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와 질병관리본부, 대한의사협회, 대한감염학회는 26일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치료지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대상별 지침(소아, 성인, 중환자실, 원내감염)을 검토하고 교육했다.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치료지침 중 주요 사항을 보면 ▲의협에서 정식으로 신속항원진단 검사법을 신종플루 치료지침에서 제
의ㆍ한의ㆍ치의과 협진과목의 종류ㆍ시설ㆍ장비 기준 제시한국형 의료모델 개발로 해외환자 유치에 도움 될 것 기대내과ㆍ가정의학과ㆍ침구과ㆍ구강내과 등은 공통개설 과목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학문 영역이 다른 의료인(의사ㆍ한의사ㆍ치과의사)을 고용하여 해당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위한 세부적인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마련됐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심정지 및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규모, 특성 등에 대한 2008년 심뇌혈관질환 조사감시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40∼42명이 발생하며, 공공장소(26.6%)보다 가정(58.0%)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심정지 생존율은
위원장에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의료기관평가의 인증제 전환과 평가시스템의 국제인증 추진 등을 통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선진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공급자ㆍ수요자ㆍ관계기관ㆍ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의료기관평가 인증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이 위원회는 위원장(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을 포함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정책보고서 시리즈로 제약산업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제약시장의 시장구조와 관련제도, 경쟁이슈들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제약시장에서의 경쟁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제약시장은 2006년 상위 10대 제약회사의 생산규모(34,659억원)는 전체 의약품시장의 약 28.5% 수준이었다. 그러나, 전문의약품에 대하여 약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복위/여성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자료『연도별 결핵 환자 및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결핵발병자는 13만 9,497명이고 사망자 수는10,318명으로 조사됐으며, 우리나라 결핵의 치사율은 7.4%로서 이는 신종플루의 0.07%보다 무려 100배가 넘는 수치임이 밝혀졌다.지역별 결핵 신 환자 현황을 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나라당 손숙미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종합전문병원 44개중 상위 4개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이 전체 진료비 청구액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4개 종합전문병원의 월평균 진료비가 10,258백만원임에 비해, 상위 4개 종합전문병원 평균은 33,710백만원으로 병원별로 최소 2.6~4.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최종보고서 발표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주관으로 원내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7월 29일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문제에 대해 법조계, 의료계, 종교계, 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공동으로 9개항의 기본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쟁점사항에 대한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일본 오사카 대학의 면역학프론티어연구센터(IFReC)와 공동으로 지난 18-19일 양일간 IVI 본부에서 ‘자연면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자연면역의 통제(Regulation of Innate Immunity)”를 주제로 이 분야 최고의 석학으로서 노벨상 생리의학상 후보자에 올랐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환자가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 보건기관에 예방 및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토록 했다.특히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2006년 6,480명, 2007년 6,022명, 2008년 6,057명의 환자가 신고되어 최근 3년간 6,000명 이상의 환자가
보건복지가족부는 인공와우의 건강보험 인정기준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고시를 개정키로 했다.인공와우는 고도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환자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유일한 수단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달팽이관을 대신해 외부소리를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인데, 현재까지 한쪽 귀에 한하여 내외부장치 1세트만을 인정하고 있다. 외부장치 교체시에는 환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9-2010년 절기(금년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과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당뇨환자 등 만성질환자 및 6~23개월 소아 등을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로 선정, 백신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계절 인플루엔자(일명 독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 4월까지 유행해 노약자, 만성질환
빠르면 내년부터 케이블TV를 통해 의사들이 직접 병원광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 지상파 광고는 2011년부터 실시될 예정이어서 이름난 의사들이 직접 TV에 등장하는 시대가 다가 왔다.또 내년부터 외국인 환자와 국내 병원 사이에 의료 분쟁이 났을 때 중앙의료심사위원회가 직접 나서 중재하기로 했다.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문제점이 발견된 21개소 기관에 대해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또 감염예방조치 등이 미흡한 16개소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감염예방 조치에 대해 개선토록 했다. 향후 환자 발생 규모에 따라 치료거점병원 추가 지정
강원도 스크립스코리리아(SKAI)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5일 신종 전염병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15일 서울대를 방문, 국제백신연구소 존 D.클레멘스 사무총장과 백신개발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김진선 지사는 “스크립스, 바텔연구소에 이어 면
동북아의 새로운 의료관광 허브를 목표로 대단위 의료휴양단지가 제주에 조성된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153만 9,013㎡로 개발중인 대규모 의료관광 프로젝트로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기반시설 조성비 및 건축공사비를 포함하여 약 7,845억원(1단계 사업비 및 2
보건복지가족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소장 강재규)는 14일부터 한 달간 한국노바티스社,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KONOS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제고와 젊은 층의 기증희망 참여 유도 등 장기기증 문화확산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온ㆍ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시도한다.강재규
2009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자살예방관련 단체 인사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ㆍ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생명사랑대상을 수여했다. 또 세계적인 자살예방전문가와 국내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 김승철)이 부인암센터 내에 자궁근선종 클리닉을 개설해 자궁근종 치료법 중 하나인 자궁근종색전술 시술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강병철 교수가 시술을 맡게 되는 자궁근종 색전술은 기존 산부인과적 수술 방법으로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자궁근종제거술’과 자궁을 적출하는 ‘자궁제거술(자궁적출술)’과는 달리 1mm의 가느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과 우리나라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 6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공동으로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하여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홍보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28일가지 진행되며 서울역,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