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4일 21시경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 독성연구원의 일반 쓰레기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등 국가기관에서도 감염성페기물 무단 배출이 심각하다고 밝혔다.점검결과 각종 질병연구나 동물 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각종 주사기, Bio hazard y-ba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지난 25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주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날 무료 건강검진에는 산부인과 송영래 교수를 비롯, 치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5개 진료과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흉부촬영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측정 등의 기초검사와 각 과목별 진료로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여행사와 보험사 등은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교포나 외국인을 상대로 성형외과 등 의료기관을 알선·중개해주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관 알선·중개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및 보험업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법은 환자를 특정 병원에 알선하거나 중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의 열량과 나트륨 함량정보를 수록한 포켓용 음식 사전 “주머니 속의 똑똑한 밥상”을 총 40만부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주머니 속의 똑똑한 밥상”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우리 국민이 많이, 그리고 자주 섭취하는 음식들의 열량과 나트륨 함량정보를 제시하였으며, 그 중 73종 음식의 1인 분량 사진을 함께 제시하여 누구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 내외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사용 금지된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관리 강화 대책마련을 위해 “식품 중 검출되어서는 아니 되는 동물용의약품”의 목록을 식품공전에 명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 식품공전의 “관련법령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제조 또는 수입품목허가를 하지 아니하는 동물용의약품(대사물질 포함)은 검출되어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에 선출됐다.이와 함께 내년 9월 32개국이 참여하는 WHO 서태평양 총회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제57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우리나라가 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집행이사국의 임기는 내년부터 2010년 초까지 3년이다. WHO 집
대한노인병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6회 건강노인 선발대회’ 본선 행사가 21일(목)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병학회 윤종율 이사장과 고행일 회장,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국 만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응급구조사나 의사·간호사가 동승하여 응급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구급차가 해당 인력 부족으로 운전자만 탑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허술한 구급차 관리 체계로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 희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이 복지부 받은 민간이송업체의 의료진과 응급구조사 인원수를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 47개 업체에서 23개 업체가 의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절반이 넘는 보건의료상품의 수입관세를 즉시 철폐하겠다는 내용의 관세양허안을 미측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측 협상팀이 지난달 미측과 교환한 식품ㆍ의약품ㆍ의료기기ㆍ화장품 등 보건의료분야 관세양허안은 전체 1,512개 가운데 787개(52.
최근 소염진통 치료보조제인 파스를 오.남용하는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파스사용 수급자 및 이를 처방·조제한 의료기관 및 약국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파스사용으로 지난해 의료급여 전체 약제비(6,594억원)의 4.03%인 266억원이 지급되어 진통·소염제 전체 약품비의 9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출산장려 직장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첫 단계로서 「공공부문 출산장려 직장문화 개선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정부각기관의 출산친화적 직장문화 개선 노력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하여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선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소속 직원을 대상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 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서는 21일부터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Helpline)를 오픈했다. (http://helpline.cdc.go.kr).Helpline에서는 현재 국내 발생빈도가 높은 200여종 희귀난치성질환을 대상으로 질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향후 1,000여종 질환으로
그동안 흑자기조를 유지해 왔던 건보재정이 불안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대책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T/F팀을 복지부, 건보공단 및 심평원 실무자로 구성, 급여비 증가원인 분석 등을 통해 재정상황을 평가하고, 안정화 대책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효박람회에 참가, 노인수발보험제도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무료 체지방측정 및 혈압,혈당체크 등의 건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와 생활속의 ‘효’실천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2006 고령친화사업 및 효 박람회’에서 200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 17일 오전 9시 서울숲 잔디광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06 국민건강 걷기의 날’ 행사에 의료진과 약품, 의료 장비 등을 지원하고, 류마티스관절염, 관절재활의학, 손기능 측정, 족지압 측정 등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걷기행사는 스트레칭과 간단한 워킹 교육 후 약 3.7Km의 생활코스와 약 6.0Km의 건강코스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433개 응급의료기관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 전문응급의료센터 3개소,지역응급의료센터 9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18개소)을 대상으로,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가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응급실 전담 전문의 배치등을 통한 24시간 전문 진료체계 구축여부, 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전용 확보장비 여부 등 응급환자진료체계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행사를 20-22 3일간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전주시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드민턴, 게이트볼, 건강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장수춤과 시설생활체조 등 7가지 종목이며, 전주실내체육관을 비롯 삼성문화회관, 전
앞으로 보건소장에 의사 우선 채용이 금지되고 다른 보건의료 관련 지식을 가진 인력과 동등한 조건에서 공개시험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18일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가 아닌 전문인력 등에 비하여 의사를 우선하여 임용하도록 하는「지역보건법시행령」제11조 제1항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전문직종에 대하여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농·어촌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 불가피, 시급한 대책 필요현재 각 대학들이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면서 농어촌 보건의료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드는 기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회 김춘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보건인력 배치 적정성 평가 및 제도 개선방안을 분석한 결과 2005년 12월 기준으로 의학전문대
보건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제도 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의 건강과 건강보험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9월 중 「의료보장 미래전략위원회 」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고령사회의 도래와 이에 따르는 노인의료비의 급증 등 정책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국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전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