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코로나 감염 우려로 방문 면회가 금지된 중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화상 면회를 적극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병원들이 코로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중환자실 방문 면회를 금지하면서 가족들을 볼 수 없게 된 중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보호자들 역시 답답함을 호소했다. 장기간 방문 면회가 금지되자 한 중환자가 의료진에게 “정말로 살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무릎 관절의 수술과 치료, 재활 및 관리 등의 총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무릎관절의 권위자 김진구 교수(정형외과)가 환자 스스로 자신의 주치의가 되어 무릎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무릎이 아파요’ 책의 출판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유
부산대병원은 진료비 결제를 위해 수납창구에 갈 필요없이 모바일 메신저의 알림톡을 통해 진료비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부산 지역 최초로 시작했다.‘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서비스’는 병원에서 보내주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아 카카오톡 상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환자나 보호자는 진료비 납부를 위해 번호표를 받아 수납을
▲ 충남대학교병원 암교육실’이 24일 개소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암교육실’이 문을 열었다.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로비에서 김제룡 소장을 비롯,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암교육실’은 4개의 개별 교육실과 대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 전문 간호사와
▲ 서울대병원과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지정기탁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과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지정기탁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리금융그룹이 기탁 기부금 사용처로 서울대병원을 지정하면서 성사됐다.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 2억 원과 헌혈증서 500매를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과 헌혈증은 난치병 소아환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3일 근골격질환센터를 개소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23일 근골격질환센터(센터장 신헌규)를 개소, 치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마취통증의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외상, 디스크, 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 질환은 물론이고, 잘 낫지 않는 신경병증, 난치성 근골
▲ 연세의료원과 신영와코루가 ‘방사선 치료용 브래지어’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연세의료원과 신영와코루가 ‘방사선 치료용 브래지어’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 기술은 여성 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 시 착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정상 조직은 보호할 수 있는 브래지어의 설계 및 사용
▲ 병원 1층 정문 왼편에 워크스루와 함께 위치해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감기, 독감 등) 동시 유행에 대비, 2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호흡기·발열 환자와
▲ 충남대병원은 23일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23일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병원장, 진료처장, 사무국장, 기획조정실장, 간호부장, 약제부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1984년 개원 이래 36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20일 인천시 아동복지관에서 개최된 ‘2020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 행사에서 인천시 유공표창을 받았다.길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과 신고, 보호와 치료에 있어 아동들의 권리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상과 함께 지난 19~20일 산부인과 및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최근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 신고를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간소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운영하는‘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사업은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연계하여 출생정보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3일, 지역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 750만원을 북방민족나눔협의회에 전달했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연탄 기부를 비롯해 후원, 자원봉사까지 줄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취약계층이 추위와 난방비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에 일산병원은 코
최근 진행성 유방암 환자도 선행항암 치료 후 즉시 유방을 재건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유방절제 후 즉시 재건을 받은 진행성 유방암 한자 300여명의 평균 67개월간 치료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재발률 3.7%, 생존율 92.0%로 유방 전체를 절제한 뒤 재건하지 않은 집단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밝
▲ (왼쪽부터)윤호주, 김상헌, 이현 교수 가정에서 주 1회 이상 생선이나 고기 등을 굽는 요리 방식이 성인 천식환자의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팀(손장원, 김상헌, 박동원, 이현 교수)은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1일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방문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건강검진을 한·캄 교류협회(회장 류병선)와 함께 실시했다.지난 2월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 의료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유학생에 대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요청한 바 있다.이에 대구파티마
<암센터장 이경희 교수의 개회사 장면>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19일, 이산대강당에서 “2020년 암센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주제는 항암방사선치료(CCRT: Concurrent ChemoRadioTherapy)로, 이는 현대 의학이 암과 싸우는 세 가지 대표적 방법 중 두 가지인 항암화학요법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20일 오전 1층 로비에서 ‘스마트병원 시범사업기관 및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배재훈 의과대학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한성욱 진료부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남창욱 비서실장, 정우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동산병원은 7월과 9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20일 경기남부 최초로 저산소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와 1인용 챔버를 함께 갖춰 다향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고압산소 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뿐만 아니라 감압병(잠수병), 화상, 버거씨병, 당뇨병성 족부궤양,
▲ 임석아 소장 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병리과가 융합유전자변이 탐지 성능을 높인 RNA 패널검사를 개발했다.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검사는 기존 DNA 패널검사 대비 검출 성능이 우수하다.서울대병원은 현재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FiRST암패널’, ‘FiRST폐암패널’, ‘FiR
닥터헬기로 폐이식을 할 ‘폐’를 긴급 이송해 새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졌다.아주대병원은 폐기능 부전을 앓고 있던 환자 A씨(52)가 지난 13일 4시5분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최근 증상이 악화되고 산소포화도가 저하되는 등 폐가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의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