다발성 골수종(혈액암)과 두경부암의 단
종합병원 의료질평가에 ‘중증외상환자 치료’ 시범지표가 신설됐다. 또 교육수련 영역의 등급제외 기준에 교육수련병원 미지정 병원이 추가된다.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을 위한 기준’을 개정, 발령했다.이번 기준 개정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은
▲ 뇌건강 학습도구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 위탁운영)가 코로나19 심각단계 지속으로 치매안심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쉼터 이용 중단 치매어르신을 위한 ‘주간 뇌건강 학습도구’를 제작,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보급하고 있다.‘학습도구’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치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권준욱 부본부장의 브리핑하는 사진> 국립보건연구원이 항체치료제 자체개발에 나섰다. 또 국내외 민관협력 연구도 진행 중이다. 추경 예산 40억을 확보해 치료물질 생산과 임상시험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현재 코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좌측)과 칠레 보건조달청(청장 발렌틴 디아즈 그라시아)은 20일 한국 기업의 칠레 의약품 공공조달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칠레 보건조달청(청장 발렌틴 디아즈 그라시아)은 지난 20일 한국 기업의 칠레 의약품 공공조달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칠레 보
분당서울대병원 ‘코로나19’ 진료 경험이 미국 병원에 전해졌다.우리나라의 경험은 웨비나를 통해 LA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뉴욕대학병원(NYU Langone Medical Center)과 연이어 제공됐다.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연자와 참여자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
5개 부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25일 체결한다.이는 행안부, 복지부, 국토부가 먼저 체결한 업무협약에 교육부와 농식품부가 추가로 참여해 협력 사업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5개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부처 간 사업 연계 ▲협력사업 추진 및 협업과제 발굴 ▲주민 주도의 지역사업 추진 기반 마련 ▲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 홍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초래한 요양병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검토 움직임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중앙안전대책본부는 최근 방역관리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간병인) 매일 발열 등 증상 여부 확인 및 기록, 유증상자 즉각 업무 배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명령을 위반해 집단감염을 초래
▲ 로봇이 병원 방문객 안내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도입한 클로이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은 병원 내 청소와 출입객 통제에 활용하게 된다. 병원 내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9037명 가운데 해외유입은 17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이 24일 0시 현재 903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이 171명으로 확인됐다.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지만 해외 재유입과 소규모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장은섭,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박종하
▲ 석정호 교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우울을 상징하는 블루를 합쳐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을 위한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다.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는 건강염
▲ 임수 교수 약물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초기에 메트포르민, 시타글립틴, 로베글리타존으로 구성된 3제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이러한 결과가 나온 연구가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BMJ 당뇨병연구치료(if=5.067)’ 2020년 온라인 최신판에 게재됐다
신천지 대구 교회의 집단감염이라는 변수를 제외하면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고, 최근 유럽 등 해외유입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상황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특히 부실한 데이터에 기초하면 단기적인 극약처방들만 난무할 수밖에 없고, 수많은 시민의 일상이 재난적 상황에 빠지고 세계대전을 능가하는 피해
▲ 서울대병원 감염병위원회는 23일 화상회의를 통해 위기대응병동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병원 감염병위원회는 23일부터 매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회의를 화상회의로 전환했다. 이 회의는 병원 내 의료진들 간에 국내외 현황, 진료 및 검사 진행, 정부 지침 등을 논의하는데 김연수 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감염관리센터, 감염내과, 응급의학과, 호흡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