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경만호 회장 집행부가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맞이하여 취임 2년만에 진*퇴여부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최대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만호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공금 횡령 및 유용 등의 혐의로 무려 14건이나 검찰에 고발을 당하고, 검찰이 고발내용 상당부분을 인정하여 기소하여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3월에 개최된 전국 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한국여자의사회는 제21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로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4월16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에서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뇌전증(간질)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전문의들이 모여 직접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 서울대 신경과)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뇌전증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제7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연다.에필리아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인터넷을 통해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는 물론 뇌전증
분당서울대병원은 4월 한달동안 4차례에 걸쳐 건강강좌를 실시한다.병원 대강당에서 오후 3시 열리는 강좌는 오는 14일 ‘미용성형의 이해-항노화성형술’을 주제로 성형외과 은석찬 교수와 김지훈 교수가, 22일에는 치아 관리법을 주제로 치과 최용훈 교수가, 그리고 29일에는 뇌졸중재발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신경과 배희준 교수와 한문구 교수 및 재활의학과 백남종
정신질환 편견의 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제4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주최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병훈 이사장 등 정신보건 관련 단체 임원 및 회원, 정신장애 환우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을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으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마음의 고통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건복지부가 8일 제42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냈다.세대별로는 10대의 경우 공부 스트레스, 20대는 취업 스트레스, 30-40대는 직장 및 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은 최경희 의원실에서 2011년 4월 7일자로 배포한 ‘약사법 개정안 대표 발의’ 자료에 우울증 치료제 팍실 CR 회수 건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에대한 회사의 입장을 설명했다.GSK의 팍실 CR정은 2005년 당시 푸에르토리코 소재 GSK 씨드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었고 생산된 일부 배치에서 분리된
대한병원협회 2011년도 예산이 95억2천여만원 규모로 확정됐다.병원협회는 7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이를 전체이사회와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사무국 예산으로 회비를 동결한 64억5천여만원을, 신임평가센터는 19억원, 병원신문 예산으로 11억7천여만원 등 총 95억2천여만원을 의결했다.한편 병원
한정열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장)가 7일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정열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임신부를 위한 전문 약물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필요한 임신중절을 예방하고 계획임신을 권장, 웰빙임신을 돕는 등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피해 최소화에 일조한데 대한 공
인하대병원은 지난 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건강문화최고경영자과정 4기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실시했다.지난 3월 16일 5개월 과정으로 입과한 총 61명의 4기 원우들은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박금수 제1진료부원장 등 각 임상과 교수 11 명, 그리고 이수연 병동간호팀장 등 11 명의 전문간호사와 1:1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맺었
강철중 부산광역시의사회 사무처장의 장녀 선영 양이 이정옥 씨의 장남 고윤성 군과 4월 9일(토) 오후 2시 30분 부산 국민연금빌딩 W웨딩 3층 크리스탈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협(회장 경만호)은 7일, 의사들이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 고가약을 처방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보험약가 제도 개선을 통한 조속한 약가 인하를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약가 역전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오리지날 약가 인하 시 복제약가도 인하되도록 오리지날약-복제약 약가연동제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지난 4월 5일 KBS뉴스9에서
정부의 계속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건강보험 보장율은 2005년 61.8%에서 2009년 64%로 5년간 2.2%P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입원 건강보험 보장율은 2005년 57.5%에서 2009년 64.3%로, 외래 58.4%에서 59.9%로 각각 향상됐다. 그러나 약국 건강보험 보장율은 2005년 70.8%에서 2009년 70.3%로 5년
김성주 前김안과병원장이 EMR(전자의무기록)전문회사인 (주)닥터소프트사의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성주 사장은 안과의사직을 접고 본격적인 전자의무기록사업에 뛰어든 것이다.김성주 사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2002년 2월까지 연세의대 교수로 일한 뒤 2002년 3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에 부임한뒤 김안과병원장을 지냈다.연락처=경기도
전남대병원(원장 송은규)은 7일 오후 병원 회의실에서 복지부 중점사업인 권역별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사업 대상자인 5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운영협의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부 및 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관계자 및 교수 등 30여명이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22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환자와 보호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흔히 먹는 건강기능식품의 허와 실’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사람들이 손쉽게 복용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보충제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 글루코사민 등 수많은 건강기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은 5일 몽골 건국 90주년을 맞아 한몽간 교류와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 국민들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해 준데 대한 보답으로 몽골 정부로부터 기념훈장을 서훈 받았다.장 의료원장은 이날 한남동 몽골대사관에서 성애의료재단 김윤광 회장과 김석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게렐 몽골대사로부터 기념훈장을 받았으며 게렐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손발 차고 저림에도 효과가?"동아제약(사장 김원배)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레이노증후군’에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국내 임상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하여 2011년 2월 23일식약청으로부터 연구자주도임상으로 자이데나의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받았다. 임상은 서울대학교 병원 내과 이은봉 교수가 ‘레이노증후군’이 반복적으로
정신분열병이 재발할 경우 환자 치료비가 안정기 환자보다 무려 7배 이상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분열병의 경우 재발을 예방해 입원일수를 줄이는 치료법으로의 정책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이 우리나라 11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의 치료비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권준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전방위 조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제약사와 병원 의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7일 울산지방경찰청은 특정 제약회사로부터 약품 처방 청탁과 함께 수시로 금품을 받은 전직 공중보건의 김모(35)씨와 현직 공중보건의 박모(34)씨, 이모(33)씨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같은 혐의로 전국의 공중보건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