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생명공학 발전에 따른 유전자재조합실험의 생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절차 및 세부사항을 정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전파·확산에 따른 생물학적 위험발생을 예방하고자 시험·연구기관이 준수해야 할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을 전부 개정했다.우리나라 최초의 생물안전관리지침인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은 지난 1997년 제정됐으나 그 동안 생명공학기술의 지속적 발
의약품 유통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력추적을 통해 신속한 회수처리는 물론 무자료거래를 차단해 의약품 거래를 투명화하고, 물류관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등 선진적인 의료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RFID 기반의 의약품종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와 정확한 유통정보 수집을 위한 RFID 기반의
보건복지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신종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및 생물테러와 같은 감염병에 대해 사전 예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염병예방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 9일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전염병”이란 표현은 사람간 전염되지 않지만 국가적 관리가 필요한 “감염성질환”이 배제되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의미의 명확성을 기하기 위해 “감염성질환”으로
AMPK(AMP-activated Kinase)가 완전 결손된 모델동물을 제작·활용하여 AMPK의 항암 기능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규명하였다.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을 수행 하고 있는 KAIST 정종경 교수 연구팀(세포성장조절유전체연구단)은 (주)제넥셀, 충남대 의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력하여 당뇨, 비만 관련 유전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 현장 및 환자 이송 중 구조 응급처치에 필요한 표준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는 응급구조사 업무지침을 개발하여 소방서, 의료기관 등 일선기관에 이를 배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개발된 응급구조사 업무지침은 소책자와 휴대용 수첩으로 제작되어 응급구조사가 현장도착시 응급처치 및 응급실로 이송하기까지의 필요한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 출생통계(잠정치) 집계 결과 지난해 출생아수는 45만2천명으로 2005년 43만8천명보다 1만4천명 증가했으며,합계출산율도 1.08명에서 1.13명으로 비교적 큰 폭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출생아수 증가는 1991년 이후 15년 동안의 기간중 2000년 밀레니엄 효과로 인한 증가를 제외하면
이종간 핵이식 및 줄기세포의 인간 배아 이식이 금지되고 치료나 연구 목적 이외에는 배아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입법예고하고 22일까지 의견수렴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동물의 난자에 인간의 체세포 핵을 이식하거나 인간의 줄기세포를 영장류의 배아에 이식하는 등의 이
정부는 3일 차관회의를 열고 의료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은 ▲의료인의 설명의무 ▲의무기록부 기재사항 ▲환자 기록의 정보 보호 강화 ▲환자의 처방전 대리수령 근거 마련 ▲의료인단체의 위반사항 통보 등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는 방안으로 13개 조항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의료기관 종별 구분 개선 ▲의료기관 명칭표시의 자율화
내일(4일)부터 의료기관 개설자도 식약청장의 명령에 따라 안전성과 유효성이 의심되거나, 품질불량 등 위해의약품이 발견되면 폐기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3일 위해의약품에 대한 자진회수 절차와 회수·폐기명령 절차를 규정한 ‘약사법시행규칙’을 4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시행규칙은 위해의약품 등에 대한 자진회수 의무대상자가 대폭 확대하고, 회수·폐기에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안센터(소장 문정일)는 3일 오전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신부)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 안질환 치료사업인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업과 ‘전공의 보호자 제도’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실천상 대상을 수상했다.‘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업은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지난 해 개원 7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창민)이 주관하는 제4회 암정복포럼이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금연과 암 예방’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흡연 실태와 그 피해 발표에 이어 금연정책 진단, 암 예방을 위한 미래 10년의 정책 제언 등이 발표된다.한편 지난 2월 7일 첫 회를 시작한 암정복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이석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중강당에서 「장기이식 어린이 완치 축하잔?뭏?열었다.지난 96년 소아 장기이식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간․신장 등의 장기이식을 통해 새생명을 찾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완치 5년 이상 된 어린이들을 초대해
의료법인들이 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가 크게 7가지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2일 공포했다.개정령에 따르면 의료법인에게도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소매업 중 편의점, 슈퍼마켓, 자동판매기영업 ▲산후조리업 ▲이용업 및 미용업 ▲의료기기임대·판매업 ▲안경의 조제·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4월 30일 부로 개정·공포됨에 따라 보건신기술(HT) 인증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본격 시행한다.보건신기술 인증제도는 보건산업분야 우수 신기술에 대한 인증과 그에 따른 지원 시책을 강구·시행하여 보건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그 성과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의료기
한국유씨비제약은 알레르기 치료제 ‘씨잘’(성분명 레보세티리진)의 소아용 제형인 "씨잘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 비염과 피부염 및 습진, 그리고 만성두드러기에 널리 처방 중인 씨잘을 2세 이상의 소아 환자들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액제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씨잘액"은 효과발현이 빠르고 지속적이며 장기처방을 해도 안전한 약물로,
보건복지부와 (사)대한간호협회는 미국간호사시험(NCLEXRN)의 건전한 시험문화 조성과 국내 간호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간협 회원들과 자체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국내 서울 xx구 소재 K학원에서 미국간호사 시험의 기출 문제를 조직적으로 입수, 학원 및 인터넷 강의를 통해 ‘족보’ 형식으로 유출하는 데 대한 미국간호사국가시험원(NC
보건복지부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천식·아토피 질환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과 고통 경감을 위해 천식과 아토피질환자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에 나섰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천식·아토피 표준 치료 및 관리 지침 보급·교육과 천식·아토피 친화학교 사업, 천식지수 개발 및 예보제 도입, 취약계층 천식·아토피 질환자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합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환자조사』에서 하루에 국민의 5.4%인 2,604천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결과를 공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도 우리나라의 1일 외래환자 수진율은 인구 10만명당 4,837.2명이었으며, 퇴원환자의 평균재원일수는 13.6일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외래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28일 총 1,613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각 시 도 및 특수기관으로 배치하였다고 밝히면서,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시험 문제에 일부 오류가 발생하여 33명의 배치지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신규 공중보건의사의 배치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이들은 각 시 도에서 다시 시 군 구별로 배치를 받아 보건소및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역별
앞으로 유해물질 취급 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의학전문의만 할 수 있게 됐다.노동부는 건강검진시 ‘산업의학전문의’로부터 취급 유해물질의 건강장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건강장해 중심으로 특수건강진단을 받게 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근로자건강진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올해 안에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등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