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조장환경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촉구 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김승희·오제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리는 토론회는 청소년의 흡연을 조장하는 담배제품과 담배 마케팅 실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을 논의하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고문희)는 15일 서울대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보건의료현장의 소통의 위기와 극복’ 주제로 2019년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환자와 의료인의 관계, 의사소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발표, 임상 전문가들의 구체적 사례와 대처방안 관련 자유연제가 발표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명곡홀에서 ‘망막혈관폐쇄’를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김주연 교수가 망막혈관폐쇄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망막혈관폐쇄는 크게
생리대 착향제 중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가 의무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를 행정예고 했다.개정안은 ▲생리대 착향제 중 알레르기 유발 성분의 명칭 ▲구중청량제 중 불소 함량 ▲자양강장변질제 중 카페인 함량 표시를 의무화 하고, ▲의약외품 부작용 신고
세계보건기구가 새로운 국제질병분류체계에 Gaming disorder(게임사용장애)를 포함시킨 이후 게임업계와 일부 정부부처 등에서 “새로운 건강문제에 대한 진단체계 등재라는 본질”과 무관한 “게임과 게임산업 전반의 가치에 대한 찬반”이라는 과장된 흑백논리에 근거한 소모적 공방을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관련 5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시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을 시행한다.그동안 환자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던 200병상 미만 병원, 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권역별 지정 사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보건의료인 별 연계와 관리체계를 동시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종합병원과 200병상
아주대병원 신경과는 21일 오후 2-5시 병원 아주홀에서 ‘치매 예방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관리교실’ 강좌를 연다.이번 강좌는 △치매, 예방할 수 있나요?(신경과 문소영 교수)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송홍선 박사)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활동(신경과 이선민 전문의) △치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2일부터 5회에 걸쳐 ‘2019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국내 비임상시험기관의 역량을 향상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시 서초구)에서 진행한다.교육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제도와 운영 ▲의료기기 분야 GLP 적용방안 ▲GL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신종마약류 표준물질 21종을 새로 확립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마약류 단속 관련 정부기관에 공급한다.이번에 확립한 표준물질 21종은 ▲암페타민류 12종 ▲합성대마 3종 ▲펜타닐류 2종 ▲트립타민류 1종 ▲벤조디아제핀 1종 ▲기타 2종이다.평가원은 2017-2018년 확립한 42종을 포함해 지금까지 63종의 표준물질을 확립했다.또한 신종
▲ 박래웅 교수 박래웅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27-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오딧세이(OHDSI) 국제 심포지엄’에 기조연설한다. 박 교수의 기조연설 주제는 ‘한국 분산연구망의 진화’.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오딧세이는 비영리 국제 연구 컨소시엄으로, 병원마다 각각 달리 보유하고
앞으로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자폐성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도 활동지원급여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10일 “장애 정도가 심한 자폐성장애인의 경우에는 그 가족도 활동보조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장애인
▲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제18차 학술대회서 공진선 실장이 '신포괄수가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진료에 필요한 대부분은 포괄수가로 묶고 진료비 차이를 발생하는 고가서비스와 의사시술행위 등은 행위별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신포괄수가제도. 10년전 국공립의료기관부터 시작되던 이 제도가 보완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559개 질병군에 대해 민간병원 1
▲ 김강립 차관 “이번 정부가 3년차 중반에 들어선 만큼 이제는 국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기다. 기다려 달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도 행복해진다. 책임감과 무게감을 많이 느낀다.”신임 김강립 보건복지부차관. 임명받은 이후 보장성 강화와 공공성을 어떻게 확충하고, 특히 서울과
지난 4월 의사상자 심의위원회에서 고 임세원 회원의 의사자 지정이 보류됐다.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동료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 고인의 숭고한 뜻이 의사자 지정을 통해 기억되고 함께 지속적으로 추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호소문을 발표했다.의사자란 직무 외의 행위로서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 보건복지부는 8일 노인학대 예방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을 했다.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이 날을 앞두고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및 중앙계단에서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을 개최했다.‘나비새김’ 캠페인은 학대로 인해 희망을 가질 수 없었
부천시는 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박능후 복지부장관, 부천시장,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의원, 민·관기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 장면. ▲ ‘부천시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에서 박
▲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가 7일 열렸다. 치매 빅데이터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최호진 대한치매학회 총무이사(한양대 구리병원)는 7일 열린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발제를 통해 치매학회-빅데이터임상활용연구회-정부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
▲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우>과 WHO Jane Ellison Director<좌>는 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병원 교수가 WHO에 파견돼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협력센터 설치도 추진된다.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W
방사선의학포럼은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방사선의생명 R&D 생태계를 조성하는 과학기술특성화병원’ 주제의 전문가의 강연 및 토론회를 연다.이날 첫 세션에서는 원자력의학원의 각 사업단 대표가 ‘R&D 지원 방사선의학 국가 인프라’를 주제로 ▲과학기술특성화병원 소개(
커뮤니티케어 노인모형 선도사업이 부천에서 첫발을 내딛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보고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모형을 찾아나가기 위한 것. 6월부터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작된다.8개 지자체는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노인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