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박다솔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윤승원 학생(본과 3학년)은 11월 3, 4일 이틀 동안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28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ICMRI 2023)에서 각각 최우수구연상(Best Trainee Oral Presentation Awards)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금상을 받은 박다솔 전공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근골격 파트 최정아 교수의 지도 하에 ‘자발성 두개내 저혈압(SIH)에서 뇌척수액 누출의 진단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응급의료센터 한지혜 책임간호사가 10일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주최, ‘제16회 서울간호학술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27일 열린다.수상논문은 ‘간호사의 임상전문성에 의한 중환자 간호 역량 중요도와 수행도’ 로 전국 중환자실 간호사 236명을 대상으로 기술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담았다.한지혜 간호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론적 실력을 키우고 현장경험을 쌓아 환자를 위한 좋은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또 한 간호사는 “본 연구를 통해 추후 의료기기 장착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종운 박사가 제73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원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난 2년간 학회 대표 학술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종운 박사는 2020년 12월에 발표한 논문인 ‘Clinical features, diagnosis, and outcomes of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associated
우현구 아주의대 생리학교실 교수가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현구 교수는 의생명정보연구 전문가로, 그동안 바이오의료 연구사업 및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생명자원 연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성과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기업 등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연구성과 전시,
황진순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이날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에서 황진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 성장호르몬 및 내분비질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당뇨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을지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을 거쳐 2003년부터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제4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젊은연구자상은 국내 40세 이하 신경과 의사 중 최근 2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SCI(E) 논문들의 인용지수(Journal Impact Factor)를 합쳐 가장 높은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신경과학회의 설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정승호 교수는 최근 2년간 Brain,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Ne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료부원장)가 9-1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3) 기간 중에 실시된 평의원 투표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된다.전영태 차기 회장은 “최근 필수의료 살리기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마취 공백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마취과 의사들의 수술실 이탈을 막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필수의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3일 대한혈액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중 열린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년이다.김석진 차기 이사장은 "대한혈액학회가 세계 혈액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958년 설립된 대한혈액학회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의 임상과와 면역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각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1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김석진 차기 이사장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장기택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75차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의에서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장기택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평의원 회의에서 투표 과정을 거쳐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10월 27일 총회에서 차기이사장으로 승인됐다. 차기 이사장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장기택 교수는 "지난 70여년간 많은 발전을 이뤄온 대한병리학회가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를 위해 병리학회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학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조성철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순천향의대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이 지난 4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장단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병합 효과 및 치료 순서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 비교’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토끼 30마리의 장단지 근육을 2주간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한 다음 근육위축이 성공적으
김아람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75차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외논문 기초 부문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아람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5 알파 환원효소억제제가 방광암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최근 학설에 대해 검증 연구(Anti-oncogenic effects of dutasteride, a dual 5-alpha reductase inhibitor and a drug for benign prostate hyperplasia, in bladder cancer
이동근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 응급실장 지난 9일,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에서 진행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은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및 소방업무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유공자들이 참석했다.이동근 실장은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응급환자들을 지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발전해 보다 많은 환자들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다원시스 박선순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후식 대표이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홍보함과 동시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 레이 이상철 대표이사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김후식 대표이사는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기업의 대표로서 우리 사회가 지속해서 해결해야 할 마약 문제에 대해 끊임없
2選(19ㆍ20대) 국회의원 출신인 박인숙 전 의원(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명예교수)이 11월 14일 오후 6시, Book Says 북째즈 북카페(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11 아남타워 뒷면 1층)에서 의사 박인숙의 국회노트(대한민국 의료의 과거, 현재, 미래)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의대 출신인 박인숙 전 의원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세영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5회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KUA 2023)에서 우수논문상과 최다인용상(Most Cited Article Award)를 함께 수상했다.최세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재조합 수지상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 분자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법’에 관한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초 학술상 부문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수지상 세포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면역관문을 통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전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윤미정 교수가 최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3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윤미정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뉴로핏(주)과 공동으로 진행한 ‘버홀수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의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치료 디지털 모델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경두개 직류전기자극(tDCS)은 두피를 통해 미세 전기자극을 주어 뇌기능을 조절하는 치료로 최근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 효과가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두피에 전류 자극을 주는 특성상 뇌수술을 받아 두개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A, 김경진B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 갑상선 및 골대사 부문에서 포스터 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김경진A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치료법에 따른 심방세동 위험의 변화에 관한 연구를, 김경진B 교수는 원발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김경진A 교수는 “요오드 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항갑상선제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치료 후 3년까지 심방세동 위험이 높으며, 그 이후에 위험률이 감소함을 확인했다”
이은경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SICEM 2023)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과 ‘EnM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번 학회에서 이은경 교수는 ‘인공지능기술 기반 갑상선 조직 병리 자동 분류 및 유전적 위험군 예측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설 젊은 연구자상’에 선정됐다. 또 올해 EnM에 발표한 ‘검진으로 발견된 갑상선암과 증상이 있는 갑상선암의 생존분석: 전국규모 코호트 연구’ 논문으로 EnM 학술상을 받았다.이은경 교수는 “지난 20년간 갑상선암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의 제목은 ‘요로감염 환자에서의 항생제 내성의 예측(Prediction of Antibiotic Resistance in Patie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요로감염 환자의 항생제 내성을 예측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또한, 항생제 계열에 따른 내성률 예측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
최유신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11월 2일~4일에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23 & 75th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에서 ‘우수술기교수상’을 수상했다.최유신 교수는 전공의 술기교육 모듈 개발과 운영에 크게 기여하며 외과 술기교육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술기교수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최유신 교수는 외과 전공의 수련 과정이 3년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공의 수련 질 저하를 방지하고자 냉동 카데바를 이용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