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2023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고의 논문상(Best Cervical Paper Award) 금상을 수상했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포항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이형래 교수가 논문 ‘Predictable Factors for Aggravation of Cervical Alignment after Posterior Cervical Foraminotomy’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논문은 목디스크 환자에서 감압술 후의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문덕헌 지원장이 16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문덕헌 지원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불법 향정신성의약품 등이 국민 건강과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정부지원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덕헌 의정부지원장은 ‘NO EXIT’ 캠페인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정윤혜 교수가 11월 11 열린 '2023년 한국녹내장학회 제39회 정기심포지움' 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대사증후군, 비만 여부와 안압과의 연관성’, ‘편두통 환자에서 녹내장 발생률’, ‘녹내장 의증 환자에서 녹내장 발생 위험요인 분석: 시신경 혈액학적 특성’ 등 다수의 연구를 진행,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우수 연구자상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심사 당해연도 6월 30일까지 발행된 녹내장 분야 원저의 주 저자로서. impact factor 총합이 가장 높은 회원 1인과 같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이선희 간호대학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장으로부터 ‘RCY유공 표장패'를 수상했다.이 학장은 RCY지도교수로서 지난 10여 년간 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으며 올해 1월부터 인천시 RCY 지도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이 학장은 대학RCY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과 쿠키들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 많은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이주민들의 한국정착을 돕는 봉사활동과 RCY 감염병 서포터즈활동을 통해 RCY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석혜리 교수가 최근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석혜리 교수는 ’2019년 국내 홍역 유행 기간 중 의료종사자의 유행 대응 활동 이후 홍역의 장기 면역원성 연구‘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석 교수는 2019년 전국적으로 홍역이 유행할 당시, 안산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홍역 백신 면역원성(면역을 성립시키는 성질)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후속 연구를 통해 3년간의 장기 데이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석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홍역에 감염돼 항체를 획득한 비교적 고령 집단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가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봉학술상을 수상했다.인봉학술상은 만45세 이하의 피부과 전문의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1명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방 교수는 피부암에 대한 유전체 연구, 건선 중증도 측정 AI 모델 연구 등 여러 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방 교수는 “인봉학술상이라는 뜻깊은 학술상을 받아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 대한피부과학회 발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서연 전공의(지도교수 이천의)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과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박서연 전공의는 지난달 18일 중국 북경 하이디안에서 열린 제7회 Asian Academic Conference for TMJ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는 ‘Reliability of a Trapezium Miniplate with Endoscope-Assisted Internal Fixation in Mandibular Condyle Fractures’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윤재호 교수와 병리과 이성학 교수, 혈액내과 김가영 임상강사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40여 편의 구연 발표자 중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윤재호 교수는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diagnosis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s of liver dysfunction after allogeneic-HSCT’라는 제목의 구연 발표로 이식 후 간 손상이 생긴 환자의 진단 및 치료법, 위험을 감수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서교일 前순천향대 총장이 최근 재단법인 향설서석조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에 취했다.향설서석조박사기념사업회는 순천향 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의 유지를 기리고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719명의 학생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향설학술연구비와 향설젊은연구자상을 제정, 2003년부터 총 59명에게 5억3천만원을 지원했다.신임 서교일 이사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순천향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대한당
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이장휘 대표가 마약 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범국민 공익 운동이다. 이장휘 대표는 앞서 참여한 천호엔케어 손동일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이 대표는 “NO EXIT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기업인으로서 마약 범죄 퇴치와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대한감염학회ㆍ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송경호 교수 연구팀(서울대 미생물학교실 염진기ㆍ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이찬미 교수)은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혈증 환자에서 조기 사망과 관련된 미생물학적 특징 분석’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은 대표적인 다제 항생제 내성균으로, 항생제 내성률이 가장 높은 병원 감염성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조기 사망한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혈증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충남대출판문화원)을 출간했다.김 교수는 이 가집(歌集) 250권을 지난 11일 안동 도산서원 관계자들과 함께 퇴계종택에 전달했다. 가집에는 현대인들이 도산십이곡을 쉽게 부르고 연주할 수 있도록 고어, 현대어, 영어, 한문 가사로 다양하게 구성한 악보를 제시하고 있다.이 도서는 도산십이곡을 제작한 의도가 담긴 퇴계의 발문과 27편의 현대 악보로 구성됐다. 1565년에 대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실용적 목적의 노래로 도산십이곡을 기획한 이후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전해오던 도산십이곡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 급식영양팀 박지영 팀장은 14일 청와대 본관 대정원 앞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당뇨병학회(회장 서교일)로부터 ‘2023년 올해의 당뇨병 교육자상’을 수상했다.당뇨병학회는 비의사 회원 중 당뇨병 교육자 자격인정증 취득 후 최소 5년 이상 당뇨병 교육 경력이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당뇨병 교육 실무에 종사했거나 학회 또는 분과회에서 임원 및 위원으로 활동한 자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현재 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회 영남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지영 팀장은 고신대병원과 대동병원에서
전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전창호 교수, 김재훈 전공의, 김경란 임상병리사)이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전창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내용의 주제는 ‘소변 결정체 감별을 위한 용해도 시험검사의 정립’으로,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소변에서 발견될 수 있는 여러 결정의 용해도 결과를 재정립하였고 일부 요결정의 경우 문헌마다 차이가 있는 결과가 있어 이를 확인
강다현 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3) 및 제13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강다현 교수는 면역항암제 투여를 받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ㆍ화순전남대병원ㆍ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여 면역항암제 치료 예후에 대한 새로운 예측인자를 발굴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 교수는 이 연구에서 추가적인 혈액검사 없이 기존의 혈액검사(CBC) 결과를 이용
이우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SK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민국 신경과학의 발전 및 지평 확대에 앞장서는 젊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연구자의 수년간 연구 실적 및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뇌전증, 수면 질환, 뇌염을 연구하고 있는 이우진 교수는 이번에 난치성 뇌전증 중첩상태(뇌전증 지속상태) 치료 최적화를 위한 질병 활성도 평가 및 약물 반응 예측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오미영 부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신경과)이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제4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향설 학술 연구비상’을 수상했다.오 센터장은 ‘수술 전 변수 및 수술 중 혈역학적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주술기 뇌경색 실시간 예측 모델’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술기 뇌경색은 수술 중과 후에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을 의미한다. 오미영 센터장은 “AI 예측 모델로 주술기 뇌경색 고위험 환자군을 선별하고 실시간ㆍ집중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며 “주술기 뇌경색 발생률을 줄여 수술 후 환자 예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옥 교수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23년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됐다.김선옥 교수는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크며 여성 비뇨의학과 회원에 귀감이 돼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지난 2000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광주·전남 제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 기록을 갖고 있다. 전남대병원에서도 비뇨의학과교실 창립(1967년) 35년 만에 첫 여성 비뇨의학과 전공의(2002년 입사) 등 여성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연하장애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연하장애학회는 지난 9~11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아시아연하장애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4차 대한연하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현 부회장인 김민욱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 2년이다.김민욱 교수는 “연하장애를 사회가 공감하며 이를 지원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료사, 영양사, 언어재활사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의 장점을 최대화하는 것은 물론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는 14일,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지낸 홍창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재필의학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의학의 교육, 진료, 연구, 봉사를 통해 의학계에 업적을 남긴 의학자에게 시상하며,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서재필기념회는 최근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아심장학의 태두로 소아심장질환과 소아백혈병 등 소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를 통해 국내 소아과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낸 홍창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