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지난 23일 병원 동관 지하 1층 응급의료지원실에서 ‘장애인 보건향상(암 예방 관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와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와 협약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추진함으로써 도민 건강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충북지역암센터는 장애인의 암 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오는 3월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제공을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운영을 시작한다.최근 시설ㆍ환경 개선 공사를 마친 61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치료하는 특화병동으로 지정하고,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관찰, 질환 및 일상복귀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치료 전 과정을 책임질 예정이다.서남병원 입원전담의학과 이승동 주임과장은 “24시간 전문의가 입원환자 곁에서 함께 생활하기에 최적의 의사 판단이 적시에 제공되어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의대 입학정원 증원 사태와 관련해서 서울의대 및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다면 전공의들과 함께 행동할 수밖에 없다”며 행동에 나설 것임을 표명했다.서울의대ㆍ서울대병원교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행)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는 “이미 구성되어 활동 중인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재편 및 연대하겠다”면서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진행 중이고, 우리는 함께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비대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복잡하지 않다”고 전제했다. 정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2월 21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국내 최다종,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 7종 73대를 현장에 적용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로봇 서비스와 긴급 상황 대처 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특화 로봇 사용 시나리오’ 10가지를 구현해 실증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 만에 24,849건의 로봇 서비스 활용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밖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입원형ㆍ요양병원ㆍ가정형ㆍ자문형) 총 175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및 추진방향 도출을 위해 점검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평가 항목으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ㆍ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이 있다. 90점 이상 받은 기관을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한다. 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ㆍ완화의료센터는 시설ㆍ인력ㆍ장비의 법적기준을 준수하고,
검사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기술혁신센터 QC물질제조팀 서은희 팀장이 ‘2024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회장 송정한)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협회는 지난 2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 시상식을 가졌다.SCL 서은희 팀장은 바이러스항원항체검사 및 알레르기 검사, 호르몬검사 Ⅲ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빙도조사사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HIV 검사용 표준물질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본원 남천홀에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우수협력병원 선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명지성모병원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 김동철 행정부원장, 전성수 행정이사, 이주희 간호부장을 비롯하여 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갑상선외과 교수), 서란 대외협력팀장 등 각 병원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 병원 간 상호 신뢰관계를 확인하고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명
서울시는 22일부터 12개 시립병원 중 정신병원 3곳, 장애인 치과병원을 제외한 8개 시립병원 평일 진료를 20시까지 연장하고, 4개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및 공백에 만전을 기했다.(보라매병원은 평일진료 23일부터 연장)시립병원 8개소(서울의료원, 보라매․동부․서남․서북․은평․북부․어린이병원)는 당초 18시까지 운영했던 평일 진료를 20시까지 연장, 병원별로 가정의학과․내과․외과 등 필수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한다.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동부병원,서남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는 간암의 날을 기념하여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전시와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건강강좌는 20일 열렸다.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2번,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 2가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간암 원내 전시를 통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에게 예방 수칙 및 검진 중요성 등을 알렸다.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병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21일 오후 4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올해부터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둔 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선포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ESG 경영 관련 경과보고, 추진 계획, 슬로건, 실행 과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가 2023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대상으로는 2023년 처음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종별 적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의료사회복지팀은 지난 20일 사회복지 전공자 대상의 ‘제4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보건의료현장 사회복지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가족이 질병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퇴원 후에도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영역의 전문사회복지사이다. 각종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담당한다.아카데미 1세션에서는 ▲의료기관 원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 가정의학과가 기능이상 전반에 관한 신체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의학 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기능의학 클리닉’은 약물치료, 통증 완화 주사 치료 등의 요법이 아닌 영향 균형, 생활습관, 교정 등 개인의 체질과 신체 기능 및 균형을 확인하여 맞춤형 치료를 시행,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는 “건강한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원인을 알고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며,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21일, 서울의료원을 찾아 시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오 시장은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 받고, 권역응급・심뇌혈관센터를 둘러보며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내원환자 진료 서비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이어 병동을 방문해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오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진료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20일 오후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박형국 병원장 등 경영진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섭) 개소식을 가졌다.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정밀하고,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수술 결과를 제공하며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외과에서 활용하고 있다.병원은 최근 충남지역 최초로 로봇수술기 4세대 다빈치Xi를 도입한 바 있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유연한 4개의 로봇 팔과 15배 확대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0일 임상연구 분석 전문기관인 에이페이스(대표 장인진)와 개량신약 임상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 강승현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 한수미 본부장, 에이페이스 장인진 대표, 이승환 교수, 이용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에이페이스와의 협약으로 ▲개량신약 임상개발 전략 수립 자문 ▲개량신약 임상시험 계획서 개발 및 자문 ▲개량신약 임상시험 약동학/통계 분석 및 해석 ▲개량신약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서용성 교수팀(심장내과 이지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흥수 교수, 영상의학과 김정원 교수)이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시술에 성공하는 등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시술을 본격화하고 있다.TAVI시술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를 지나는 동맥을 통해 인공 심장판막을 교체하는 치료법으로, 수술 부담이 높은 고령 및 고위험군 환자에게 주로 활용된다. 시술과 회복과정이 짧고, 통증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추는 장점으로 환자부담이 적다.현재 경기서북부에서 유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인 경기도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이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신라인(Shin-Line, 회장 신 안드레이)'과 상호 발전 및 협력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9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부섭 병원장은 신라인 그룹 직원과 가족, 고려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의료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신라인은 매년 현대병원이 주최하는 '탈드코르간시 의료봉사'에 참여함으로써 기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현대병원 카자흐스탄 진출 및 상호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김부섭 병원장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6일 국내 대형 병원 중 최초로 시행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널스지니어스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 단기간 실시하는 일반적인 병원 현장실습과 달리 이번 인턴십은 ▲임상 시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가 인천세종병원에 병원발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이보은 대표는 병원 내 장례식장 운영을 담당하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누적액은 8,5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탁금은 병원 및 장례식장 방문객, 임직원의 편의, 환경개선을 위해 흡연부스를 제작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이보은 대표는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갈 인천세종병원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병원의 소중한 협력사로서 역할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