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012년 시행 발언으로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총액예산제를 이번에는 가입자단체에서 2012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총액예산제 논란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15일 오후 3시 공단 강당에서 “건강보험 지출구조 합리화를 위한 가입자의 대안”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월 15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재갑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과 전병훈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협력하게 된다. 특히, 원광대학교는 한방엑스포 행사기간 중 『명문한방병원관』전시관 내
만성통증 환자가 성인인구의 10%에 달하고 있고, 인구 고령화로 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만성통증을 질환으로 인식시키는 계몽운동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정하균 의원과 신경병증통증학회는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위원, 학계인사, 환자 및 가족 등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는 금번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배제한 채 병리과 및 안과 수가를 일방적으로 인하하고, 리베이트 쌍벌죄를 법제화 한데 대해 이는 의료계를 고사시키려는 일로 규정, 강력히 비난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의사회는 1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의료계는 과도한 정부 규제와 원가의 73.9% 수준인 낮은 진료수가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6월 13일(일), 수원시 지동 수원제일교회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저소득층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는 6월 11일 일본 후쿠이(Fukui)에서 열린 ‘제2회 광역학 치료 한국-일본-중국 합동 학술대회’에 참석, ‘수술이 어려운 담도유두종증에 대한 광역학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심찬섭 교수가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건국대병원에 새로 도입된 최신 광역학치료 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담도 내 유두종이 담도를 따라 널
최근 의료계 중요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6월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부, 학계, 의약계, 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회 박은수*곽정숙 의원,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영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
건국대학교(총장 오 명)은 15일 낮 12시 의생명과학연구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199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이며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J. Ignarro) 미국 UCLA의대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건국대 WCU혈관성치매연구사업단(단장 한설희교수-신경과)과 의생명과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특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불교 신자들의 모임인 불교신행회(회장 한승세 교수, 흉부외과) 소속 교직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대구 이천동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여래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여래원에 기거 중인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해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 형편이 어려워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한국계 미용브랜드 ‘신생활화장품’으로 중국 굴지기업이 된 신생활집단(중국)유한공사(이하 신생활그룹) 소속 사원 628명이 13일 오전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송선교)를 방문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졌다. 이번 의료관광객 건강검진은 중국 신생활그룹 1,766명(임직원 250명, 사원 1,516명)이 6월 11부터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의 가속화와 함께 수도권 대형병원들이 계속적으로 병상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하면서 동네의원과 중소병원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급병원의 환자이송체계 확립, 외래는 의원, 입원은 병원으로 유인할 수 있는 외래 입원 본인부담률 조정, 수도권 병상총량제 도입등이 제시되 주목된다
의협(회장 경만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급성 A형 간염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2010 급증하는 A형간염, 우리의 대책은?」이라는 제목의 A형 간염 예방 홍보 동영상을 제작, 11일 시도의사회 등 각 의사단체, 16개 시도청 및 교육청, 보건지소, 방송사 등에 배포했다. 의협 지향위는 이는 A형 간염 예방에 대한
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조두순, 김길태 사건에 이어 또 다시 8세 아동이 학교에서 납치되어 참혹한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자괴감과 참담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학교 안전망 구축 등 정부와 국회는 근원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적인 전문가단체인 의협과 변협은 11일 발표한 “영등포 초등학생
의협(회장 경만호)은 의료사안 감정심의 업무 개선을 위한 ‘의료사안 감정심의기구’를 구성, 운영한다. 의협은 지난 10일 열린 제58차 상임이사회에서 의료사안 감정심의업무의 내실화와 전문성*신속성*정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의료사안 감정심의기구’를 구성,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1991년부터 20년간 법원, 경찰서, 보건소 및 기타 행정기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히로사키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이 6월 12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계명의대-일본 히로사키 의과대학 피부과학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두 대학은 20여년간 학문적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 실질적인 정보교류를 위해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히로사키 대학의 하나다 병원장, 사와무라
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심혈관외과클리닉에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해외 흉부외과 의사들에게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CARVAR)’의 원리와 수술법을 교육하는 “Cardiac Valve Repair Academy(이하 CARVA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CARVAR 아카데미’ 참가자는 총 6명으로, 일본, 스웨덴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는 대장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12일 정오부터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대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의 의료진들이 직접 대장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
의협(회장 경만호)은 최근 건보공단이 부당청구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마이닝 업무를 수용할 수 있는 FDS(Fraud Detection System)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즉각 중단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4일 "건강보험 재원의 안정적 확보 방안" 주제 금요조찬세미나에서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가 적정했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잘못된 의약분업을 조속히 재평가하라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개협은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련의 사태들, 병리수가 인하와 분만수가 인상, 차등수가제 논란 ,안과 DRG수가 인하 등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재정중립이라는 틀에 묶인 정책혼선에 기인한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또 한정된 재정 안에서 어디를 올려주면 어디서
서울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10일 오후 7시30분 회관 앞마당에서 경만호 의협회장, 시의사회 박광수 전 의장 및 이상구 의장, 안중근 외과개원의협의회장, 각구 회장 및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열악한 의료환경 개혁과 시민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