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울대병원 김도형 신장내과 전임의가 눈길에서 미끄러진 택시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다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인터넷과 언론매체를 통해 확산되면서 잔잔한 감동.사고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북단에서 남단 쪽으로 달리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엔진에 불이 붙어 차량이 전소된
0...12일 열린 김린 고려대의무부총잠경 의료원장 취임식은 김정배 재단이사장을 비롯 고대총장과 총 교우회장 및 의대교우회장, 역대 의료원장, 병원장 등 역대 의료원장 취임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사들까지 모두 참석하는 등 고려대학교를 이끌고 있는 전현직 고대 출신들이 모두 참석해 신임 부총장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특히 그 동안 재단과 본교와 교수들이 불편
일반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혹시 했지만 역시로 끝난 2012년 전공의 지원결과였다.지난 11월 30일 끝난 전국 수련병원 전기 전공의 지원결과 이들 비인기 진료과들의 지원율이 예년 수준을 그대로 답습했다.특히 의료보험수가를 대폭 인상하면서까지 전공의 확보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도적인 지원까지 실시했던 일반외과와 흉부외과는 전공의
O--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012년도 건강보험수가 협상 전 원활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료기관 관련 통계자료를 수차에 걸쳐 요구했으나, 심평원의 비협조로 협상에 상당한 차질을 빚었다고 강력 비난.O--의협은 공식 문서와 유선을 통해 2012년 수가협상 관련 자료 분석을 위해 의료기관 관련 통계자료를 제공할 것을 협조요청 한 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9일, 업무상 배임혐의 등 6가지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당한 경만호 의협회장에 대해 6가지 혐의 중 2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의 유죄를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의협 정관에 위반하여 사단법인 대한의학회 회장 기사 월급과 차량유류대금 총 1,560만원을 지급, 협회에 재산상의 손해를 가했고, ‘의료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익명의 회원으로부터 산부인과의사회(산의회)가 지난 10여년 동안 집행부 임원들도 모른 채 배상보험과 관련한 수수료로 수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제보 받았다며, 제보자는 이 비자금을 회장단 등 소수가 유용하고 불리한 의료분쟁조정법을 산의회 집행부가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이면에 모종의 계약조건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내년 3월 실시될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2009년 4월에 열린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선거인단에 의한 선거(간선제)’로 선출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대법원은 27일, 회장 직선제를 선호하는 ‘선거권 찾기 의사모임’ 45인이 제기한 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한 정관개정 무효확인 소송 상
0...영상장비 수가인하 고시 취소소송에서 패소한 사실과 관련,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은 26일 오후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회에서 "국민들의 혼란을 자초한 부분은 죄송스럽다"며 유감을 표시.이날 손 차관은 "오늘 건정심 논의결과에 따라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며 "앞으로 국민 혼란과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정
병원협회가 정부의 저수가정책에 항의해 전국 병원규모의 궐기대회 개최라는 초강수를 뒀다. 병원협회는 궐기대회 논리로 35년간 계속돼 온 저수가체제로 인한 박리다매식 구조의 잘못된 고리를 끊자는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면서 병원협회는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지난 1976년 2월 당시를 돌이켜 보면 일본 건강보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서울 9개 병원의 각 진
6일 실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문덕)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선) 국정감사에서 대표적인 부자지역으로 알려진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높은 보험료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 3만2천여명에 달하는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불법 건강보험 이용으로 인한 재정누수 등 가입자의 부실한 관리실태가 집중 도마위에 올랐다.또 계속 늘어나
O--의협(회장 경만호)은 30일 오후 3시 30분 보건복지부 앞에서 “건정심 불참에 따른 긴급기자회견” 예고했으나 오전에 이를 전격 취소.O--의협은 이번 기자회견은 16시 개최 예정인 건정심 안건에 선택의원제 사항이 상정되었는바, 이는 그간 의료계에서 반대와 우려를 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강행하는 것으로, 의협은 이와 같은 일방적
0...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26일 현재 제약계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약가인하와 관련, 재고의 여지가 없다는 반응.임채민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춘식 의원과의 질의답변에서 이 같이 밝히고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과 일괄약가인하는 별개라는 입장을 분명히 함으로서 전임 장관이 추진했던 정책을 바꿀 계획이 없다는 점을 강조. 이날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ldq
20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대한 2011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선) 국정감사에서 특수의료장비 부실조사, 의료기기 관리 허술, 원주 이전부지 계약부실에 따른 30억 낭비, 비합리적인 심사기준으로 패소, 개방형 직위 내부직원 승진 창구로 악용, 유명무실한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제도, 과잉공급 요양기관, 허술한 보안시스템으로 인
O--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피부양자 제외자 중 1,250명은 건강보험료 무임승차를 위하여 최근 재산을 매각하거나 양도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하여,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O--과표재산 9억 초과 피부양자 제외는 지난 7월 22일 고시 개정이 이루어졌고, 위 재산매각 1,250명은 매년 재산자료 연계시점인 2010년 11
0...지난 19-20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최근 리베이트 근절 등의 영향으로 그 동안 학술대회장에서는 제약회사측이 후원해 흔히 보이던 유명 브랜드 커피숍이 자취를 감추고 호텔측이 제공한 커피만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다소 서운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기도.학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해 두 번의 학술대회
<대법원, 1주일내 최종판결 내릴 듯>내년 3월 실시되는 대한의사협회 제37대 회장 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2009년 4월에 열린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선거인단에 의한 간선제 정관개정 무효 확인소송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1주일 이내에 내려질 것으로 보여, 최종 판결 결과에 회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2
의협(회장 경만호)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 의료분쟁에 대한 감정절차가 형사소송에 이용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손해배상금 대불 재원을 예치금 성격으로 규정해 소유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방향을 제시했다. 의협은 의료정책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뜨거운 패션을 선보이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겉보기에 멋있는 여름철 옷차림이 자칫 병을 부르는 ‘호러 패션’이 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부민서울병원 척추센터는 병을 부르는 여름철 ‘호러 패션’으로 요통을 부르는 ‘하의실종 패션&
[야당-시민단체, 의료양극화 심화-동네의원 몰락 ‘반대‘]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와 인천 송동에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이른바 '영리병원'이 허용될 전망이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송도)경제특구 투자병원 설비절차법
0...지난 22일 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 서울대병원)가 성명서를 통해 현재 병원협회가 펼치고 있는 원내약국 부활을 위한 1천만 서명운동은 오히려 병원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자 병협 관계자들은 상당히 불쾌한 반응이 역력.특히 현재 병원협회 회장이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한 성상철 회장이고 성 회장이 전국을 돌면서 회원병원들에게 서명운동