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2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이번 자격시험에 약제팀 김현정 파트장과 심재현 선임이 종양분야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이들은 병원에서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약제팀장 김경화 테오필라 수녀는 “중증 환자 치료에 있어 심층적인 상담과 약물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약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 결과와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5일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 현황과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식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아울러, 내실 있는 급식지원을 위해 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대해 이달 9일 출범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보다 전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7회 범석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장진영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보건·의료 관련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오도연 교수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생존 기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면역항암제를 이용해 ‘세포독성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복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하였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지 않은 암으로, 효과적인 항암치료약제가 제한적이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소영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센터가 피해자통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운영체계 구축과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한 사례 수퍼비전 및 자문, 피해자 진료 및 사건 지원서류 작성과 의견서 감수 등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소영 교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도 역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노력하였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6명이 지난해 12월 23일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되는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약제팀 김진경, 김경희, 나대복, 김진위, 방지수 약사는 노인전문 과목에, 이재빈 약사는 장기이식전문 과목에 합격했다.전문약사는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춰 환자 치료에 참여하는 임상 약사로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전문약사 자격시험이었으나 지난해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첫 국가공인 시험으로 치러졌다.김진경 약제팀장은 "현재 퇴원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가 22대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류현미 교수는 “현재는 유전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새로운 유전검사 및 치료법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어 의학유전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과 의료 또는 비의료 전문인력 간의 정보 및 인적 자원의 교류 지원, 일반인들의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의학유전학과 관련된 의료정책 수립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대한의학유전학회가 도움이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운영하는 '비웨이브'와 '왓슨앤컴퍼니'가 1월 24일 비웨이브 회의실에서 협약식(MOU)을 갖고 뇌파 AI 기술과 뇌신경조절기술을 융합해 정신건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두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결합해 정신건강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비웨이브는 뇌파 분석기술을 이용해 복잡한 뇌 속에서 잘못된 연결성을 찾아내고 인공지능을 통해 건강한 사람과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뇌파를 구분하고, 개인의 뇌지도를 만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장승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신임 소장으로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장승기 소장은 30년 이상 학계에 몸담으며 생명과학 기초 연구와 감염병 대응 원천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룩하고 후학을 양성했으며, 첨단 플랫폼·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지역 및 국가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생명과학 분야 석학인 장 소장은 C형 간염바이러스 및 유전자 번역 기전 연구의 권위자다. C형 간염바이러스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항체 대안 물질인 압타머 기술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월 31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24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2024년의 포문을 연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거대한 변화와 보건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학교 특임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했다.행사장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기업인 ㈜래현(대표 이수민), ㈜레피오(대표 홍창식) 등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편성범) 교수진이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대거 선정, 4년 연속 최다 선출됐다.신입회원으로 선출된 고대의대 소속 교원은 총 14명으로 해부학 선웅(의과대학), 생리학 김양인(의과대학), 내과 정희진(구로병원 감염내과)·나승운(구로병원 순환기내과)·조상경(안암병원 신장내과), 재활의학 편성범(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윤을식(안암병원 성형외과), 외과 김훈엽(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박성수(안암병원 위장관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구로병원 흉부외과), 신경과 김병조(안암병원 신경과), 안
김현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사(간호처-응급의료센터 소속)가 2023 감염병 관리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현진 간호사는 2003년 5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사해 20여년간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한 베테랑 간호사로 그동안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의 감염병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특히, 감염병 의심환자를 중등도별로 분류하여 이들의 간호 및 처치를 위해 힘썼으며, 공공보건의료기관 지침을 충실히 준수‧협조하여 지역사회와 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이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영구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10여년 간 활발한 자문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고자 힘써왔다. 또한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위원,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발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29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병원협회 고문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강남 양식당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는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 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여대 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고려대 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 현안들에 관한 기탄없는 의견을 주시면 회원병원들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도일 회장의 이 같은 요청에 따라 세 명의 고문들은 최근 의료계의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회용품의 지속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목받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티움바이오는 현재 ▲텀블러 및 개인컵 사용 생활화 ▲종이문서 대신 파일 형태의 팩스 수신 ▲페이퍼리스 회의 진행 등 구성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26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초 과학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바이오 3D 프린터를 이용한 인공 후두 개발, 줄기세포의 생존율 및 활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하이드로겔 세포 전달체 개발, 비칩습적 비강 전달법을 이용한 외상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 연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구정완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구정완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진폐증에 대한 진료뿐만 아니라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WHO 협력센터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으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 및 환경보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받았다.백소현 센터장은 2018년부터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종사자들에게 소아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백소현 센터장은 ”현재 소아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이 힘겨워지면서 구급대원들도 응급상황에 놓인 환아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다”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마주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의약품안전원) 오정완 원장이 29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민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에 동참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시작됐다.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오정완 원장은 ▲기관 내 모든 부서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고 ▲회의 중 낭비를 줄이며 이면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의약품안전원도 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1.19~2.1)’ 기간 중인 1월 26일 강원도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해 용평리조트, 빙상경기장 등의 식음료시설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 공급‧보관 현황 ▲조리‧제조 시설 등 위생 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기한, 보관 및 가열온도 등이다.앞서 오유경 처장은 3차례에 걸쳐 식재료 공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 코리아 (ZEISS Korea) 정현석 대표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이스 코리아 정현석 대표는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자이스 코리아 사내 SNS 채널과 본인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품 없는 사회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자이스 코리아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에게 본인 이름을 새긴 텀블러를 증정하고, 사내 라운지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