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중국산 사료용 냉동바지락살의 박스를 교체해 유통기한을 변조 후 식용으로 판매하려한 조모씨(남, 52세)를 불구속하고, 유모씨(남, 49세)를 관할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했다.이번 조사결과 유모씨는 유통기한이 2009년 8월 1일까지인 사료용 냉동바지락살 10톤(2000박스)을 조모씨에게 12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조모씨는 이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면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주승용 의원(전남여수시을)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반노인 복지 정책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주 의원은 “최근 정부․여당이 기초노령연금의 지급액을 일정부분 올리면서 지원 대상은 현행 70%에서 2030년까지 50%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당정협의를 했다는 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체단체와 합동으로 선물용ㆍ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한과류, 차류, 벌꿀 등의 선물ㆍ제수용 식품 제조업체 및 백화점,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 등이 대상이다.점검 내용은 ▲식품 원재료의 위생 관리 ▲완제품 기준ㆍ규격 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부터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을 고시하고 합성수지제 등의 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뒤집개, 국자등 식품용 조리기구로 널리 사용되는 합성수지제원료인 ‘라우로락탐’과 커피머신의 부품 등으로 사용되는 ‘히드로퀴’의 기준을 신설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아이크림, 마스카라 등 화장품 성분의 독성 여부를 식용으로 도축된 소의 각막을 이용해 판별하는 시험법을 제시했다.최근 국제사회의 동물실험 최소화 추세로, 화장품의 안점막 자극시험과 관련 ‘화장품 독성 시험 동물대체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따라서 소의 각막을 이용한 혼탁도와 투과성 실험을 해 눈에 자극이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경증외래환자 약제비 본인부담금 조정과 관련 정부가 1차 의료기관 진료상병으로 고시한 51개 질환에 대한 예외규정을 놓고 병원계와 정부, 그리고 관련 학계와 정부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특히 개원의협의회는 일부 질환의 특성을 고려, 이들 질환을 의원역점질환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학계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자칫 특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11일부터 14일까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와 호주ㆍ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식약청은 “이번 WPRO와의 MOU 체결로 양 기관 간 식품 안전 및 생물의약품 관련 정보 교환, 전문 인력파견 등으로 아시아 지역의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할 것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식품공전(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ㆍ보급한다.스마트폰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기존 책자형태로만 보급되던 식품공전을 앱형태로 개발해 개인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이번 앱의 주요 기능은 ▲식품공전 개정 시 실시간 반영 ▲검색기능 추가 ▲개별 식품유형 기준ㆍ규격 신속확인 ▲농약잔류허용기준(농약별/식품별)
무자격자 및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판매 등 약국과 의약품도매상의 위법 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등 판매업소 약사감시 점검결과」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3,143건의 약사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업체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부터 학교 주변 식품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업소에서 지켜야 할 ‘자율 우수위생기준’을 마련해 실시한다.이번 위생 기준은 그린푸드존(학교 주변 200m 범위의 구역)내의 식품접객업소(분식점 등) 및 식품판매업소(학교매점포함)등에 대한 우수위생기준으로 구분해 관리된다.위생 기준의 주요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를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식품위생전문심사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현재 방사능 검사 민간기관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센터), 부산대학교였고 이번 조선대학교 추가로 총 5개의 민간 검사기관이 지정됐다.식약청은 “이번 조선대학교 추가 지정으로 방사능 검사의 신
여름철에 많이 먹는 냉면, 콩국수 등 일부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냉면육수, 콩국수용 콩국, 식용얼음, 빙수ㆍ빙과류 18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대장균이 검출, 해당업소에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검사는 여름철에 주로 판매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용얼음 및 빙과류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6일 소비자와 산업담당자들에게 오염물질을 알기 쉽게 정리한 소식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소식지에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인 폴리염화비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의 특성, 독성 등의 일반정보와 분석방법 등의 전문정보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7월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서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경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제주한라병원(제주), 이상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9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 최원영)를 열어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식약청은 5일 보도를 통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34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위해분석 지침’이 최종 채택됐다고 전했다.이 지침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활동한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에서 작성된 것으로, 동물용의약품 사용으로 축ㆍ수산물
식약청은 4일부터 일본 군마현(縣)에서 생산되는 차(茶)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키로 한 후 6번째 추가 조치로, 지금까지 원전 사고로 수입 중단된 농산물은 일본 6개 지역(후쿠시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군마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4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3주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질과 수가 적정한가’ 토론회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고, 제도 시행의 성과와 보완할 점 등을 점검했다토론회서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태성 교수와 홍백의 교수,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김찬우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민적 수요가 높으나 현행 약사법상 약국외 판매가 어려운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을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복지부는 약사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7일과 11일 전문가 간담회를 가지고 15일 공청회를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련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010년에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진료비 중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을(200~400만원) 초과한 금액에 대해 이르면 7월 13일부터 환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인부담 상한제란, 1년간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의료비 중에서 일정금액(상한액 200~400
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 보건복지위원회)과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7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국립 암센터 분원 어떻게 할 것인가?""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암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부담 증가 등으로 암센터 기능강화를 위한 국립암센터 분원건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