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개방형(영리) 병원에 근무할 외국 의료인의 면허 인정 기준이 마련됐다.복지부는 지난달 22일 ‘외국의료기관 등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외국면허 소지자 인정기준 고시’를 개정해 공포했다고 14일 밝혔다.고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새만금사업지역의 외국 의료기관·외국인 전용 약국
2006년부터 올해 7월까지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일반의약품 중, 슈퍼판매 대상으로 거론되는 진통제 감기약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 등 슈퍼판매 대상으로 거론되는 품목들의 부작용 보고건수만 3,958건이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부작용 보고가 가장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사업단 (단장, 서울대학병원 박영배 교수)과 교육과학기술부의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을 수행 중인 생체응용 나노결정 융합연구단 (단장, 고려대 김영근 교수)은 두 팀간의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하여 나노융합기술 기반의 신개념 항암 면역세포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단 소속의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 의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31일에 제출한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의 사직원을 14일 수리했다고 밝혔다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법인화 이후 병원 경영개선에 노력해온 점과 의료원 직원들의 탄원서 제출 등을 고려하여 심사숙고하였으나박재갑 원장의 확고한 사직의사를 존중하여 사직원 수리를 결정했다.복지부는 향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부재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
체납된 국민연금 보험료 중,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효가 지나 국민연금공단이 거둬들이지 못한 돈이 4조 4천억 원에 달한다. 또 지난 1988년부터 잘못 거둔 보험료 중 9억 8,700만 원은 주인을 찾아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함평․영광․장성)이 9월 7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
지난 5년간 뎅기열, 세균성 이질, 말라리아 등의 법정전염병이 해외에서 다수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주승용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수을,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해외유입 법정전염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종플루가 출현(1,494건)했던 2009년을 제외하면 이 같이 나타났다.2007년부터 2
한국인의 10대 암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유독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주승용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남 여수시을)에게 제출한 ‘주요 암의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자료에 의하면 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3년의 주요 암 ‘5년 생존율’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소비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전현희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10년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평균 가격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안티푸라민 연고의 경우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에서 위촉된 홍보대사의 모델료가 공개됐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명사 및 연예인 홍보대사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발표, 각 기관별 모델료를 공개했다.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홍보대사 위촉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홍보대사였던 탤런트 이순재, 이정길씨는 각각 1억 원
지난해 자신의 월평균 소득이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월평균소득 111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2009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박상은 의원 보도자료 6/22), 사회통념상 고소득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이들이 신고한 평균소득이 소위 ‘월급쟁이’ 평균소득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상은 의원에 따
민주당 박은수 의원(보건복지위)은 8일(목) 현행 ‘진료비 확인요청 제도’를 개선하여 요청이 없는 경우에도 직권으로 진료비의 적정여부를 확인하여 부당한 부담이 있을 경우 환불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 직권조사권 신설’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재 시행중인 진료비 확인요청 제도는 『국민건
제약사의 리베이트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피력된 가운데, 제약사들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으나, 그 처벌은 솜방망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낙연 의원이 7일 식약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08.12월부터‘09.7월에 한국파마는 의료인, 의료기관, 약국 개설자에게 의약품 판매촉진 목
질병군별로 지난해 건보재정이 가장 많이 투입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상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혈액순환계 용제 및 치료재료가 청구액 기준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은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의약품 및 치료재료 등의 급여청구 상위품목」 자료를
매년 의약품 임상시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임상시험 중 중대한 이상약물반응도 더불어 증가해 임상 피험자에 대한 보다 안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현희 의원(민주당, 국회 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시험 관련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7년 282건이었던 임상시험은 작년 439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임상시험 중 발생한 중대 이상약물반응도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추석명절 기간(’11.9.10.~13.)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회, 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8.30(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고윤웅, 연세의대 교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하반기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재생의료 연구의 실용화 촉진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재생의료 사업단(Global Regenerative Medicine Initia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8일잠실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LG-두산전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LG트윈스의 객석기부로 30여명의 문화소외아동이 이날 경기 초청 관람을 하게 된다.LG-두산전 시구는 8월 14일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통해 국민들의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펼쳐진다.이날 경기에 초청된 아동복지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8일 오후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을 개최했다.휴먼네트워크는 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도멘토포럼은 사회적 저명인사들을 ‘선도멘토위원’으로 위촉하여 직접 멘토로서 활동하고 휴먼네
내년 1월부터 고혈압․당뇨 환자가 자신이 정한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가 경감되고, 다양한 건강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8일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선택의원제’』 도입계획과 기본 운영모형을 발표했다.이 계획은 ‘환자’에게는 본인부담 경감과 건강지원 서비스를,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에 따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에서 의․치과 대학으로 학제를 변경한 대학의 정원조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정원조정은 학제 전환을 결정한 27개 대학들의 정원 조정계획을 제출받아 이를 토대로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병행대학은 2014학년도까지 현 제도 유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