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산부인과를 찾는 임산부들이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이 처음으로 20만명대로 외래환자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2위인 차병원과의 격차를 10만명 정도를 유지한 채 1위를 고수했다.2008년 전국 102개 산부인과 수련병원의 외래환자를 분석한 결과 절반이상인 5
날마다 약을 먹어야 하는 고혈압 환자 중 지속적으로 혈압치료를 받는 환자는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첫해에 혈압약을 처방받았다가 중단한 경우도 연간 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심사평가정책연구소에서 고혈압 환자의 혈압강하제 처방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 심사청구자료를 이용하여 2005년 처음으로 혈압강
의협(회장 경만호)은 정부가 “2009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내년 7월 1일부터 ‘미용목적 성형수술’에 대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재검토해 줄것을 건의했다. 의협은 국세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 정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용목적 성형수술에 대한 부가세 과세 계획을 재검
국가정보원이 계약직 의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내과의사와 치과의사로, 응모자격은 내과의사의 경우 내과 전문의 면허증 소지자로 5년 이상 임상경험 및 위내시경 등 내과장비 취급 숙련자, 치과의사는 치과의사 면허증 소지자로 5년 이상 임상경험 및 보철*치주 등 치과치료 가능한 자 등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월 2일까지 접수하며, 국정원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미래에 역군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구축된 「쥬니어건강iN」의 홍보대사로 초*중*고생 4명을 위촉했다. 이번 「쥬니어건강iN 홍보대사」는 기존 이름 있는 연예인이나 아역배우를 위촉하지 않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다. 서류심사와 2차면접을 거쳐 황준원(대화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3층 대금홀에서 「보건산업통계 활용성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1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세계경제 변동, FTA, 신성장동력으로서 보건산업 인식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 변화로 통계를 바탕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최근 뇌혈관내수술 중 색전증 발생을 감시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뇌혈관내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뇌동맥류나 혈관협착 등 뇌혈관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이는 서혜부 동맥을 통해 뇌까지의 긴 경로를 카테더를 이용해 뇌혈관 병소에 접근해서 치료하는 첨단 수술법이다. 특히 개두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빠른
지난 11월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다. 네팔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지역인 팡보체 마을에 살고 있는 밍마참지(18세, 여)와 엄홍길 휴먼재단을 이끌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씨가 그 주인공. 밍마참지는 엄홍길 휴먼재단의 ‘히말라야 희망날개’ 프로젝트 첫 수혜자로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히말라야 희망날개’ 프로젝트는 엄홍길 휴
신경과 외래환자는 만년 2위였던 서울아산병원이 1위인 서울대병원과의 격차를 매년 조금씩 줄이며 근소한 차이로 2위유지하는 등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3위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의 격차를 1만여명으로 유지하면서 1-2위 양강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특히 2007년에 비해 2008년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아 각각 4천여명과 4백여명이 줄은데 반해 3위인
서울대병원이 지난 2008년 8만5천여명의 정신과 외래환자를 진료함으로서 2위 그룹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독주를 계속했다.특히 지난 2005년까지 줄곧 1위를 지켜온 국립서울병원을 2위로 밀어낸 후 2007년에 비해 2008년에도 8천여명의 외래환자가 증가해 2위안 국립서울병원과를 여유있게 따돌렸다.이어 3위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 10위인 공단일산병원까
전쟁 시 포로수용소에서 고문, 외상성 뇌손상 등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사람들은 우울증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근본 원인이 확실하게 드러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국인 의학자가 이를 밝혀냈다.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몰리카교수 팀과의 공동 으로 남베트남에서 정치적인 이
전립선비대증환자를 레이저 수술법인 홀렙수술법을 이용할 경우 기존 방법에 비해 입언기간과 출혈이 적고 전립선조직이 완전히 제거됨으로서 재발을 박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오승준, 백재승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일명 ‘홀렙’수술) 후 단기추적결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오는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의사명인전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경기방식은 A조(1, 2급), B조(3급이하) 2개조에 의한 호선 토너먼트 또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시회원이면 누구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11월 27일까지 유선 또는 Fax(2679-7877)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건강보험수가를 공단이 당초 제시한 인상률 보다 높은 선에서 결정한데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세상네트워크 26일 발표한 의원 및 병원의 2010년도 건강보험수가 인상률 결정 관련 성명서를 통해 이번 수가협상 과정에서 MB정부
보험약가 등재과정에서 제약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간 협상 합의율이 매년 높아져 금년의 경우 88.9%의 합의율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집계한 약가협상 현황에 따르면 2007년부터 금년 11월 현재 총 189건이 접수됐는데 현재 진행중인 12건을 제외한 177건 중 합의건이 141건으로 79.7%를 차지했고, 20.3%인 3
연간 피부과 외래환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008년 전국 수련병원 피부과 외래환자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위인 서울아산병원을 저년도보다 더욱 격차를 벌리며 연간 2만4천여표 차이로 여유 있게 1위를 고수했다.또 전년도 3위인 서울대병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환자를 진료했으나 분당서울대병원이 4천여명이 증가함으로서
내년도 병원급 건강보험 수가는 1.4%, 의원급 수가는 3.0%가 각각 인상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5일 공단에서 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의원급, 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수가를 각각 3.0%, 1.4%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환산지수로는 병원은 64.3원, 의원은 65.3원이다. 이에 따라 2010년 1월1일부터 의원급
서울시 간호사회(회장 박성애) 간호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간호사의 위상을 높히고자 2009년도 간호사진전을 개최한다.함께하는 간호/시민건강지킴이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3일부터 29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대상 ‘닮은 꼴 아기수호천사 (최은빛 (강남세브란스병원)외 34점이 전시된다.서울시간호사회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회원의 자질 발굴 및 격
2009 개원의를 위한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이 오는 12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연수평점 5평점이 부여되는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항노화의 현재와 미래(이영진, 중문의대) ▲항노화를 위한 영양주사요법(김상만, 차의과대) ▲만성통증의 치료와 약물학적 접근(문동언, 가톨릭의대) ▲개원가의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 순천향의대 학장)는 2009년도 6개 의료정책연구 과제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연구과제는 ▲암환자에 대한 보험급여 개선방안 ▲한국의 의사상에 비춰 본 의사의 사회적 위상강화 방안 ▲의사와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정책 개발 연구 ▲미국 오바마의 의료보험 개혁과 미국 의사협회의 태도와 대응방법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