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 09:32
폐기능이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미세먼지가 아토피피부염과 건선, 지루성피부염 같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의 악화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김수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교수팀(제1저자 박태흠 전공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 미세먼지와 아토피피부염 및 다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혔다.연구팀은 광역시와 특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특별자치도의 월별 질병 통계자료(23,288,000명)를 활용,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가 10㎍/㎥증가 할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