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사고가 매년 10% 가까이 증가하여 하루에 6명 꼴인 매년 2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보상건수와 보상액도 증가하고 있으나 적십자사는 헌혈자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근본적인 대책마련 없이 사고수습에만 급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헌혈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증상은 어지러움․현기증이고 위험한 것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머리, 눈, 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명박대통령과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양국정부간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하고 민간차원의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카자흐스탄 선천성심장질환 아동을 직접 초대하는 등 의료나눔활동을 통해 현지에 의료한류 바람을 일으켰다.먼저, 각국 보건부는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2010년) 출생아수는 총 47만명으로 2009년(44만5000명)보다 5.7%(2만5000명) 늘어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또 인구 천명당 출생아수인 '조(粗)출생률'은 9.4명으로 전년(9.0명)보다 0.4명 늘었으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2명으로 전년(1.149명)보다 0.07명 증가
2012년도 전공의 전형일정이 확정됐다.내년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은 11월 21일 공고에 이어 전기 레지던트 모집은 11월 28 원서접수, 12월 11일 필기시험과 13일 면접을 거쳐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후기모집은 12월 16일부터 원서를 받아 21일 면접에 이어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2012년 1월 3일과 면접은 6일
이성락 가천의대 명예총장은 25일 조선일보에 기고한 사설을 통해 최근 정부가 국내 건강보험 재정을 위해 복제약품 가격을 대폭 인하한 결정에 대해 ‘폭거’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며 강력히 비난했다.이성락 명예총장은 이날 [편집자에게]라는 ‘시설을 통해 ’대폭적인 藥價 인하는 폭거‘라는 주제로 기고했다.이성락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25일(목) 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8~2011 국립대병원 선택진료비 현황」을 공개했다.환자들이 선택하지 않으면서도 비싼 진료비를 물어야 하는 선택진료비로 국립대병원들이 편법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선택진료비제도란 과거 특진제도가 2000년에 변경된 것으로, 환자가 선
보건복지부는 국립부곡병원장(책임운영기관장)을 공개모집한다.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국립부곡병원은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으로, 최종선발자는 계약직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9월 1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사과(2023-7058)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
결핵협회가 크리스마스 씰 특별회계에 관서운영비 예산을 편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대한결핵협회(이하 결핵협회)가 2009년·2010년 국정감사 때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이 관서운영비 등으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을 재차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고 올해 또다시 크리스마스 씰 특별회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한미FTA 이행 법안으로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불과 6개월 만인 8월 19일, 국회에 제출했다.한미 FTA 이행 법안인 약사법 개정안은 2007년 한미 FTA 체결 시, 보건의료분야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를 국내에서 이행하겠다는 내용이다.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적용되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진수희 장관은 8월 22일~23일 양일간 첫 순방지인 몽골에서, ‘보건의료협력을 위약정체결’ 및 한․몽 보건부장관 양자회의 등을 통해 양국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체결한 약정은 몽골 의료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Seoul Projec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 및 지원, 신약연구개발 사업에 국가지원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약산업육성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요건 및 인증기준을 위해 신약연구개발 등에 일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연예인, 프로선수, 전문직종사자 등 고소득 국민연금 상습체납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정하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예인, 프로선수, 전문직종사자, 일반자영자 등 특별관리대상자의 올해 기준, 국민연금 체납액이 무려 3,81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1일부터 장애등급 판정기준의 안면장애 등급을 추가하여 안면장애인 등록 대상자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장애등급 판정기준의 안면장애 등급 4급3호, 5급1호, 5급2호가 신설되어 안면장애의 등록 대상자가 확대되었다. 이전에는 노출된 얼굴의 60%이상 변형(4급1호), 코 형태의 2/3 이상 없는 경우(4급2호)만 장애인 등록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전국 16개 시도에 중증외상환자가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한 중증외상센터가 건립된다.보건복지부는 19일 중증외상환자가 365일 24시간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중증외상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계획을 이 달 중 확정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현재 부산에 건립 중인 센터를
보건복지부가 발암성이 제기되는 물질에 대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발암성 심의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국제암연구소(IARC :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발표로 이슈가 된 ‘전자파 노출과 발암성 논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자체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 계획을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생물무기로 탄저균이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질병관리본부 재조합 탄저백신은 바실러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장기적으로 모든 소득을 부과기준에 포함시키는 ‘소득중심 부과체계’로 바뀐다.또 무의미해진 인턴제도 폐지 등 수련의 제도에 대폭 손질이 가해지고, 동네의원의 병상 설치가 억제되는 대신 종합병원의 병상기준은 상향조정된다.이 외에도 의료서비스 가격과 질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등 의료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적용되는 세부적인 사항을 정하여 외국의료기관의 원활한 유치를 도모하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을 통한 국제적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안을 16일 대표발의 했다.현재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의 투자 촉진, 국가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생활비와 목돈 마련을 위해 장기매매를 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함평 영광 장성)이 8월 15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주요 포털 및 개인병원 홈페이지 등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그런데
식약청은 16일 국내 섭취경험이 없는 식품원료의 한시적 인정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한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절차를 알고 싶어요’ 리플릿을 제작ㆍ배포했다.식품원료의 한시적 인정 제도는 국내에서 섭취한 경험이 없는 식품 원료의 안전성과 기준 및 규격을 평가해 신청한 민원인에게 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0년 5월부터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