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이 개원 44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 백미(4kg) 800포(9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부식에는 김종연 의료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종연 의료원장은 “남구 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쌀 전달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작년 5월에도 백미(4kg) 500포(600만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 간호부가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원내 간호사 사진전 및 화합을 위한 간식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국제 간호사의 날(5월 12일)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국제간호협의회에서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의학원 간호부는 소속 간호사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간호사회에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컵과일에 담아 선물하였다. 또 간호사들이 열심히 일하는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지난 24일,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문제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을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성기 경상국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요 성과를 정리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이번 백서는 인사말과 타임라인을 시작으로 ▲개요 ▲방역 ▲진료 ▲진료 지원 ▲협력과 소통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제1장 「개요」에는 코로나19 관련 전반적인 내용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총괄 TF팀 운영 내용이 포함됐다.제2장 「방역」은 방역지침·방역관리·출입통제 및 관리·선제격리병상 등 병상 운영·학생 실습 관리·자원봉사로 나눠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UNIST(총장 이용훈) 생명과학과 박찬영 교수팀은 단백질 절단효소인 ‘메인프로테아제’와 세포 구조를 유지하고 세포 분열과 이동을 조절하는 ‘셉틴’ 단백질의 상호작용에 의한 감염세포 섬모 손상의 기전을 처음 밝혔다.섬모는 세포의 안테나로 비유되며, 배아 발생부터 신체의 항상성 유지 등 생명 활동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호흡기에서 외부 병원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내거나, 후각신경세포 등 다양한 세포에서 신호 전달에 관여한다.섬모의 특이적 신호 전달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Sonic hedgehog(SHH) 신호전달이 있는데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손욱진ㆍ김기범 교수팀이 지난 14일 열린 제18회 대한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에서 김기범 교수가 책임저자로 진행한 “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Subchondral Drilling Vs. MFx Alone in MOWHTO: An Investigator-initiated & Single Center Study” 연구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해당 연구는 이번 2023년 5월, 정형외과 관절 내시경분야에서 인용지수(IF)가 제일 높은 북
양산부산대병원 보건회는 지난 17일, 회원 및 가족 1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로 '다 같이 줍자, 병원 한 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환경정화 활동은 ▲보건회 회장 인사 ▲회원 간의 인사 ▲국민체조 ▲주변 환경 쓰레기 줍기를 순서로 진행했다. 환경정화를 위한 행사인 만큼 친환경 생분해 소재 봉투와 장갑을 이용하여 쓰레기봉투 200리터를 가득 채웠다.노복희 보건회 회장은 “무엇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병원의 환경 정화와 함께 회원 간 소통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병원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이 23일 양산시청에서 지난 10일 제8대 병원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490kg(320만원 상당)을 양산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양산시복지재단 나동연 이사장에게 기탁했다.이날 이상돈 병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양산시복지재단 나동연 이사장에게 전달했다.나동연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기탁한 쌀은 꼭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양산시로 만들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21일, 2023 다이아몬드브리지 걷기축제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실시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펼쳐진 이날 행사는 1만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운대구 벡스코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상층부를 지나 부경대학교 대운동장까지 7.5㎞를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좋은삼선병원은 도착지인 부경대 운동장에서 좋은병원들(좋은문화•삼선•강안) 기념품과 참가자 250여명의 인바디를 측정했다.인바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방이 많다면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지난 22일, 제18대 안성기 병원장 취임식 당시 받은 쌀 790kg(200만원 상당)을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진주소담마을에 기부했다.진주장애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에 기부된 사랑의 쌀은 취임식 날 일회성에 그치는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으면서 마련된 쌀로, 중증장애인 재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전달됐다.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은 “쌀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를 방문하여 인공지능을 이용한 유방초음파 마스터클래스, 인공지능의 우즈베키스탄 내 효용성 및 정확도에 대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했다.이번 방문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인 ‘유방초음파 진단 인공지능 글로벌 임상시험’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초음파를 수행하는 의료진을 교육대상으로 하여 우즈베키스탄 여성건강의 발전, 여성암·유방암 조기진단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칠곡
대동병원은 지난 21일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펼쳐진 ‘2023년 다이아몬드브리지 걷기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펼쳐지는 행사로 1만5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오전 8시 해운대구 벡스코 앞 APEC로에서 시작해 광안대교를 지나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운동장까지 7.5㎞를 걷는 이번 축제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특히 쇼단 소속 가수인 싸이버거의 축하공연과 풍물 퍼레이드, 댄스팀 공연, 자동차 등이 포함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 비뇨의학과가 대구·경북 최초로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주인공은 비뇨의학과 박병환, 정수경 간호사로, 국제요실금학회가 주관하는 과정을 이수하여 국제 자격인증을 받았다.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을 위해선 국제요실금학회가 인정한 18시간의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이수한 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실시한 30건의 사례에 대한 분석 및 5건의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요역동학검사는 저장기 및 배뇨기의 방광과 요도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배뇨장애 환자의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박미영 영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4월 8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1년간이다.박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치매학회 창립(2002년) 멤버로서, 2014년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박미영 교수는 “K-신경과의 국제화, 신경과학 신기술확장과 건강보험보장의 확대, 그리고 학회 활동만으로도 회원들의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실천하기 위한 ‘e-플랫폼’을 운영,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7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안성기 병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했다.안성기 병원장은 “일상에 파고든 마약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20일 오전 8시 신관 8층 대강당에서 구정회 이사장과 박성우 병원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이날 박성우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서부산 최고의 병원이 된 좋은삼선병원을 생각하면 정말 자랑스럽고 든든하다. 올해는 우리 병원이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하는 해이며, 지난 28년 끊임없이 발전해 온 것처럼 앞으로의 100년 또한 우리 전직원의 단결된 노력과 병원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극복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을 포함하여 총 8곳의 기관이 합동으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2023년 상반기 방사선비상진료분야 집중훈련’을 실시했다.방사선비상진료분야 집중훈련은 월성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시 국가방사능방재체계에 근거한 방사선비상진료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방사선 사고나 테러로 인해 인명피해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방사선비상진료 대응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방사선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상반기 훈련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행소(行素) 대강당’ 명명식이 지난 1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명명식을 통해 동산병원 대강당은 신일희 총장의 아호인 ‘행소(行素)’를 붙여 ‘행소 대강당’으로 불리게 된다.이번 명명식은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을 오늘의 규모로 성장 발전시키고, 창립 정신을 모든 계명 가족과 함께 계승하기 위해 진력한 신일희 총장의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신일희 총장은 1939년 대구에서 출생, 1966년부터 미국 뉴욕 시립대학교 Queens College와 연
이원섭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4년차 전공의가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Breast Reconstruction After Breast Implant-Associated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BIA-ALCL)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유방보형물 연관 BIA-ALCL 치료 이후에 유방 재건에 성공한 증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포스터와 함께 학회 참석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5명의 우수 발표자 중 한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지난 17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연계 의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경상남도 통합돌봄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노인,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수행중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돌봄 계획을 수립한 후,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