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의 확증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한 피부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월성 입증을 목적으로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진행됐다.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이 협력했으며, 각 병원에서 수집된 피부암 의심환자의 피부종양 이미지 6,500건을 학습한 알고리즘의 확증 임상시험에서 199례의 분석을 거쳤다.라이프시맨틱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이 ㈜메디아나와 공동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 운용에 필요한 ‘의료기기 관리 실무’ 교육을 신규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지난 1월 30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개설한 ‘의료기기 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의료기관의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교육과목은 ▲의료기기 관리 ▲의료기기 실무 ▲의료기기 계측기 실무 ▲의료기기 계측기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용 계측기는 ESA 615 전기 안전 계측기,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84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36%, 174%, 88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4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5.7%, 113% 증가했다.지난해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63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앰플, 바이알 등 주사제 용기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사우디 소재의 중동 최대 의료전문 기업인 메가마인드와 자사의 의료 AI 솔루션 및 헬스케어 제품의 전략적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웨이센은 중동 의료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마인드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동시장 내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와 인공지능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 도입을 본격화한다.메가마인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전문기업으로, 중동 지역 내 11개의 그룹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칼스톨츠 엔도스코피코리아는 혁신적인 복강경 카메라 보조 로봇 ARTip® Solo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RTip® Solo는 복강경 수술 시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고정 및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암 시스템으로 복강경의 위치 변경 등이 필요할 때 보조자의 도움 없이 집도의 혼자서도 조작할 수 있다.ARTip® Solo는 최근 환자 수는 증가하고, 고도화된 수술이 요구되고 있는 반면 수술 인력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최근의 수술 환경을 타개하고자 개발되었다. 첨단 장비인 ARTip® Solo는 수술 보조 인력의 업무를 감소시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는 자사의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뉴즈(nuuz)'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뉴즈야 생일 축하해!’ 특가전을 개최, 대표 제품에 대한 최대 70만원 즉시 할인 및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특가전에서는 뉴즈의 인기 뷰티 디바이스인 업계 최초 라인초음파 탄력 케어 디바이스 ‘뉴즈미 라인소닉’과 눈가 탄력 케어 전용디바이스 ‘뉴즈원’을 최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뉴즈미 라인소닉’은 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뉴즈원’은 39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중동 최대 규모인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암치료용 이동형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가 현지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에는 11만 명이 찾아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아랍헬스에 동서메디케어는 자사가 개발한 ‘암치료용 고주파 온열기’인 셀리프(Celief) CPB-2100을 선보였다. CPB-2100은 ▲6방향 자유로운 암(Arm) 이동 ▲온열 전극 자동 원위치 기능 등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2024년 시지바이오 우수파트너스 데이(이하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파트너스 데이는 시지바이오가 주요 파트너사들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파트너스 데이에는 파트너사 30곳을 포함해 총 6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품목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올해의 중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2024 유럽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24, 이하 ECR 2024)’에 참가해 흉부 및 유방 촬영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활용한 5편의 연구초록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ECR 2024에서 루닛은 해당 학회의 주요 연구 성과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를 3편 선보인다.구연 발표로는 ▲16,000건 이상의 흉부 단순촬영 사례 분석
“부모가 전문 치료사가 되어 센터 방문 없이 집에서 아이 맞춤형 케어를 할 수 있어요”최근 경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저연령층 자폐성 장애 아동을 키우는 6명의 양육자에게 ‘두부홈즈(dubuhomes)’를 제공했다.경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문예지 사회복지사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 특성상 ABA(응용행동분석) 치료센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발달지연 및 장애 그리고 자폐성 장애 아동을 키우는 양육자가 직접 ABA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문 사회복지사는 “두부홈즈는 온라인 클래스인 덕분에 부모가 멀리 나가지 않고 집에서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운영한 2024년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2024) 기업공동관이 136억원(1,025만달러)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아랍헬스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180여 개국 3,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참관객 11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 대표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케이메디허브 기업공동관에서는 국내 7개 기업(▲㈜멘티스(추간체고정재) ▲㈜비에스엘(줄기세포 자동분리기) ▲㈜세신정밀(치과용 의료기기) ▲㈜쓰리에
성원메디칼이 지난 1일 성원메디칼 충북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성원메디칼과 동티모르 국립병원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과 업무 협약을 통해 혈관내튜브·카테터(Intravascular Catheter)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Dr. Sidonio Joao da Silva Pereira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는 “해외 의료 지원은 현지 주민들의 건강 복지를 위한 인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은성글로벌(대표 이기세)이 오는 2월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울트라인(ULTLINE)’ 런칭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울트라인은 최신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미용의료기기로 얼굴과 바디에 시술이 가능한 장비다. 동시 사용 가능한 2개의 울트라 핸드피스와 라인·도트 모드 사용이 가능한 라인 핸드피스로 구성되어 있다.런칭쇼에서는 지힐링스퀘어의원의 맹우재 원장이 ‘ULTLINE을 활용한 Face Lifting & Body Contouring’이라는 주제로 유저 입장에서의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가 중이라고 8일 밝혔다.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다.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팍스젠바이오는 6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하고 있다.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 매개 감염질환(STI) 12종 동시 진단 키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가 미국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인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UNMHSC, The University New Mexico Health Sciences Center)가 주관한 유전자 분석패널 및 분석서비스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입찰은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에서 폐렴, 독감, 코로나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것으로 숏리스트에 오른 타겟시퀀싱 서비스업체 4개
블루엠텍은 7일 공시를 통해 전년대비 매출 47.96%, 영업이익 55.67% 증가한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매출은 1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억 9천만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 8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억 9천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는 보톡스 등 미용성형 의약품 매출 및 광고 매출의 증가를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기술했다.당기순이익은 30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전년 말 -143억원 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의 이유는 파생상품 평가손실이며, 상장 전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파생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4(이하 메드랩)’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분야 전문 전시회다. GC지놈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메드랩에 단독 부스로 참석하여, 중동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GC지놈은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갖춘 자사의 △G-NIPT(비침습적 산전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 검사)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말라리아 없는 세상(Malaria-Free World)을 위한 스위스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인 ‘스위스 말라리아 그룹(Swiss Malaria Group)’에 노을 유럽 법인(noul GmbH)이 공식 회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노을은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인 miLab™ MAL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스위스 말라리아 그룹의 공식 회원이 됐다. 이번 가입을 통해, 노을은 글로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그룹 회원사들(Global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뷰노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49억원으로 전분기 36억원보다 약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뷰노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의료영상 제품군이 국내외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B2C(기업-소비자) 사업이 선전하며 실적 상승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허가명: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리가슈어(LigaSureTM)를 선보인다.메드트로닉의 ‘리가슈어’는 전기에너지를 고주파에너지로 변환해 수술 시 봉합, 절개, 고정, 절제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전파 절삭기이다. 봉합, 절개, 고정, 절제는 대부분의 수술에서 요구되는데, 전파 절삭기는 그 과정에서 혈액 손실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에 매우 반복적이고 빈번히 사용된다.메드트로닉은 수술 과정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