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하였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연구진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 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케이메디허브는 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는 2023년 88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2022년 62대 대비 26대(+41.9%)를 추가 공급하였다고 5일 밝혔다.종류별로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73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3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8대 및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4대이다.특히, 2023년에는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즉, 2020년 해외 매출 비중 27.8%를 시작으로 2022년 53.2% 및 2023년엔 88대 중 60대를 공급함으로써 68.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전립선 암 치료기기를 통해 비뇨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전립선 암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 장비 ‘TULSA-PRO’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TULSA-PRO는 초음파 기술 기반의 치료 장비이다. 초음파는 생체 조직을 통해 전파되는 동안 열로 변환되어 조직에 흡수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병변 조직을 괴사시키는 원리이다.TULSA-PRO는 기존에 알려진 HIFU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방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코리아가 환자의 양압기 치료 전반의 커넥티드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는 레즈메드의 에어미니(AirMini, 이하 에어미니) 양압기 기기, 마스크, 전용 튜브, 전용 케이스 및 거치대와 함께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에어미니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가정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에서도 양압기 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300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또한 오토셋(AutoS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이하 GLP 시험) 2개의 시험항목이 확대되었다고 4일 밝혔다.재단은 의료기기 업체의 시험 항목 추가 요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세포독성시험(간접), 피부자극성시험 등 2가지 항목을 추가지정 받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GLP 시험 관련 6개 분야의 공인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세계적으로 화학물질의 인체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위한 신뢰성이 있는 안전성 및 독성 시험 자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는
인바디가 CES 무대를 시작으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본격적 행보를 시작한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는 오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 위주로 글로벌 전시 무대에 서는 것은 창립 이래 최초다.인바디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델타(Delta; Only the difference matters)’라는 인바디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와 공동연구에 나선다.뉴로핏은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에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치매 치료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임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뉴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이 대한민국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서며 ESG 경영에 동참한다. 하이로닉(대표 이상원, 임근영)은 가인지컨설팅그룹(대표 김경민)과 대한민국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고객가치를 가진 기업의 발굴 및 육성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 사례의 생산,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가인지컨설팅그룹 이명철 사업대표는 “하이로닉이 2024년에 조직문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잘 돕겠다”며 “하이로닉이 사례들이 다른 기업들에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dRAST’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급여기준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기존 dRAST의 보험급여 적용을 위해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로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치료 기간 중 1회 인정의 조건을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개정된 급여 고시에 따르면 급여대상은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환자는 물론 패혈증 고위험군으로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사례별 인정으로 확대 적용되었다. 이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위임업무인 실적보고는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에 의하여 전년도(기간: 2023.1.1~12.31)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유의해야 할 점은 2023년도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실적 없음’으로 기재하여 반드시 보고하여야 하며, 의료기기업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1월 9일 오후 3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5층 소피아의 방에서 ‘의료기기와 병원’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기업을 위하여 마련된 세미나로서 사용자중심의 디자인씽킹, 병원과 의원의 구매과정, 산학협력 연구 등을 살펴보고 혁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또한 병의원에서는 의료기기를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첫 번째 발표는 “사용자중심 디자인씽킹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올해 산·학·연·관 및 해외기관과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시장 확대, 국내 제조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유철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와 함께 다양한 정부 지원책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집행되고, 우리나라의 강점 품목을 발굴하여 육성할 수 있도록 대정부 정책 제언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지난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4차산업혁명기술이 녹아든 혁신의료기기가 시장에 빠르게 출시되고, ‘디지털헬스케어’가 저변화되는데 일조하며, 고품질 의료기기의 공급을 통한 보건 향상을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인간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촉진 단백질 2(rhBMP-2)를 탑재한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 BDD) 되었다고 2일 밝혔다.미국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는 2023년 9월 생명을 위협하거나 평생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병에 대한 국민의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상 중요하면서도 고품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빠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건국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뉴로핏과 건국대학교병원은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분석 기술 연구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 연구 개발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뇌 영상 분석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뉴로핏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 치료’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인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의 기술이 미국의 유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미국 전역에 방영됐다.클라리파이는 자사의 초저선량 AI 솔루션 "ClariCT.AI"가 미국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Viewpoint with Dennis Quaid'에 소개되어 미국의 공중파 방송에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호스트인 미국의 유명 연예인 Dennis Quaid가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정보와 교육 다큐멘터리다.Viewpoint 다큐멘터리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적극적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전담기관으로 수행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인더텍인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더텍(천승호 대표)은 발달지연 및 인지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케이메디허브의 지원과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의 노력으로 지난 11월 세계 인구 1위 인도에 현지법인 InTheTech India를 설립하였다.인더텍인디아 설립으로 인도 핵심인사를 초청(인도 대학병원 의사, 국제변호사, 인도 JVC 이사진),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생체조직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이용한 형광 이미징 기반 PCR 장치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외진단기업 T사와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KBIOHealth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광학 혁신 기술의 위상 확보와 미래 체외진단기기 시장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졌다.이승락 박사 연구팀(참여 연구원: 이기리 선임, 이민석 선임)이 개발한 이전 기술은 카메라 기반 형광 이미징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전자 증폭에 의한 형광 신호 측정이 가능하다. 측정 영역 내에 균일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연말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시설 운영 및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재단은 요한의 집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으며, 성금 기탁 외에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시설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가 필리핀 바얌방시의 최대 종합병원 ‘율리우스 키암바오 메디컬 앤 웰니스 센터(JULIUS AUIAMBAO MEDICAL & WELLNESS CENTER Inc. 이하 JKQ병원)와 지난 7월 계약했던 한국산 의료기기를 첫 수출 선적 했다고 27일 밝혔다.JKQ병원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의 루손섬 바얌방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여 병상 규모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1차 수출 선적된 제품은 한신메디칼의 오토클레이브(고온고압멸균장치)와 플라즈마 소독기, 대화기기의 고주파 전기수술기(Electrosurgica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가 뇌 수술용 의료 로봇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공급, 공공의료기관까지 사업 저변을 넓힌다. 고영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뇌 수술용 의료 로봇 ‘카이메로(KYMERO)’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카이메로는 뇌 질환 수술 및 검사에 활용하는 의료용 로봇이다. 환자의 의료 영상을 기반으로 의사에게 표적 위치와 자세를 안내한다. 이 로봇은 고난도 수술 시 소요 시간과 환자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계약으로 카이메로는 국내 수도권 병원 5곳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카이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