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7회차를 맞이했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아우라 심포지엄은 9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6일에도 2회차 심포지엄을 통해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지명 원장은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별 특징을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타깃이 되는 진피와 SMAS의 초음파 사진을 잘 해독하여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연하고 있는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강연하고 있는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이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트렌드와 한국인을 위한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박제영 원장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함께 컨센서스를 이룬 ‘골드 스탠다드”라는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골드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임상적 프로토콜을 수립한 만큼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이 울쎄라®의 초개인화된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박영운 원장은 “울쎄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에 맞춰 개인별로 시술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SPT 치료 프로세스는 ▲시술 전 초음파를 통해 얼굴 부위 별 피부 깊이를 직접 확인하고(See) ▲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Plan)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진행(Treat)하는 방식이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지난 15년간 울쎄라®가 환자 맞춤형 초음파 리프팅 치료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멀츠는 앞으로도 아우라 세미나와 같은 교류의 장을 활발히 개최하고 확대해 나가 전문가분들과 함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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