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6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비즈니스센터 3호실에서 국내외 제약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의료정책연구소 설립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종근당,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제약, 녹십자, 보령제약, 한미약품, 바이엘코리아, 신풍제약 등 9개 제약사가 참석했다. 전의총은 이번 모임의 취지를 “불합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당뇨병 추정 유병률이 7.9%로 건강보험을 이용하여 진료받는 당뇨병 환자가 214만명에 이르고 있어, 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의 급여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료비를 전산(EDI 또는 디스켓 및 CD)으로 청구하는 의원에서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금년부터 3단계로 당뇨병 적정성평가를 실시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4일 건협사랑 어머니 봉사단과 강서지역 지역아동원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25번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끈”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의 첫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 끈” 전국 자원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당뇨는 약제비 절감을 위한 협상 대상이 아니라며,의사의 고유권한인 처방권을 침해하고 당뇨환자 치료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칠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고시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복지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개협은 6일, 이번 개정고시 내용을 보면 약제비 절감이란 미명하에 개별 환자의 상태와 각각
의협(회장 경만호)을 비롯한 치협, 한의사협회 등 3개 의료인단체는 일명 세무검증제도인 성실싱고확인제도를 저지하기 위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다각적인 저지활동을 벌여왔음에도 불구하고 4월 5일 제299회 임시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하위법령에서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개 의료인단체는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가 5일 KBS 뉴스에 출연하여 의사들이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 값비싼 약을 처방하고 있는 것처럼 발언, 10만 의사들을 몰염치한 비양심적인 집단으로 매도했다고 강력 비난하는 한편 서울대학교는 김 교수의 교수로서의 자질을 재평가 하라고 요구했다. 전의총은 6일 발표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
서울대병원팀이 유전성 희귀난치 질환인 듀센형 근이영양증 환자를 위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 ‘엑손 스키핑(exon skipping)’의 국제 3상 연구에 들어갔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임병찬 교수와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팀은 지난 2월부터 임상연구에 들어간 엑손 스키핑은 유전자 전사단계에 작용하는 유전자 치료법의 하나로 듀센형 근육병 환자들의 디스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의사국시 실기시험 문제 유출 혐의로 10명의 의대생과 5명의 의대교수가 입건된 사건과 관련, 실기시험의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전의총은 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범죄자로 비난 받아야 할 사람들은 의과대학 교수들이라며 의대생들에 대한 처벌을 반대했다. 전의총은 이번 사건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년4월 4일, 제75회(2010년 시행) 의사 실기시험에서 일부 학생 및 교수가 부정행위로 인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사실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수사가 종결되면 이들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의뢰하겠다고 빍혔다. 그러나 국시원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해당 학생 및 교수가 아
의협(회장 경만호)은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한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현재 국내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극히 미량이라, 인체 유해성이나 일상생활의 제약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대국민 권고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25일에도 1차 권고를 통해 방사능 예방을 위한 요오드화칼륨 섭취를 권하지
뇌출혈 환자 중 비만인 사람들이 뇌출혈 이후 사망 위험도가 오히려 낮으며 저체중인 경우 사망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사실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은 뇌출혈 후 사망위험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 33개 병원의 뇌출혈 환자 1604명을 모집해 연구 기준에 적합한 1,356명의 뇌출혈 환자
경기도가 의료분야를 시작으로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와 교류협력 물꼬를 튼다.경기도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와의 보건의료분야 선진기술교류 차원에서 3일부터 4-8주간 하바롭스크 의료인 16명을 초청, 도내 7개 병원에서 전문 의료기술과 의료정보시스템 등을 전수한다고 밝혔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환영식에서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 이야기처럼 서로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실의 빠져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해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187만6천원과 오는 6월 한국에 유치한 제2회 아시아 만성기의료학회 홈페이지(http://www.amcf2011.org)를 통해 기고된 응원 메세지를 지난 3월 31일 김덕진 회장 등 회장단이 일본 동경을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일 오후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달 28일 건정심에서 결정된 영상장비 수가 인하 결정은 과장 계산된 연구결과를 근거로 초래된 잘못된 결과라고 강력 항의했다. 병원협회는 영상장비 수가 인하에 따른 병원들의 경영손실 추계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병원들이 수가인하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고 암울한
65세 이상 노인들도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뇌의 혈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혈관이식 수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허준 임상강사가 지난 10년 동안 병원을 찾은 120명의 환자에게 시행한 두개내외 우회로 형성술(EIAB) 시술을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의 노인그룹에서도 뇌의 혈류 확보를 위한 혈관이식 수술이 안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이사 황영기)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천식치료제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의 새로운 제형인 몬테루카스트 OTF(Montelukast OTF, Oral Thin Film)제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식약청은 몬테루카스트 OTF의 비임상 연구자료, 품질자료, 임상시험계획서 및 임상시험자료집 검토와 임상시험 계획의
현재 궤양 치료제로 흔히 처방되는 위산억제제인 양성자 펌프 저해제(Proton Pump Inhibitors, PPIs)와 히스타민-2 수용체 차단제(H-2 blocker)들이 폐렴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캐나다의학협회저널(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
현재 우리나라 의료법인 병원의 경우 의료법에 명시된 업종 이외에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대사업을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수익사업을 하더라도 법인 출연자에게 이익배당을 할 수 없고 단지 법인정관에 규정된 고유목적사업에 재투자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제도와 함께 의료법에 규정된 업종만으로는
정신질환자 10명 중 3명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자의 자살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2010년 6월~9월까지 4,218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살관련 실태연구’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3명(26.4%)은 자살시도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반인의 자살시도율이 3.2%인 것에 비해 8배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간호대학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발된 아이폰 어플로 인해 적십자간호대학은 시공간을 초월한 명실상부한 Smart Campus 구축을 실현하게 됐다.아이폰 어플은 대학소개, 입학안내, 알림마당, 학사정보, 취업정보, M-Laerning, 홍보동영상, 오시는길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