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올해 3분기 10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877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35억원)대비 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17억원)에 비해 53.4% 증가했다.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43억원으로 전년 동기(2613억원)대비 8.8% 증가했
항암제 접근성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11월 1일(화)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28호 제3간담회의실에서, 「항암제 접근성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적인 암환자 증가추세 속에, 사망원인 1위인 암질환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관심과 보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지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심폐소생술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가 10월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전에 참여한 전국 300여개의 팀 가운데 선발된 32개팀이 각 팀당 2인 1조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의 정확성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 당뇨병센터(센터장:정춘희)에서는 지난 28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제21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무료뷔페를 개최했다.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동반될 수 있는 각종 합병증에 대하여 '당뇨병과 신장합병증', '당뇨병의 신경합병증', '당뇨병과 망막합병증', '당뇨병과 심장질환'이라는 주제의 강좌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최첨단 양성자치료센터의 기공식을 27일 암센터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에 따라 삼성서울원은 병원 단지내에 지상 6층, 지하 4층 연면적 14,445m2(4,369평) 규모의 양성자치료센터를 오는 2014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물은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외부는 알
2011 금연대상에 웅진그룹, 한국소비자연맹,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금연대상 시상은 기업, 시민사회단체 및 학교 부문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순은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일천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11월 2일(수) 12시 국립암센터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경북 김천지사에 17번째 국민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다.건보공단은 지난 27일, 경북 김천지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이철우의원, 박병태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7번째 국민건강증진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이나 당뇨&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한기환)은 10월 28일 오후 6시 병원 잔디밭에서 ‘전공의 주최 교직원 초대의 밤’을 개최했다.교직원 초대의 밤에는 레지던트 4년차 환송연에 이어, 전공의와 교직원들이 장기와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과 박수를 받았으며, LED TV(42"), 캠코더 등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있었다.한기환 동산병원장은
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와 ㈜리솜리조트(대표이사 서환석)는 상호간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서울시의사회와 리솜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과 건강에 대한 의료정보를 교류하고 서울시의사회가 인정하는 ‘서울시 의사회 제휴리조트’로서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의료봉사활동, 건강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인 사공진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의 부친사공열 한양대 화학과 명예교수께서 28일 별세했다.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에 차려졌으며, 31일 오전 8시에 발인식을 가졌다.
근화제약(대표 장인우)은 국내 최초로 블록버스터 품목인 프레가발린(상품명 리리카)의 개량신약의 제제화에 성공,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프레가발린은 뇌와 척수에서의 신경 전달을 통제하는 ‘알파2 델타’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작용, 간질 및 통증을 조절하는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줄여줌으로써 신경세포의 기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
보건복지부는 고시 효력 집행정지 인용결정에 대해서 28일 즉시항고장을 제출할 계획이며, 본안소송인 수가인하고시처부 취소 판결에 대해서는 아직 판결문을 공식적으로 송달받지 못하였으며, 향후 판결문을 받은 즉시 항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21일 행정법원 제6부(부장판사 김홍도)는 영상장비 수가 인하 고시가 절차상 하자가 있음을 이유로 고시 취소 판결을 내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제 11회 MSD 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지난 29일 서울대병원 내 함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11년째를 맞이한 ‘MSD청년슈바이처상’은 국내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의료인 연수단 20명이 의료연수차 경기도를 방문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은 분당서울대병원 등 도내 10개병원에서 4주간 연수를 받게 된다. 하바롭스크주 의료인들의 연수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상반기에 도내 7개 병원에서 16명을 연수를 받은 바 있다.이들은 하바롭스크 주정부(보건국)의 자체 선발과정에서 2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팀이 최근 신장과 췌장 동시이식에 성공했다.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팀은 또 신장이식 1백례도 돌파했다.고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팀은 지난 15일 극심한 당뇨합병증으로 신장투석까지 받아온 김승원(남 26세) 씨에게 어머니 홍광자(51)씨의 신장과 뇌사자의 췌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김 씨는 희망을
비교적 흔한 염색체 우성발생의 유전질환인 유전성 출혈성 혈관확장증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임상연구센터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가천의대 길병원에 문을 열었다.28일 문을 연 ‘가천 유전성 출혈성 혈관확장증(HHT‧ Hereditary Hemorrhagic Telangiectasia) 임상연구센터’는 인구 5,000명당 1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27일 오후 기존보다 3.5배 확장한 응급의료센터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새 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만을 위한 독립 전용공간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최소화해 진료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을 구축,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또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의
[2010년 전국 189개 수련병원 입원환자 분석]전국 189군데 수련병원의 2010년도 입원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른바 빅 4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이 1위부터 4위까지를 독식하고 잇는 가운데 5위 가천의대 길병원부터 20위 인하대병원까지 상위권을 모두 지방병원이 차지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2010년 한해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2009년 국제화 원년을 선언한 후 3회째를 맞은 올 학술대회는 15개국에서 33명의 초청연자를 포함해 24개국 124명의 해외참석자가 등록함으로써 질적인 성장을 통한 긍적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국제화와 친환경을 지향하는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동익) 학술대회가 27일 코엑스에서 25개국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 29일까지 열린다
병원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병원장들이 결국 비상총회에 이어 물리적인 행동도 불사하는 등 강경노선을 택했다.27일 오후 4시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임시비상총회를 개최한 병원협회는 정부의 저수가 정책과 수가결정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요구하는 동시에 과잉진료 등 병원계 내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자율정화 의지를 밝혔다.이날 비상총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