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은 최근 바이오 스타트업 ㈜이노베이션(대표 김승구)과 혈액을 이용한 면역관문억제제 동반진단법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이 기술은 ‘혈액 내 특정 단백질 검사를 통한 면역관문억제의 항암반응성 예측 동반진단’하는 내용이다.면역관문억제제는 제3세대 항암제로서 최근 많이 이용되는 항암요법이나 매우 고가의 치료법이
▲ 김연수 원장 사단법인 국립대학병원협회가 출범했다.국립대학병원협회는 23일, 국민보건 향상과 국립대학병원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교육부에서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협회는 앞서 지난 9일, 충북 오송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바 있다. 참여한 대학병원은 서울대·충북대·충남대·강
울산대학교병원 팀장협의회(회장 임상구)가 코로나19 극복기금 200만원을 22일, 병원에 전달했다.울산대병원은 22일 오전 10시,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팀장협의회 임상구(시설팀장) 회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팀장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울산 코로나19 극복의 최전선에서 고생 중인 직원들의 노고
울산대학교병원은 5월 1월부터 65세 이상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년내과'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년내과’에서는 노년환자들의 당뇨·고혈압·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식욕부진·근감소증·인지기능저하·노년건강상담 등 다양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영상의학과에서는 첨단 컴퓨터단층촬영(CT) 장치인 필립스 ‘아이콘 엘리트 스펙트럴 CT’를 2대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도입한 아이콘 엘리트 스펙트럴 CT는 X선을 한 번만 조사해도 해부학적 영상 정보뿐만 아니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도 동시에 확인할 수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임신 및 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는 '랜선 산모대학'을 개설했다.오는 5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랜선 산모대학'은 일산차병원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어려울수록 함께 나눌 때 희망은 더욱 커진다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상품권을 교직원에게 전달했다.고대의료원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암·구로·안산병원을 비롯한 의과대학 등 모든 교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모습과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소식지를 발간했다.이번 소식지는 대구의료원 직원들과 국군, 경찰, 소방 등 업무는 다르지만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하나 되어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특히 이번 소식지에는 코로나19
▲ 배희준 교수(좌), 김성은 박사 급성 뇌경색 발병 후 5년간 지출되는 의료비용이 급성기 치료결과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 동안 최장 18개월까지 급성 뇌경색 환자의 예후에 따라 의료비용 지출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는 있었으나 5년이라는 장기적 비용지출에 대해 분석은 없었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팀(김성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과장 손문준)에서는 오는 4월25일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5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웹세미나 (Webinar) 형식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와 의료분야의 SW, 빅데이터, 인공지능 적용 및 알고리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길병원이 쌓아온 노하우와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가진 기술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민선)은 올 상반기에 예정했던 2020년도 2주기 2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를 하반기로 변경했다.심평원은 요양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환자 치료와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대상기간을 변경 단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상기간이 당초 1-6월 입원진료분(6개월)에서 2020년 10월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이 적극적인 내원객 관리와 방역으로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센트럴병원은 1차적으로 코로나19의 무증상을 고려하여 모든 내원객의 체온, 접촉 이력확인, 여행력 확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또 각 병동 및 엘리베이터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하여 의료진과 입원환자 외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2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남아
▲ 아주대병원 정문 모습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던 중증 코로나19 환자가 지난 19일 퇴원했다.아주대병원에 따르면 A씨는 대구지역에서 전원됐던 코로나19 확진자로, 입원 당시 일주일간 호흡기치료를 받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였으나, 47일 간의 입원치료를 받고 완치됐다.의료진들은 “완치자와 보호자가 퇴원하면서 계속 감사의 인사를 하셨지만
오는 6월18일 예정됐던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 진료개시 일정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연기됐다.세종충남대병원은 21일 “그동안 직원채용 일정이 지연되는 등 불가항력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7월16일로 진료 시작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덧붙여 개원 일정에 맞추기 위해 성급한 출발을 하는
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 A형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구역과 동선을 분리하는 등 보건복지부의 이행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대림성모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방문객 해외 여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오른쪽 첫 번째) 교수팀이 고령의 조기 식도암 환자를 내시경 점막하 절개박리술로 치료하고 있다. 조기 식도암 환자의 경우 고령이어도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표재성 식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절개박리술(ESD)을 받은
1년간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2400여건 중 정확하게 시행된 것은 6%(149건)에 불과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뇌기능 회복률이 4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아 교수 연구팀은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정확도와 관련된 요인’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연구팀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경동)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동래구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 176장을 지난 17일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에 기부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말 동래역 1번 출구 앞에서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4월 3일과 7일, 부산에서는 최초로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은 주로 고관절·슬관절 수술에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어깨에도 이 수술법이 시행되고 있다. 네비게이션을 활용하면 인공관절이 삽입될 위치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불필요한 부위의 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