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주도할 정신보건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가 적잖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5일, 복지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실정에 적합한 정신보건계획을 기획․조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 상급종합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해왔으며, 특히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쏠림현상이 심화된 반면, 동네의원의 진료비 비중은 감소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5일,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자료로 제출한 의료기관 건강
5대암 등록 암환자 네 명 중 한명만 정부가 시행중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따른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암 환자 비율이 2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등록사업(본인부담율 5% 산정특례 적용)과는 별개로 암환자가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국회
산후조리원의 부가가치세 면제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후조리원 인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 이언주의원(민주통합당)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이용자의 비용부담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산후조리원 부가가치세 면제를 실시했음에도, 실제 가격이 인하된 산후조리원은 35.6%에 그치는 등
병·의원 처방전 및 약국 복약안내문 발급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라 환자보관용 처방전 발행 처벌규정 신설에 과반수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당)과 환자단체연합회(공동대표 안기종, 양현정, 백진영)는 2012년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병·의원 처방전 및 약국 복약안내문
국민연금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의원(민주통합당)는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 국가 지급보장 명문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TV용, 극장용 국민연금 광고에서 ‘국가보장’이라는 자막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상 법적 근거는 없음을 지적했다.이미 여&midd
최근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 주주권 행사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교란시킨 재벌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를 제한하는 등 주주의 권익보호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의원(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이 5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두산, 한화, SK 그룹의 국민연금 지분율을 증가 또는 유지시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5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강원도 강릉 소재 ‘하나로약국’ 대표약사 임모(여, 68세)씨와 임모씨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해온 이모(남, 60세)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임모씨는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응용약물학회와 공동으로 5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에서 ‘질환 극복의 신개념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쇼와대학의 타케미 요시다(Takemi Yoshida) 교수, 중국 난징의과대 준웨이 양(Juwei Yang) 교수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식약청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소속 교수 등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식품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주요 내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응급대불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2012년 6월 말까지 총 20,442건, 86억원이 지급되었고, 그 중 상환은 2,969건, 4억여원으로 상환율이 금액기준 5%에 불과했다. 특히, 미상환 중 영원히 받을 수 없는 결손처리 대불금도 무려 4,369건, 37억여원에 달하는 것을 드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3년간 소득을 축소하거나 탈루한 혐의가 있는 기업이나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에게 6천억 원의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를 추징하고도, 정작 이들의 탈세혐의자료 100만 건은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건보공단은 매년 지도점검을 통해 소득을 축소하거나 탈루한 혐의가 있는 대상자들을 조사한 후, 공단 내 설치된
저출산 고령화시대 저연령, 고령산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분만현황>을 보면 2009년 432,348명에서 2010년 451,371명, 2011년 459,936명으로 최근 3년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만유형을 보면 자연분만이
최근 3년간 헌혈금지약물 복용자가 헌혈한 건수는 1,031건에 이르며, 해당 혈액이 수혈용으로 출고된 건수는 1,099건에 다다른 것으로 조사됐다.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이(보건복지위원회)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네오티가손, 항암제, 면역억제제 둥 기형아유발을 일으킬 수 있는 헌혈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격 상실 이후 의료급여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적법 대상자인지 확인을 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초생활보호대상자였다가 자격을 상실한 대상자 13만 4천명에게 여전히 의료급여를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음. 일단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 상에 나타난 의료급여 지급액만 4,600억원 수준이다.13만 4천
환자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였다가 오히려 의료관련감염병인 일명 ‘다제내성균’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입원환자의 5~10%에서 의료관련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의료기구의 사용과 관련한 감염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국내에서는 상급종합병원 44개소의 표본
장기기증 누적대기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기증율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로 ´09년 1만 7천여 명에 이르던 장기이식 대기자는 ‘12년 상반기 2만 1천 7백여 명으로 증가한 반면 ´09년 약 2십만 6천 3백여 명에 이르던 장기기증 희망자가 ´11년 1십 1만 4천여 명으로 55.25%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또
질병관리본부자료에 따르면 다빈도 10대 감염병(2011년 기준) 중 일명 후진국형 질병이 4개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후진국형 질병이란 위생상태가 안 좋을 때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결핵,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A형감염, 말라리아 등이 있는데 이 모두가 우리나라 2011년 기준 10대 감염 중에 모두 포함됐다.최근 국민들이 해외로 나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부가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전 리베이트 등 불공정 행위에 따른 퇴출 기준을 미리 정해놓지도 않았고, 선정 후 3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기준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특정 업체를 봐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매년 5백명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HIV에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승조 의원이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HIV 감염 신규발생 740명중 성접촉에 의한 발생자가 625명, 2008년 797명중 593명, 2009년 768명중 562명, 2010년 773명중 577명, 2011년 888명중 522명 등으로 매년 5백명이 넘는 HIV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