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환우단체인 간사랑동우회(총무 윤구현)는 19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현재의 국내 상황을 ‘간암(肝癌) 권하는 사회’로 규정하고, 간염 간암환자들이 정부의 무관심 속에 차별 받고 있는 실태를 공개했다.간사랑동우회는 간염 간암환자들이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부터 차별받는 대표적인 사례로 ▲ 유일한 말기간암 치료제 보험 비급여 문제 ▲ 만성간염환자의 간암
의협(회장 경만호)은 13일 전국 의사단체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료살리기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가벼운 질환까지 상급종합병원으로 몰리는 의료왜곡 현상이 심각하고, 정부는 약가정책의 부작용을 일방적으로 의료인에게 전가하는 등 10만 의료인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이날
이원보 의협 감사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회원자격정지 2년 징계결정이 확정된 가운데 이 감사가 감사자격으로 상임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감사역할을 계속하고 있어 감사직 상실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4월 초에 열린 회의에서 이원보 감사는 법정에 증인으로 출두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 감사에서 감사범위인 회무 및 회계 범위를 벗어나 회의록
19세 이하 연령구간에서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 환자가 연평균 13.9%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 행동 및 정서장애 환자의 55.2%가 과운동성장애 환자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19세 이하 연령구간에서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행동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5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과 보험자 참여방안” 주제로 제61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남은우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박기봉(성동구보건소장), 문옥륜(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영현(서초구보건소장) 등이 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2주년을 맞이하여 사회적 ‘효’를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보험 종사자 또는 이용자 등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장기요양 서비스제공* 이용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보험의 시행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최근 SK텔링크와 인터넷 전화 상호업무협약식을 갖고, 인터넷 전화기 무상 공급(2대까지)은 물론 회원간 내선 연락시 무료통화가 가능하도록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5월부터 인터넷전화네트워크구축사업을 전회원들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의사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전화시범사업을 진행하여 통화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3=14일 이틀동안 JCI(국제의료기관 인증기구) 병원인증기준 교육과 JCI 인증과정 세미나를 잇달아 연다.병협은 회원병원 가운데 JCI 인증 준비를 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병원의 의료질 향상 관련 부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JCI에서의 병원인증기준과 인증과정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교육
가톨릭대학교 해외의료지원단(단장 이재돈 신부)이 ‘해외 보건의료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펼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구촌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외의료지원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St. Mary’s Clinic(성모 클리닉) 사례를 제출해 호평을
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지정받은 글로벌헬스케어분야의 교육훈련혁신센터 주관기관인 한국전자의료산업재단(KME)이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국전자의료산업재단이 주최하고, 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이 되어 진행되며, 글로벌헬스케어산업(해외환자유치 관련 병원 서비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권영해)는 11일, 시*군*구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진료실 출입금지 조치를 경상남도 전역에 확대 시행키로 결의 했다.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김해시의사회가 제약사 영업사원 진료실 출입금지 및 판촉행위를 거부키로 결의한 바 있는데 이러한 제약사 직원 병원 출입금지 조치를 경상남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14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의료진 및 환자, 일반인의 암성통증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통증 조절을 통한 환자의 통증 해결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0 암극복 캠페인 “통증을 말합시다”」 캠페인을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 계명
의협(회장 경만호)은 오는 5월 19일 오후 3시 동아홀에서 “고혈압 치료제 임상효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서는 ▲고혈압 치료제 연구결과에 대한 검토(김종진, 고혈압학회) ▲항고혈압제 사용의 실제 임상양상(박창규, 심장학회) ▲고혈압 치료제별 임상효과 차이(구자성, 신경과 및 뇌졸중학회) 주제발표에 이어 김명곤(내과학회 및 심
제17기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생 56명이 새로 배출됐다.의협(회장 경만호)은 11일 오후 7시 동아홀에서 경만호 의협회장, 오세창 총동창회장, 백종렬 운영위원장,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갖고, 56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17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지난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0주간
노원구의사회는 11일 오후 1시 상계동에 소재한 ‘마실’에서 노원세무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2010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확정신고 관리방향과 금년 신고 시부터 달라지는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 장현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인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편안한 세정환경 조성 및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정노력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
암 전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CD24가 폐암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예후인자라는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규명됐다.이에 따라 폐암의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열어 놔 큰 괌시을 끌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정진행 교수팀(이현주 전임의)은 병원에서 수술 받은 267명의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CD24 단백 발현을 면역조직화학검사 기법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제7대 회장에 안중근(구로중앙외과 원장, 전 구로구의사회장) 부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협의회는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역 T원에서 총회를 개최, 안중근 회장을 추인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7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고, 회칙 일부를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6대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의 임기가 4월 30일로 만료됨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존경받는 요양병원상 정립의 해”를 주제로 2010년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현안과 현장에서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명재 총장(차의대)과 황수관 박사(연세대)의 특강을 시작으로 간호와 심사, 청구로 구분한 분과별 실무분야,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7일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및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성과계약제는 지난 4월 23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심평원장이 체결한 경영계약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원장과 상임이사 그리고 실*부장 상호간에 연간 성과목표에 대해 합의하여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실적을 평가하여 인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현행 물리치료사 인력산정 기준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고시와 행정해석이 서로 달라 의료기관에 상당한 혼란과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의 물리치료사 관련 고시(제2008-31호(2008. 4. 29))에 따르면 물리치료사 1인당 월평균(또는 주평균) 1일 30명까지 인정하며 시간제*격일제 근무자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