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들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장 김동수)는 이연제약(주)과 진양제약(주)의 리베이트 제공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 및 1억 2천만원, 1억 4천 6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병․의원에 현금 및 상품권 지급, 골프접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6일 오전 11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자살관련 정보 공유 ▴ 자살 암시 글에 대한 전문가의 위안 글 게시 ▴ 자살 암시 글 작성자에 전문가 상담시도 ▴ 자살 예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함께 6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대병원 현관에서 내방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현명한 의약품 소비에 대한 국민인식 향상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개편되는 약가제도를 널리 알리고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진료비확인서비스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사평가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최근 광진구의사회(회장 김종웅)가 건협이 건강검진 대상자들의 인적사항을 입수하여 환자유치행위를 벌이고 있고, 검진을 마치 무료인 것처럼 홍보하여 건강보험 재정에 손실을 입히고 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협회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건협은 6일, 건강검진 대상자들이 건보
전통 한방의학을 과학화한 천연물신약과 건강식품을 연구개발하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소장 황성연)는 2012년 3월부터 2년간 일본 국제인재교류진흥원과 연간 100억원 상당의 ‘천보 베터맨’을 비롯하여 자체 개발한 자연 건강식품과 한방 비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일본으로 공급되는 제품은 베터맨(Betterman), 천
김광문(金光文)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일산병원 제5대 병원장으로 임명되어 , 2012년 3월 6일부터 3년 동안 일산병원을 다시 한번 더 운영하게 됐다.2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김광문 병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시범사업, 간병인서비스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 의 성공적 수행 △건강증진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지난해 9월부터 뇌수막염을 앓다가 얼마 전 뇌수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2살짜리 러시아 어린이가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 새 삶을 얻었다.뇌졸중 등 주로 중년 이상의 뇌질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 복도에 최근 러시아에서 온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주인공은 지난 2월말 중앙대병원
간호조무사협회는 6일 전체 의료계를 뒤흔드는 간협의 극단 이기주의적인 연구 공청회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간호협회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진료현장을 고려한 간호인력별 적정업무영역 설정’연구용역을 받았으며 6일 공청회를 이대 국제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 연구용역은 ‘연구주
서울시의사회(회장 나 현) 산하 25개 구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5개 구의사회장이 유임되고, 20개 구의사회장이 교체됐다.지난 2월 4일 서초구의사회를 필두로 개막된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2012년도 정기총회가 3월 2일 동대문구, 광진구, 노원구, 마포구 의사회를 마지막으로 폐막됐다.이번 구의사회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구의사회를 이끌어 갈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일본 내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를 출시했다.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안과 보습 등 3가지 라인의 다양한 ‘우르오스’ 제품들을 선보였다. ‘우르오스’는 피부
슈넬생명과학(대표 김재섭)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남성 발기부전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 단백질의 용도 특허를 6일 일본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이 물질은 비아그라 등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생식기에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을 근본적으로 복원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동물 실험에서 에이프로젠의 신약 단백질을 투여 받은 개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일(금)자로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를 발표했다.진흥원은 2일자로 3본부 9단 3실 3센터로 조직을 개편했다. 3본부는 △보건산업정책본부 △보건산업진흥본부 △R&D진흥본부로 나뉘며, 9단은 △보건산업정책단 △의료산업정책단 △국제협력사업단 △보건산업진흥단 △HACCP지원사업단 △HT전략기획단 △중개연구단 △신기술개발단
▲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왼쪽)과 영업부 직원들이 장애우 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봉사와 기부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이 전 임직원이 나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3월말까지 전개한다.새 봄을 앞두고 펼치는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우 대표이사와 전국의 각 지방영업소 및 생산 공장 임직원까지 600여명 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제9대 신임병원장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영인 교수가 3월 1일 취임했다.김영인 신임병원장은 성의교정의 산학협력단 성의연구진흥실장, 연구진흥부처장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을 역임했으며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신경과 CPEP위원장, 대한간질학회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장, 대한신경과학회 상대가치위원회 위원장 등의 활동을 했다.김영인 신임병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관장 황세희)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휴식을 통한 치료‘라는 기본 원칙을 내걸고 지난 ’11년 3월 9일에 개관한 「갤러리 스칸디아」는 지난 1년 동안 8차례의 전시회를 기획, 개최하였다.감성을 충족시키는 의료서비스 영역을 새롭게 열어나가고 있다는 평가 속
현재 많은 국가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의료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의료비 지출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롯데호텔 에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에서는 의료기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치료법이 간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킨 것으로 간 치료 분야 최고학술지에 보고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박중원 박사팀은 2009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새로 고안한 치료법이 기존 치료법에 비해 치료효과를 향상
지난 3월 1일 자로 폴 헨리 휴버스(Paul Henry Huibers, 사진) 씨가 한국릴리 신임 사장에 선임되었다.폴 헨리 휴버스(47세)씨는 한국릴리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일라이 릴리 중남미 지역 대표를 역임했다. 그 이전에는 일라이 릴리 베네수엘라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90년 일라이 릴리 입사 이후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3월 5일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프리드리히 가우제(전 바이엘 헬스케어 대표이사), 야니 윗스트허이슨(전 한국릴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임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김진호 사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사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이로써 협회는 연임된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과 장마리 아르노 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중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관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담당하는 대응팀이 대학병원에 설립되 화제가 되고 있다.한양대병원은 지난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한양 신속 대응팀(Hanyang Rapid Response Team)’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