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료포럼(대표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지난 1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에 최근 5년간(2018~2022)의 의사와 한의사의 의료기관 및 한방의료기관 이용 횟수와 규모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또 주수호 대표는 10일, 원주에 위치한 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을 방문하여 정보공개청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보공개 청구 주요 내용은 ▲2018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간 의료기관을 이용한 전체 이용자수와 건강보험 청구 비용을 1년 단위로 공개해 줄 것 ▲5년간 한방의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특사경법안(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재심의 될 예정인 것과 관련하여, 동 법안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폐기를 요구했다.의협은 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관리, 보험료의 부과 및 징수, 보험급여의 관리와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공단이 민사적으로 공급자인 의료기관과 대등한 관계임을 뜻한다고 지적했다.그런데 공단 직원에게 일방적으로 의료
한방 난임치료비의 국가지원을 법제화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그동안 한방 난임치료의 문제점을 강력하게 제기해 온 바른의료연구소는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태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저출산 위기상황에서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오히려 국가가 권하고 혈세를 낭비하는 법을 통과시킨 국회의 만행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또 국회의 비과학적인 포퓰리즘의 결과인 이번 모자보건법 개정안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국회
강원도의사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강원도 강릉의 병원 응급실에서 보호자가 정당한 진료를 방해하고 심지어 의료진을 구타하는 사건이 속초에 이어서 또 다시 발생하여 담당 의료진은 현재 정신과 치료 중 이라며,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진 폭행 방지를 위한 법률제정과 상시 보호체계 확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또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진 폭행 문제에 대해 미온적 대처로 일관한다면 응급의료시스템 전체를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강원도의사회는 9일,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의 배후자는 정부와 정치권의 직무유기다’ 성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논란과 관련, 총 증원 규모는 교육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증원하더라도 40대 의과대학에서 2000년 감축했던 350명 수준이 적절하다고 밝혔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 이사장 신찬수)는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대한 정부의 수요조사와 점검반 활동이 종료되고 증원규모 결정이 임박한 시점에서, 최근 협회 소속 40개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의 학(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의대협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96년 개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시행하는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인 ‘변화를 위한 리더십(Leadership for Change)’ 제2기 워크숍Ⅱ 및 TOT(Training of Trainers)가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LFC 프로그램은 ICN이 전 세계 보건전문가 양성과 폭넓고 활발한 리더십 관리 방법 취득 등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KNA-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현재까지 한방 난임시술이 임신률을 높였다는 과학적 근거는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며, 9일 오후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9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이 수정안으로 8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전체회의를 통과하고, 9일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에 대하여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개정안에는 △난임극복 지원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1월 10일, 용산대통령실 앞(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사건으로 확인된 의대증원, 지역의사제, 공공의사제 의료 악제도의 허구성을 알리기 위해 제9차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한다.경기도의사회는 1월 3일 개최되었던 제8차 집회에서 전날 1월 2일 발생했던 이재명 야당 대표의 지역의료를 외면한 응급실 전원 문제와 운용 수칙을 위반한 119헬기 특혜 사용의 문제점을 초기부터 공론화한 바 있다.경기도의사회는 이 사건은 지역의사제, 공공의사제, 의대증원 정책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202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표했다.슬로건 ‘매일 체크 내일 행복’은 ‘건강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협회의 핵심가치와 더불어 ‘매일 일상 속에 친구처럼 건강체크를 가까이하면 내일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건협 BI ‘메디체크’와 숫자 ‘6’을 조합하여 건협 60주년을 형상화하고, 메디체크를 통해 무한대의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건협의 의지를 표현했다.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되어 학생 및 지역주민의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은 정부여당이 5일 발표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해 비판하고. 고액자산가에 대한 누진적 과세를 통한 건강 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보건연은 ‘선거용 포퓰리즘으로 서민들의 실질의료비 부담 확대로 귀결될 긴축정책’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정부여당은 333만 세대에 평균 2만 5천원을 인하해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고 하지만 이는 포장과 달리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보건연은 이번 개편안에 대해 서민 보험료 완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이재명 당 대표의 이송 과정에서 파생한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율배반적인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치를 위한 법 제정 절차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의협 대의원회는 8일, ‘정치인의 선민의식이 비틀어버린 국가 응급환자 진료 및 이송체계’라는 성명서를 통해 외상환자 치료 종결 병원인 부산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재명 대표를 이송하기로 결정한 석연찮은 과정과 전원에 응급헬기가 부적절하게 이용된 점에 대한 국민 비판 여론이 비등해졌다며,
경기도 평택시의사회(회장 변성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테러사건 당시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아시아 최대 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즉각적인 치료 혹은 수술을 받는 것이 옳다는 의료진의 판단은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상 합당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이 대표는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이나 중등도와 상관없이 그저 가족들이 원한다는 이유로 구급차도 아닌 119헬기를 불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받았다며, 국민들에게는 대권주자로 나서
경기도 성남시의사회(회장 이승혁)는 야당 대표가 지역 최고 중증외상센터의 치료를 외면하고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일련의 사건과 관련, 이는 의료전달체계를 뛰어넘는 선민의식과 내로남불의 대표적 행태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성남의사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필수의료, 지역의료 붕괴 문제 해결과 거리가 먼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통과시킨 주역으로, 지역 환자들이 너도나도 KTX와 비행기를 타고 수도권 병원으로 몰려들어 정작 지방병원에는 환자들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8일 오전 11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의 소방헬기 이송 논란과 관련하여 이재명 당 대표, 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과 정청래 국회의원을 업무방해와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했다.이날 임현택 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 앞에 솔선수범해야 할 정치인들의 의료진에 대한 부당한 갑질과 특혜요구, 의학적 중등도에 상관없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을 먼저 끼워 달라는 진료 패스트트랙, 수술 새치기를 근절하기 위해 고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소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이광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가덕도에서 불의의 범죄피해를 당한 후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는 일련의 과정은 대한민국 지역의료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이라고 지적하고, 당 대표도 지역을 버리고 서울로 가는데 국민들이 지역의료를 이용하길 바라느냐고 반문했다.인천광역시의사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질환의 응급도나 중증도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환자나 보호자의 요구에 의해 전원이 가능했고, 특히 의료진이 반대를 하더라도 그것을 거부하면서까지 전원이 가능했으며
피습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과 관련한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의사회, 광주광역시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 등에 이어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규)도 8일 ‘응급 의료전달체계를 무시한 헬기이송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여당에서 의대정원확대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법안을 여당과의 합의없이 일방적인 날치기로 통과시켰다.”며 “몰락하고 있는 지방의료를 걱정하고 되살린다는 미명하에,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과 고영인 간사, 김미애 위원과 공동으로 ‘한계 의료법인의 합리적 퇴출구조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연다.대한병원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의료법인의 회생·파산 사례 및 해산 시 타 비영리법인과의 비교’(김주성 법무법인 반우 대표변호사)와 ‘한국 의료법인의 현재와 미래(부제: 제도적 관점)’(김철준 의료법인연합회 정책위원장/대전웰리스병원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구자성(의료법인연합회 재무위원장), 박미라(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는 지난 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219호에서 독립운동가 송재 서재필 선생 7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추모식에는 선생의 후손인 증손녀 서동임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대구서씨대종회 서창석 총무이사와 임원진, 정부측에서 김정순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기타 각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왕준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민족의 선각자 서재필 선생은 목숨 바쳐 이뤄낸 해방의 기쁨도 잠시, 6.25전쟁의 비극
강원도의사회는(회장 김택우)는 최근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이송 사건과 관련하여 민주당 지도부의 행동은 우리의 지역 의료체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버린 것 이라고 규탄했다.강원도의사회는 6일, ‘붕괴된 지역의료와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무시한 작금의 사태를 규탄한다’ 성명서를 통해 소멸하는 지방의료 활성화, 공공의대, 지역의사제는 허구로 드러났다며, 어렵게 유지되고 있는 의료제도를 부정한 정치인의 이중적 태도에 의료계는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최근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테러로 인해 의료계도 전 국민들과 함께 쾌유를 빌고 있으나 정치의 도구로 전락한 대한민국 의료현실에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단체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응급의료체계와 지역의료를 무시한 더불어민주당과 당 대표의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의사회는 지난 5일, ‘응급의료체계와 지역의료를 무시한 행태에 분노한다’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불과 2주 전, 이미 실패로 검증된 의전원 형태의 공공의대 설립법과 교육의 질조차 담보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