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3년간 소득을 축소하거나 탈루한 혐의가 있는 기업이나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에게 6천억 원의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를 추징하고도, 정작 이들의 탈세혐의자료 200만 건은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건보공단은 매년 지도점검을 통해 소득을 축소하거나 탈루한 혐의가 있는 대상자들을 조사한 후, 공단 내 설치된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제출한「건강보험 연도별 체납 현황」에 따르면, 2012년 6월말 기준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 체납액은 총 2조 418억원(154만 1천건)으로, 2011년말 기준 1조 9,992억원보다 425억원이 증가했다.문제는 고액재산가들처럼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군마현산 버섯류에 대해 26일,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1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군마현 생산 버섯류로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안전한 화장품 사용을 위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자 26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화장품 소비자의 인식 제고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안전관리를 위한 위해평가제도 현황과 과제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화장품
우라나라의 항생제 내성율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복지부는 항생제 처방율 감소를 주장하고 있어 문제제기 됐다.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남윤인순의원은 25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남윤 의원은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율은 조사한 5종의 다제 내성균 중 4종의 내성율
복지부와 제약협회의 정책 면담에서 '1원 낙찰 세무조사'와 '적격심사제' 등 실무적인 대안들이 쏟아졌으나, 사실상 의견을 수렴하는 선에서 그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협회(이하 제협) 이경호 회장 등과 장관면담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이날 장관면담에서는 △1원 낙찰 도매상-공급 제약사에 대한 세무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하면서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약을 조제토록 유도한 행위를 공익 침해 행위로 신고받아 해당 사건을 경찰청으로 이첩했다. 국민권익위 확인결과, 해당 병원은 병원후문에 약국을 지정해 놓고 ▲ 의사와 간호사가 진료받은 환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약을 조제토록 유도(지시)하고, ▲ 환자에게 제공하는 안내문에도 특정
보건복지부 출신 공무원의 정년퇴직 예정자를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고 있어 복지부가 소속 및 산하기관을 정년 퇴직자 안식처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복지부 출신 공무원의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3년 이내 정년퇴직 내역을 보면, 보건복지부 본청 3년 이내 정년 퇴직 예정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는 과량의 의약용 나노입자가 인체 세포에 유해하다(나노독성)는 사실을 종합적으로 밝혀, 의약용 나노입자와 나노독성 바이오마커 개발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아주의대 이광 교수와 서울대 이진규 교수가 주도하고 아주대 심우영 박사, 심점순 연구원, 김재호 교수 및 순천대 백만정 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우리나라의 항생제 내성율이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 차원의항생제 적정사용 정책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남윤인순의원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율은 조사한 5종의 다제 내성균 중 4종의 내성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
지난1999년 시작된 의약분업이 시행 13년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에게 제출한 <의약분업 위반행위 단속 현황>에 따르면 약국의 대체조제 위반건수가 최근 3년간 14.4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 위반행위 현황을 보면, 의약분업 위반 건수는 2010년 76건에서 2011
새누리당 김현숙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 복지부) 및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전국 산후조리원 질병감염 및 소비자 불만상담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2년까지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질병감염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산후조리원 불만상담건수도 2,150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2008~2012년 5월까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불안과 생존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에게 제출한 <우울증 환자 현황> 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고령 우울증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3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성별 우울증 환자 현황을 보면, 우울증 환자 수는 2007년 4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1일 외국의사·치과의사의 국내연수 중 제한적 의료행위 승인에 관한 고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정부는 의료법 및 동법시행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외국의료인의 국내 연수 중 의료행위’에 대해 가능요건 및 절차를 명확히 하고자 본 고시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올바른 암정보 인식 및 암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해 국민 암예방 캠페인이 개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은 국민들의 올바른 암정보 인식 및 암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해 국민 암예방 캠페인 ‘2012 암예방 토크콘서트’를 9월 23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암예방 및 건강증진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새누리당 신의진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건강보험 연도별 체납 현황」에 따르면, 2012년 6월말 기준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 체납액은 총 2조 418억원(154만 1천건)으로, 2011년말 기준 1조 9,992억원보다 425억원이 증가했다.문제는 고액재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출범 이후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법령의 문제점 및 미비사항, 의료계 등의 요구사항 등을 검토하여,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 및 손해배상금 대불제도와 관련한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전문적 심의와 효율적 운
제대혈 관리법의 허점으로 인한 부실 업체 피해를 막기위해 관리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신의진 의원은 19일 “복지부가 제출한 11개 제대혈 업체들의 회계보고실적을 검토해보니 다수의 업체가 심각한 경영부실 상태였고, 가족제대혈의 경우 여러 가지 검사를 면제해 부실한 관리를 방치하고 있다”며 “경영과 품질관리부실업체의 유연
퇴직한 의무사관후보생도 대학원에 입학해 학업중이라면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서울지방병무청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수련하다 퇴직한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한모씨의 재학생 입영연기 신청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한모씨는 한의사 면허 취득 후 2010년 3월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되면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양 부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개도국의 원조 수요가 높은 보건의료사업과 농촌지역 개발의 성공적 방법론인 새마을 운동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나라 ODA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우리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그동안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