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5월 17일 오후4시 대강당에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동산병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도약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계명대 동산병원의 미래 도약 슬로건은 교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125주년’, ‘성장’, ‘도약’을 키워드로 지난 4월 공모전이 열렸고, 81개 부서에서 159건의 슬로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박남희 동산병원장은 선포식에서 “2019년 새 병원 이전 후 안정적인 정착 단계를 거친 현재, 병원이 나아갈 방
윤영순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 수간호사가 지난 12일 간호사의 날을 맞아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로 부터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윤영순 간호사는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부산소방재난본부 이상규 본부장은“생사를 가르는 상황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하고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진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및 연구 발표로 각종 학술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연구력을 입증했다.먼저 문준성 교수는 제19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독학술상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해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문준성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퍼옥시좀 증식제
대동병원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는 2018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검진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에는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기 쉬웠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500개사의 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13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외과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신대복음병원 외과는 2017년부터 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진료실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연수강좌 참가한 150여명의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졌다.강좌는 ▲1부 외과연수강좌 ▲2부 영양집중 지원팀 소개와 소화성 궤양 천공치료법 ▲3부 유방암 최신 치료 경향 및 로봇 유방절제술,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총 3부로 나뉘어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3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1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였으며, 복숭아와 자두의 열매솎기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참여한 직원들은 “작지만, 우리의 손길들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005년 강학1리 마을과 첫 1사 1촌 자매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17일 오전 10시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와 암정보관에서 ‘퍼플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해, 자궁경부암 예방의식을 향상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계몽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지역주민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궁경부암 검진 및 예방 캠페인 홍보 ▲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한 달 동안 진행된 인도 의사의 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4월부터 케냐 메디힐 병원 영상의학과에 근무중인 의사 샤일렌드라(SHAILENDRA, 36세, 남)는 울산대병원 인터벤션센터에서 한국의 선진 ‘신경계 혈관 내 수술’을 전수 받고자 한 달 동안 울산대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샤일렌드라씨는 연수 기간 중 아침토론회 참석, 인터벤션센터에서 신경계 혈관 내 수술 및 참관을 통해 현지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술기와 임상케이스를 수술 기법을 배웠다.샤일렌드라 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18대 병원장에 이비인후과 안성기 교수가 취임했다.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도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등 내·외빈과 병원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안성기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안성기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선도 ▲재무 경영 정상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환경 시설 개선 및 진료 편의성 향상, ▲연구역량 강화 ▲경남권
울산대병원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도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대전협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13,350여명을 대상으로 ▲급여 ▲복리후생 ▲교육환경 ▲근로여건 ▲전공의 안전 등 5가지 항목 32개 문항으로 전공의 수련병원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울산대병원은 교육환경과 급여부분 1위, 복리후생과 근로여건 4위 등 5개 평가 항목 모두 상위권에 기록되면서 중소형병원 종합 1위를 차지했다.수도권 대형병원 쏠림현상으로 전국 대부분 지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12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안수술(각막이식 수술)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환자를 지원하는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근) 및 LA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응목)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각막이식 수술 지원을 활발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국내에서 각막이식 방법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국내 기증 각막을 이식받거나, 환자 개인이 외국에서 각막을 직접 구매하여 이
이태훈 울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5월 3~5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태국이비인후과학회에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아 특별강연을 했다.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KAFPRS) 교육이사를 역임 중인 이태훈 교수는 학회를 대표하여 ‘가상성형 기반 코성형수술의 술기와 활용 전략’ 주제로 태국 안면성형 전문의들에게 강연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코성형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해 토론하며 태국안면성형재건학회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태훈 교수는 “선진의료기술을 도입하려는 태국의 안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11일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김태오 연구부원장, 김해유 임상시험센터장 그리고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정명훈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임상 컨설팅 △연구능률 극대화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 기술지원
대구ㆍ경북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 500여명은 지난 11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 CGV 대구한국극장 맞은편에서 보건의료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며, 간호법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대구광역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참여 단체장 인사말 및 구호제창, 전단지 배포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연대는 간호법이 시행될 경우 개별법 난립으로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 초래, 의료법과 간호법과의 이원화 체계 고착화, 의료관계법령 체계에 미부합, 간호사 업무영역 확대 및 단독개원의 단초 우려, 간호사 직역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를 비롯한 경남지역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 300여 명은 11일 오후 6시 30분 국민의 힘 경남도당 인근 명곡광장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멈춤 ‘간호법·면허박탈법 폐기 2차 연가투쟁’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성근 경상남도의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불가피하게 잠시 멈춤을 하지 않으면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이라는 악법들로 보건의료와 국민건강이 무너지고 말 것”이라며, “악법들에 대해서 전면 재논의 하지 않으면 연대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 고 주장했다.박성진 경상남도치과의사회장은 “그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를 비롯한 부산지역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1일 오후 5시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간호법 및 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퇴출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춘희 대한간호조무사회협회 부산시회 회장은 연대사에서“간호법은 간호사가 간호조무사는 물론 타 소수 보건의료직역 위에 군림토록 하는 현대판 카스트제도와도 같은 법안이다”며, “이를 용인하여 입법 폭주를 자행한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보건의료계 혼란과 갈등을 조장한 간호협회에도
울산광역시의사회를 비롯한 울산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1일 오후 5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당사 앞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멈춤“ 간호법면허박탈법 폐기 2차 연가투쟁 및 울산지역 총선 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300여 명의 보건의료단체 회원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됐다.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연대 투쟁사에서 ”국민건강위협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어리석은 결정이 몰고올 대한민국 의료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간협과 더불어 민
40대 초반의 미혼 여성 A씨는 평생 없던 생리통을 몇 달째 겪고 있다. 처음에는 얼마 전 독감으로 고생도 하고 컨디션이 나빠서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다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한 통증과 과다한 생리량이 단순 생리통이 아닐 거라는 의심이 들어 산부인과에 내원했더니 자궁샘근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중이다.수정된 난자가 착상하고 성장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인 자궁은 자궁경부, 자궁근육, 자궁내막으로 분류한다. 자궁샘근증은 자궁 내벽을 이루고 있는 자궁내막이 근육세포로 구성된 자궁근육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이 고령 인구가 많은 기장군 내 어르신의 척추건강을 위해 신경외과 전상형 척추 전문의를 영입하여 5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이로써 총 3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지역민의 심뇌혈관 및 척추질환 분야를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전상형 신경외과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진료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척추종양, 척수종양, 퇴행성 척추질환(디스크, 협착증), 척추골절, 척추외상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한다.특히 전 과장은 퇴행성 질환에 대한 감압술 및 고정술, 척추성형술, 신
부산대병원이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에 대해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했다.부산대병원은 정량지표 79.2점(만점 80점), 정성지표 20점(만점 20점), 총점 99.2점으로 만점 가까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