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 생명의과학센터 뇌질환과 고영호 박사팀은 수모(SUMO1) 라는 단백질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펩타이드(이하 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유도함을 발견하였다.관련 연구 결과는 노화연구계의 저명 국제 학술지(Science Citation Index, SCI급)인 ‘노화신경생물학지(Ne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제조․유통․사용(처방)의 전단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미 정신적 의존상태에 있는 중독자에 대하여는 치료서비스를 통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은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고가의료장비 보유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인 가운데, 증가하는 고가의료장비에 대한 질 관리를 위한 이력추적제 활성화와 사용기간․사용량에 따른 다양한 차등수가제 도입, 중복촬영 최소화를 위한 영상정보교류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북 전주 덕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의료장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김희국 의원 주최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및 정관계 인사 20명을 초청해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 육성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제약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산업의
헌혈자의 혈액에 대한 질병검사를 통해 지난해 58건이 '에이즈'로 불리우는 후천성면역결핍증(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금년 들어 9월말 현재까지 52건이 후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은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적십자사에서는 2011년 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와 적십자로부터 제출받은 5개 적십자 병원의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원 핵심 인력인 의사/간호사의 정원 대비 현원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이직률도 크게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적십자병원 의사의 정원 대비 현원 즉, 충족률은 86.1%였으며, 간호사 충족률은 88.9%였다. 의
건강보험재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국민 의료비 절감의 방안으로 도입된 선별등제제도가 유명무실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새누리당 국회의원 류지영(비례대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의약품 중 특허만료 의약품 수는 21개 정도가 되는데, 이들 품목이 복제약 미등재로 인해 약가가 인하되지 않은 채 여전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기원을 위한 ‘D-200 뷰티선언 및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된다충북도·식약청·청주시·청원군 등 4개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5일, 단풍여행, 수학여행 등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멀미에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멀미약, 이것만은 알고 사용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멀미는 눈으로 보이는 주위환경의 움직임과 몸 속 평형 감각기관이 느끼는 움직임의 차이에 의하여
새누리당 신의진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헌혈금지약물 복용자 채혈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2년 7월까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이 총 996건이 있었고, 이 중 수혈용으로 출고된 사례가 총 1,052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혈액사고방지 정보조회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군부대 등 단체헌혈을 통한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44개 상급종합병원의 선택진료비 관련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선택진료비가 상급병원 진료비의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의 선택진료비 비중은 2007년 7.86%에서 2011년 8.27%로 증가했다.44개 상급종합병원의 총진료비는 2007년 8조 786억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이하 ‘의료중재원’)은 지난 4월 8일 출범한 이래 9월 말까지 6개월간 총 256건의 조정·중재 신청을 접수하고, 이 중 86건에 대해 조정을 시작하여 27건의 조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성별, 연령별 현황을 보면 남자가 149명으로 58.2%, 여자가 107명으로 41.8%를 나타냈고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이 국정감사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입수한 <의료기기 단속 현황>에 따르면 실리콘 인공유방의 부작용 사례가 최근 3년간 52.5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전체 의료기기에 의한 부작용은 최근 3년간 53건에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10개 국립대학병원의 선택진료비 관련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총진료비 수입 2조 6,500억원 중에서 6.98%인 1,851억원이 선택진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대학병원의 선택진료비 비중은 2007년에는 7.10%에서 2011년 6.98%로 약간 감소하였다. 선택진료비는 20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개발도상국가의 백신 시험검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지역 국가규제기관 백신 담당자 검정 교육’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B형간염백신 역가시험 ▲엔도톡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WHO Expert Committee on Biological Standardization) 전문위원으로 손여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 선임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업체들의 의료기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주)씨유메디컬시스템 등 31개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원주시 소재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서 오는15일 의료기기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 광고․표시기재 준수사항 ▲의료기기 수시
급성장하고 있는 자원부국과 개도국의 병원 수출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가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KOTRA(사장 오영호)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지난 11일 본사 리마실(염곡동 소재)에서 5개 병원수출 유망 컨소시엄과 병원수출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수출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병원수출 컨소시엄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국내기업,
국내 혈액분획제제의 원료로 사용하는 혈장 자급률이 줄어들고 수입에 의존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 비례대표)은 “대한적십자사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혈장 자급률이 2009년 72%에서 2011년 57%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수입하는 수입혈장 의존률이 20
위암, 간암 등과 함께 ‘5대 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국정감사를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서 입수한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224%&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