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사내 이벤트 연자 단체 사진(왼쪽부터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 헤스티아 여성의원 추성일 대표,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
바이엘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사내 이벤트 연자 단체 사진(왼쪽부터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 헤스티아 여성의원 추성일 대표,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

이번 <For Better, For Her> 행사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해 온 바이엘의 사명(mission)을 담고 있으며,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타운홀 미팅과 연계하였으며,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를 비롯,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 그리고 헤스티아 여성의원 추성일 대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건강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이진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는 여성의 영양 및 건강 관리부터, 질환의 진단과 치료까지 여성 건강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표적인 여성 건강의 파트너이자 여성 건강 분야의 리더로서 월경, 임신 및 출산 그리고 완경에 이르는 여성의 전 생애주기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며, “기업 문화 측면에서도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남녀 모두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자신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여성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 발표에서 “월경 관련 질환과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엘은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바이엘은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 치료제 야즈 와 미레나,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잔, 폐경기 증상 완화제 안젤릭 등 여성 건강과 관련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컨슈머헬스 사업부의 오영경 대표는 ‘여성의 건강을 위한 예방과 셀프케어’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오영경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는 전문의약품을 통한 치료뿐 아니라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예방 차원의 건강 관리는 물론, 일상 건강을 위한 피부 과학 화장품 분야까지 여성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엘은 본사의 주도하에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양성 평등(Gender Equality)을 바이엘의 지속가능목표 7가지 중 하나로 정하고 직장 내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뿐만 아니라 전세계 중·저소득국가를 대상으로 1억 챌린지(The 100 million challenges)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의 건강과 사회 진출을 위한 올바른 가족 계획 교육 및 피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여성농가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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