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가 불량 진단시약을 사용하고 있어 제대로 검사되지 않은 혈액이 유통됐다.적십자가 제출한 ‘2011년도 C형간염항체 확인검사시약 평가 보고서’를 보면 LG생명과학 ‘LG HCD Confirm’(엘지 에이치씨디 컨펌) 진단시약이 부적합 판정됐다.다른 2개 회사의 시약은 C형간염을 100% 잡아냈으나, LG의
지난 4년간 부적격 판정을 받아 버려진 혈액이 53만6,949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올 해 8월말까지 혈액선별검사결과 이상 등 부적격 판정을 받아 버리진 혈액 폐기건수는 총 536,949건으로, 의료기관 적용단가로 계산하면 무려 25
최근 5년간 총 25,961개의 의료기관이 폐업해 하루 14개 꼴로 문을 닫고 있으며 금년에도 6월까지 3천개의 의료기관이 폐업했으며, 가장 많은 것은 의원과 약국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1년 현재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의료기관은 총 1,062개소에 3,780억원을 압류 당했음. 특히 부산사상구의 모병원은 183억원! 인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환자 등에 대해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가 전국에 설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를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에 16개소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나라
경기도가 해외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국제의료 대표단(단장 : 김용연 보건복지국장)을 파견하고 현지에 국제의료지원센터를 설립했다.지난 30일부터 카자흐스탄을 방문중인 경기도 국제의료대표단은 현지 의료계 인사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일 알마티시에서 경기국제의료지원센터(GMBC. Gyeonggi Medical Business Center)개소식을
가계부채가 900조에 이르는 가운데, 가계부채와 함께 경기악화와 잘못된 보험료 부과체계로 인해 건강보험이 국민들의 허리를 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추미애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 현재, 6개월이상 체납된 건강보험료는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150만세대, 1조 7천억원의 보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0월 1일부터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과 감기,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으로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을 이용하면 본인이 부담하는 약값이 현행 30%에서 50%로, 종합병원을 이용하면 30%에서 40%로 인상된다고 밝혔다.그러나 동네의원과 일반병원은 지금처럼 저렴한 비용(약값 본인부담률 30%)으로 치료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유명MC와 가수 등 연예인들의 탈세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들이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체납이 꾸준히 매년 늘고 있으며 특히 연예인과 스포츠선수의 체납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징수율은 낮아 징수에 대한 확고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2008년~2011년 6월까지 전문직 특별관리 대상자의 건강보험료 체납건수는 849건으로 체납
30일 국립암센터를 시찰한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지난 7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해 방문한 일본 암센터 출장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오송이 최적의 분원유치지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진흥원은 ‘일본 의료공급체계 관련 정책동향 및 일본 암 연구센터 연구현황 및 방향, 운영에 관한 조
국립암센터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복지부 산하기관 평균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도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 보고서’를 보면, 국립암센터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조사기관 전체 평균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암센터는 2009년 14개 기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에 관한 정보를 환자나 보호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비급여 고지제도(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비급여 고지제도’ 시행 1년을 맞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이용 환자 및
올해 의사 30명과 약사 102명이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민주당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의료법 및 약사법에 따라 의사 30명과 약사 102명에게 행정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각 시․ 도 및 검․ 경찰이 의료법 제 27조 제1항을 위반한 혐의로 행
개인정보의 수집·이용과 제공을 제한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9월 30일에 시행됨에 따라 보건의료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연구과제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전현희 의원(민주당·복지위)가 보건의료연구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연구원에서 진행중인 일
지난 국감에서 논란이 되었던 ‘카바수술’(CARVAR :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과 최근 치료재료 공급거부와 시술거부로 논란이 되었던 ‘ESD'(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사례와 관련하여 신의료기술 평가에 대한 보건연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박은수 의원은 “이 두 사례는 신의료기술 평가에 있어서
비급여 대상에 대한 신의료기술 평가를 확대하고 부작용이 우려되는 새로운 시술 등으로부터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적 보호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은수 의원에 따르면, 눈미백수술과 같은 비급여대상(미용목적의 성형수술 등)인 신의료기술의 경우 현 의료법상 신의료기술 평가 신청이 강제되지 않아 사실상 안전성 유효성 검증의 사각지대로 존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9월 29일 열린 보건의료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크게 신청절차와 심의과정 상 문제로 나눌 수 있다.신청절차 상의 문제점은 우선 신청자 및 신청요건과 관련해서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9월 29일 열린 보건의료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정하균 의원이 직접 웹 접근성 전문평가기관인 웹와치(WebWatch)에 의뢰하여, 보건의료연구원의 홈페이지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연구원은 100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보건의료연구원의 직원 퇴사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의원이 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건의료원연구원의 퇴사자는 보건의료원연구원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 공언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국민의 뒤통수를 치고 말았다.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아이사랑보육포털’의 홈페이지에서 발생한 일이다. 아이사랑카드 전환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40명과 신세계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하는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문제는, &lsquo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 · 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 그리고 생후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1~12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