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제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례 달성하고 14일 기념식을 가졌다.지난 5월 8일 전용 수술실에 시스템을 완비한 로봇수술센터는 첫 수술 기준으로 115일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100번째 수술은 외과 김기환 교수의 담낭 수술이었다. 총 100례의 로봇수술은 담낭절제술이 가장 많았으며 직장저위전방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근치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 좌측)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4일 공공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4일 공공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사선 의학 관련 의약·바이오
서울아산병원이 세계 처음으로 7000례가 넘는 간이식 수술을 집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지난 7월 17일 담즙성 간경변증으로 투병중인 어머니에게 아들이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세계 최초 간이식 수술 7000례를 달성하게 됐다.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뇌사자간이식 수술과 1994년 생체간이식 수술을 시작
임신 초·중기 초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노출이 심할수록 선천성 기형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가 수행했으며, ‘환경연구’ 15일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연구팀은 2008-2013년에 출생한 0-6세 선천성 기형 아동 15만 명을 대상으로, 태아시기 초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노출과 선천성 기형
충남대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심승철 센터장·류마티스내과)는 26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개원의 및 전국 의사가 대상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만성관절염의 최신지견’으로 만성관절염의 전
▲ 김영수, 유한석 교수 HER2(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유방암 표지자를 분석시간과 검사비용은 줄이고 높은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서울의대 김영수(의공학교실)·서울대병원 유한석(병리과) 교수팀은 유방암의 중요한 생체지표인 HER2 단백질의 과발현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rs
▲ 왼쪽부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흉부외과 김주연 과장, 박표원 심장혈관센터장,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이 심장 이식을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심장이식에 성공했다.병원은 14일 “지난 8월 개소한 심장이식센터에서 첫 심장이식을 성공했다”며, “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사진)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 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고도화 모델 개발을 진행하는 국가 연구 사업이다. 30개월에 걸쳐 1
▲ 김수열 박사 지금까지 암세포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대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을 발견한 와버그 박사는 1931년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최신 연구에서 암세포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산이라는 것이 확인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Cancers 최신호에 실려 주목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국립암센터 암생물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14일, 전 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1일부터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김경수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과장, 심장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김경수 원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쌓아온심혈관중재술을 비롯한 심
▲ 세종충남대병원, LG CNS, 헬스커넥트는 11일 ‘건강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과 ㈜LG CNS(사장 김영섭), 헬스커넥트㈜(회장 신용규)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세 기관은 11일 ‘건강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 평생건강증진센터가 만성 소화기 질환 및 위, 대장 질환 내시경 치료 전문 장호은 원장을 영입했다.장호은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소화기내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펠로 과정 뒤 현재 소화기내과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0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S대학병원 교수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하고, 환자를 함께 진료한 전공의에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여 의료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사건은 치매, 대장암 질환을 앓고 있던 80대 고령의 환자가 뇌경생 등으로 치료를 받던 중 2018년 6월 S대학병원에서 X-Ra
▲ 보라매병원이 기존의 파견·용역 직종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기존의 파견·용역 직종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보라매병원은 11일 노사합의에 대한 서명식<사진>을 갖고,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규직 전환 계획을 시행키로 했다.전환대상은
<이한준 병원장> 최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선별진료소에 어린이 손 편지가 전달됐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부곡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한자 한자 손으로 눌러쓴 의료진 응원 편지다.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최전방에서 방호복과 고글로 무장한 채 땀 흘리는 의료진의 모습을 학교 교육 영상으로 접한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에
▲ 김형희 프로젝트 매니저(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왼쪽)와 시디 디에이 까올락 부주지사(가운데), 아이샤뚜 바리 까올락 주 보건청장(오른쪽)이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 협약을 맺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세네갈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한다.두 기관은 11일 “지난 3일 세네갈 중부지역 까올락(K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9일 오후 1시 40분부터 유행성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병동과 외래에서 동시에 실시했다.이번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최근 코로나 19의 재유행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의 단계별 환자수용계획에 맞추어 가상의 감염병 환자 1인이 발생하여 이송한 것을
▲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서울대병원이 국가 재난 응급의료 교육 ‘기초과정’을 15일 개최한다. 교육은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기초과정, 전문과정, 강사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자연재난, 화학재난, 다중 손상환자 관리, 폭발성·방사선 재난, 공중보건, 생물재난 교육을 진행한
▲ 이지영 교수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노인은 향후 파킨슨병이 발병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낙상 경험을 함게 갖고 있으면 발병위험은 무려 66%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는 노년기 우울증과 파킨슨병의 발생 사이의 연관성 연구가 국제 학술지 ‘바이오
▲ 방사선종양학과 조연아 교수(좌)와 안과 김민 교수가 근접방사선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안구종양 근접방사선치료를 실시한다.김민(안과)·조연아(방사선종양학과) 교수팀은 근접방사선치료 ‘루테늄 아이플라크(Ru-106 eyeplaque)’ 장비를 구축, 최근 치료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